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라벌 식당 까지맙시다.... > 자유게시판

저두 서라벌 가끔가는 사람인데요
괜찬은데...사람들도 친절하고..

저도 한번 올리렵니다.
어건 벌써 좀 오래된 이야기인데 세번 의 문제가 있었읍니다.
1.  가깝게 지내는 동생 부부 와 제가 아침 대접한다고 일요일 아침에 네명이  가서 해장국 을 시켯는데 정말 너무 무안했었읍니다.
    고기가 조금 들어간것은 그 스타일 이라고 봐줘도 국물이 정말 너무 싱겁고 이건 김치국 도 아니고 해장국은 더더욱 아니고,,,
2.  수년전에 갑자기 교회 목사님이 돌아 가셔서 각지에서 많은 조문객들이 오셧는데 타주에서 오신 두분을 모시고 냉면 갈비등을 시키고 너무 당항 했읍니다.
    냉면에 나온 갈비가 너무 양이 작고 얇 아서 급하게 추가로 시켰지만 ,, 차라리 어디 처럼 갈비 따로 시키라고 하던지 값 을 더올리고 푸짐하게 주던지...
3.  제가 96 년에 북쪽에서 아틀란타로 이사 와서 처음으로 사업체 찾다 만난 2 친구가 있는데 이제 모두 은퇴 하고 두달에 한번 쯤 만나기로 하고 몇번 서라벌에서
    모였는데 한번은 한친구가 못나오고 해서 그냥 간단히 우거지 갈비탕을 둘다 시켰읍니다. 중간쯤 먹다가 서로 얼굴보며 이거 조금 상한거 아냐 하고..
    둘다 더이상 안먹고 그냥 밀린 이야기 하고 나왔읍니다.

    안간지 오래 됐지만 지금은 바로 뒤에 청기와도 생기고 잘 하는것 같네요.
    하여간 손님만 델구 가면 창피 한일 이 벌어지고 혼자가면 문제 없고  ,, 지킬 박사와 와 미스터 하이드 식당??????

잘나올땐 잘나오고 못나올떈 못나오는 식당이긴 한데... 저는 괜찮았습니다 그냥 무난했어요. 저는 그 무난함이 좋아서 가끔 방문합니다.

가실분들은 계속 누가 이 식당을 뭐라고 해도 그냥 계속 가실거고 안가실분들은 뭐 절대 안가시고 다른데 가시면 되겠죠.

문제가 많으면 닫을거고 그나마 나으면 계속 잘될거고.

맛나고 서비스잘하면 다 잘됍니다 서라벌 그런대로 잘합니다 삼봉냉면 봐요 맛있으니간 무지 바뻐요 가격은 둘째치고 맛나면 어디든 찾아갑니다 홧팅 이름만 갖고 장사하시는 식당 몇군데는 문닫을 준비 아님 문닫더라구요 족과의동침도 지겨요심싱횟짐도 괜찬고요 해와달 주점으로서는 짱

오늘 선지 해장국 먹고왔어요...가격 대비 좋아요

무봉리도 말이 많지만은 잘됨..
그리고 서라벌은 24시간 하는곳 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밤새서 해서 재료가 떨어지고 신선도도 떨어진 아침에
보다는 점심지나서 오후쯤이나 저녁이나 밤늦게 식사를
하시는걸 추천해요 타이밍 시간대도 잘맞춰야 할것같음

갈때마다 복불복인 식당인듯..  개인적으론 절대로 안감.
그리고 손님들의 진정성있는 후기,제보는 있어야하는데 까라마라하진 맙시다.
갈사람은 가고,안갈사람은 안가면 그만인것을

킹맨브헤인 말씀이 지당! 다들 자시돈 주고 가서 먹어보고 아니다 싶으면 다씬 안갈것입니다. 한주인이 조용히 십년이 넘게 잘하는 식당도 있습니다. 좁은 동네에서 기분 나쁘다 뭐하다 그런 글보다는 본인의 후기식으로 평가 하길 바랍니다. 식당도 사람이 하는 일이라 바쁘고 힘들면 어쩔수 없다고 생각됩니다 일하는 사람이 당신의 부인이나 어머니 일수도 있습니다. 단 식당은 맛나야 합니다 맛없으면 자연히 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