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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라서 요세마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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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야무
댓글 1건 조회 892회 작성일 21-10-1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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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늦은 밤, 소문이 무성한 그곳에 밥을 먹으러갔다.
물냉면이 한밤중에 먹고 싶던걸까.
익숙한 질문, bbq? Sicksa? 난 말했다. Sicksa.
나 포함 3명을 방으로 안내하는것 아닌가?
음 좋군 코로나 걱정 안해도 되겠군. 하지만 웬걸,
그 작은방에 한팀을 더 넣은것 아닌가? 빈 테이블도 많은데,,
오케이, 그럴 수 있지:) 주문을 하고 담소를 나누며 기다린 후
음식이 나왔다. 한 술을 뜨려는 순간,,,
테이블 바로 옆 벽에서 야생의 X퀴벌레가 나타났다,,,!
마침 옆에 있던 웨이츄리스에게 말을 건냈다. “바퀴벌레에요!”
그녀는 끔찍한 현장을 보곤, 넌지시 한마디를 하곤 떠났다.

“아이ㅆ,, 짜증나네,,,씨,,”

벙쪄진 나와 일행들은 어안이 벙벙 했고,,
마침 비위가 좋았던 나는 냉면을 바닥까지 비웠지만 나머지 일행은
반의 반정도를 먹고 서둘러 자리를 일어나게 되었다.
호스트로 보이는 여성분께 말했다. “X퀴벌레 나온거 아세요?”
그러자 그녀는
“아이고 네~ 얘기 들었어요~ 어떡하죠? 10프로 해드릴까요?”
라고 했다. 그녀의 나름의 대처에 감사하지만,
웨이츄리스의 어이행방불명 대사와 그 후 아무런 대응이 없다는점이
나를 매우나도 실망시켰다. X퀴벌레는 어디에나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질 낮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체는 길이 존재할 수 없다.
이젠 과거의 서라bee의 명예를 되찾을 수는 없을것 같다.

Ps. 새로운 24시 음식점이 필요하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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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밍님의 댓글

챠밍 작성일

제목을 꺼꾸로 읽고 어딘지 알수 있었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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