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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언론들에게 쓴소리 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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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OODPOWER
댓글 0건 조회 678회 작성일 20-08-09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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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언론(?)들에게 쓴소리 좀 합니다.

지역 언론들의 행태가 한국의 언론 '기레기 카피어'들을 보는  같아 씁쓸합니다.

다수의 교민들이 지역 언론(?)을 지칭하여 광고지 혹은, 정보지라고 합니다.

물론 교민사회의 특수성으로 인해서 야기되는 문제일 수 있다고 짧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요즈음은 인터넷과 각종 정보가 쏟아지는 그야말로 휴대폰 한대가 지니고 있는 정보력의 공유는 실로 막강한 파워를 가지고 있습니다.

교민들이 지역 언론(?)보다 더 빠른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런 이유로 미주 사회 지역 언론(?)의 구독률이 점점 감소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 언론은 예의 구태의연한 기사(?)들을 카피해서 기사를 퍼 나르고 그 기사가 마치 본인들이 작성하고 송고한 기사들로 포장하는 

구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행위를 속칭 '우라까이' 짜집기, 받아쓰기라 합니다.

 

최근 애틀란타의 대 기업들의 무비자(ESTA) 사태들이 연이어 불거졌습니다.

그동안 관행처럼 이루어진 무비자(ESTA) 입국 취업을 과연 현대자동차 그리고 SK가 인지하지 못하였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분명 대기업들은 어떠한 묵인 혹은, 강요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할 것입니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이득을 취하는 대상은 현대와 SK입니다.

그런데 이에 대해서 지역 언론(?)들의 기사는 역시나 카피였습니다.

더구나 대기업의 좋지 않은 문제는 가능한 기사화 하지 않으려는 모습도 보입니다.

문제는 이런 사태가 지역의 문제라는 것입니다.

이에 대한 언론적 비판이나 대안을 전혀 제시하지 못하고 광고지로서 만족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민국(USCIS/ICE)은 2019년 3월부터 한국 불법 취업 시도 입국자를 추적하고 있었고, 테이터를 집계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약 일 년간을 예의 주시하고 있었고, 올 초부터 SK와 현대와 관계된 불법 취업 시도 입국자들을 체포, 구금, 추방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 인원이 지역언론(?)에서 기사화 된 그 이상의 숫자들 이라 합니다. 

따라서 한국의 무비자 협정이 취소되거나 유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일련의 사태들이 진행이 되었지만 지역 언론(?)들은 전혀 감도 없었고, 인터넷에 선제 기사가 나오면 주어 담기 바쁜 실정입니다.

물론 지역 언론들의 기자들 가운데 몇 명이나 한국에서 언론계에서 종사했겠습니까만 적어도 기자라는 타이틀을 등에 지고 다닌다면 최소한의

사실 관계와 대안적 비판 정신을 견지하는 직업인으로서의 단 한 꼭지라도 자신의 '책임 감수'하에 직접 작성한 기사를 송고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하는 교민들이 많습니다.

지역언론(?)은 지나가는 쓴 소리라 치부하지말고 심각하게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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