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케어는 아직 못받고 오바마 케어 역시 부담스러우신 분들, 여전히 건강보험이 하나 있었으면 하신다면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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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40대 중반 평범한 아줌마에요^^
제가 개인적으로 꼭 소개해 드리고 싶은 헬스케어 미니스트리가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전 남편이랑 둘다 일을 하고요 전 파트타임이에요. 그래서 소득이 어느정도 있다보니 메디케어는 못받고 오바마 케어를 하려고 해도 부담되더라구요.
남편은 회사에서 해주는 보험이 있지만 저랑 아이들은 없구요.
근데 이전과 달리 여기 저기 몸이 안좋고 주변에 갑자기 암진단 받으시는 분들도 있고 좀 걱정되던 차에 지인 소개로 메디쉐어라는 프로그램을 알게 됐어요.

이게 일반 보험은 아닌데 보험과 같거나 더 나은 혜택이 있더라구요.
크리스천을 대상으로 해서 가입대상을 골라 받기 때문이라네요^^;; 가령 술 담배를 덜하려고 하고 몸에 해가되는 생활습관을 자제하고 그런거요.

가격도 보험보다 싼데 여러가지 앱이나 화상진료 같은 것도 있어서 이용이 편리해요. 주말이나 저녁에 애들 아플 때 이머전시 아니면 앱으로 화상진료 받으면 공짜고 약도 제가 이용하는 약국에 바로 보내줘서 돈 내고 찾으면 되구요.

아 근데 제가 또 좋았던건 다른 비슷한 데서 하는게 있는데 거긴 캐쉬 페이어로 해서 제가 다 병원이랑 딜 해야 하고, 일단 병원비를 내고 나중에 청구하는 식이더라구요. 영어가 익숙지 않고 또 바쁜 저로서는 부담스럽더라구요. 메디쉐어는 미국 내에서 회원이 40만명이 넘는다는데, 이런 헬스케어 미니스트리 중에는 최다라고 하네요.

근데 여기서 요즘엔 한국어로 가입이나 상담도 해주셔서 이용이 더 편리해졌어요. 궁금한게 있으면 전화나 이메일로 상담을 잘 해주시더라구요.

하여간 요즘 가입변경 기간이라 지인들에게도 많이 소개해 드렸는데, 제가 또 교회다니는 사람이라 이걸 통해 선교사님들이나, 어려운 분들도 도움을 받고 하신다니 좋을 것같아서 용기를 내서 여기 좀 적어 봤어요.

혹시 궁금하시면 제가 아는 분께 전화 한번 해보세요 404 247 3243 , bethanyhkim@gmail.com 베다니 님께 해보세요. 잘 소개해 주실거에요.

도움이 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