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황리에 마친 폴 박 색소폰 연주회 - 카페 로뎀-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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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26일 저녁 6시 카페로뎀에서는 폴박초청 자선 연주회가 열렸습니다.

성탄휴일 마지막날  열린 이날 공연에는 앨바바마나 테네시등 타주에서연휴를 즐기기 위해

애틀랜타를 방문한 관객들과 애틀랜타 동포들이 함께 어우러져 1시간 40분의 멋진 색소폰연주를 즐겼습니다.

네 스테이지로 꾸민 이번 연주회는 첫번째 스테이지에서 풀류트와 피콜로로 "영화 Pink Panther" 테마곡, " the Prayer"가 연주됐고

두번째 스테이지에는 청중들이 익히 아는 파퓰라 레파퉈 " Georgia on my mind", Forever in love",

 "Stand-by me" 같은 기라성 같은 곡을 연주돼 환호와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이어진 세번째 스테이지는 재즈 심화연주로 "Sabor a mi, Samba Triste와 같은 삼바 보사노바 연주곡으로 관객들의 흥을 돋우웠습니다.

 그리고 휘날레 스테이지에서는 찬양곡 중 "Still (주 품에)", "Amazing Grace"로 마무리하며 연주회의 마지막을 나눴습니다.

이날 콘서트를 이어간 Paul Park은 "처음 색소폰을 지도해 주신 스승께서 나의 연주는

보사노바와 같은 자유로운 리듬의 연주가 제일 적합하다고 하신 이후 주로

라틴계통의 음악을 주로 많이 연주한다" 며 " 악기로 관객들을 위로하고 하나님을 찬양

할 수 있어서 행복한 자유로운 영혼"이라고 자신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이 행사를 주관하고 사회를 맡았던 카페로뎀 대표 최진묵목사는

"이런 수준 높은 연주를 애틀랜타 동포사회에 소개할 수 있어서 기쁘다" 면서

"코로나 팬데믹으로 장시간 어려움을 겪는 동포들을 초청해 위로와 격려를 주고 싶었다면"며

이번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특히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해 자선성금모금 연주회였는데 이미 티켓을 사서 입장했으면서도

연주장 입구에 놓여있던 자선 함에 성금을 투척한 동포들도 꽤 많이 계셨습니다.

카페 로뎀은 이 연주의 모든  수익을 1004포 기금에 기탁할 예정입니다.

최진묵대표는 " 이번 공연에 수고해 주신 폴박 선생님과 이 연주회에 오셔서

끝까지 박수해 주시고 동행해 주신 모든 동포들께 감사드리며

하나님의 축복이 모든 가정과 사업위에 충만히 임했으면 좋겠다"고 모든 동포들께 축복의 인사를 건넸습니다.

카페로뎀은 2022년 2월 새해맞이 클래식 연주를 기획하고

또 다른 재즈 트리오 연주회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멋진 연주를 기대해 봅니다.

연락 카페 로뎀678)878-3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