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모키 마운틴 가을이 오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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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스모키 마운틴의 이곳 저곳을 다니며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끼네요. 고산의 초록잎은 연한 노랑으로 조금씩 물들고 있습니다.천천히 조금씩 가을이 물들고 있네요. 오늘은 정말로 운이 좋은 시간으로 가까이서 스모키의 산속 외딴집 뒷마당에서 사람이 다가서도 아랑곳 없이 밤나무 아래에서 밤을 먹기에 정신이 없는 중간 사이즈 블랙 곰을 볼수 있었고 또한 큰 사슴은 도로에서 움직이지 않고 먹이 삼매경에 빠져 있는것을 사진으로 찍을수 있었답니다. 그동안 몇번의 블랙 곰을 보았는데 처음으로 가까이서 볼수 있기에 즐거웠습니다. 고산에서 볼수 있는 가을의 연한 단풍도 즐길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또한 65도의 화씨의 차가운 날씨에도 수백명의 카약 동호인들이 모여서 즐기는 계곡 축제 장면도 볼수 있었고요. 몇년간 고산에서 과일나무 키우는 즐거움으로 자란것들이 이제는 조금씩 결실을 보았습니다.
참 좋은 가을의 맑은 향기를 코로나와 힘든 싸움에서 조금이라도 함께 사진으로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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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topton님의 댓글
topton 작성일
<p>감사합니다 Jc 48님, 이전에 한곳이 있었는데 지금은 캐빈을 팔았고 없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br />
그러나 윗쪽 사진중에서 지프가 파킹되어 있는 사진과 고도가 높은 단풍이 약간 물든 사진의 땅 50 ACRE ( Carolina Blue Ridge ) 를 다음주 매입을 마치면은 야생이 숨쉬는 경이롭고 아름다운 스모키 블루 리조트를 프로젝트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6개월에서 1년안에 탄생 할것입니다. 감사합니다.</p>
Jc48님의 댓글
Jc48 작성일멋있는 사진 감사합니다... 스모키산속에 한국뷴이 하시는 숙박 캐빈같으곳이 있나요..?
Jc48님의 댓글
Jc48 작성일좋은.정보네요... 준비되시면 꼭 알려주세요...<br />현재라도 주말에 한두사람 숙박할수 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topton님의 댓글
topton 작성일네, 저희들 사용하는것이라도 드리고 싶지만 코로나로 인해서 모두가 조심 해야하니 그러지도 못해서 미안해요.<br />이상하게도 코로나로 인해서 스모키 마운틴 캐빈들은 매매가 최고의 전성기를 맞아 시장에 나오기 무섭게 팔리고 있어요. 세상이 힘드니 백인들이 조금이라도 여유가 있는분은 마운틴 캐빈과 땅을 구입하려고 몰리고 있어 매매가도 오르고 있네요. 참 이상한 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