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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사고가 났을 때 보험 클레임 및 차량 복구 수리 서비스는 가장 중요한 처리 사항임에도 불구하고 한인들에게는 여전히 생소하다.

둘루스 슈퍼-H마트 몰 2층에 소재한 퍼블릭 오토 어프레이저 코퍼레이션(Public Auto Appraiser Corporation)이 모든 자동차 보험 클레임 및 차량 복구 수리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무료 상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어 경제적인 부담도 덜어주고 있다.

동남부 지역 전체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퍼블릭 오토 어프레이저 코퍼레이션의 다니엘 리 파트너는 “케이스에 따라 보험 클레임을 안해도 되는 상황이 있으며, 클레임을 할 경우 절차부터 생소하다. 또한 자신의 클레임이 원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수 있기 위해서는 보험회사와의 초기 대화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따라서 우리는 대화법에 대해 코칭을 해주어 의뢰인들이 유리한쪽으로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이어 다니엘 리 파트너는 “예를 들어 밤에 귀가하던 중 사슴하고 충돌하는 사건이 발생해 클레임을 할 경우 ‘내가 사슴을 쳤다’라고 표현하면 ‘내 잘못’이 된다. 따라서 사슴이 내 차를 들이 받았다라는 식으로 내가 잘못이 없다는 뉘앙스를 전해야 한다. 그리하면 컬리젼 커버리지(충돌에 의한 자차 파손)가 아닌, 컴프리헨시브 커버리지(충돌 이외의 요소에 의한 자차 파손) 클레임이 접수돼 이 경우 보험 기록 혹은 클레임 이후 보험료 상향에 영향을 받지 않게 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사실을 잘 알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퍼블리 오토 어프레이저 코퍼레이션은 경찰 리포트도 의뢰인을 대신해 픽업후 리뷰를 진행해 잘못 기재된 내용이 있는지 확인 작업을 거친후 교정 요청도 도와준다. 그야말로 제대로된 정보와 보험회사 시스템에 정통한 상황에서 각종 클레임에 대한 협상을 처음부터 끝까지 맡아서 처리해 주고 있다.

다니엘 리 파트너는 “뿐만 아니라 차량 복구 수리 서비스 절차에 대해서도 도움을 주고 있다. 우리는 전문가로서 자동차 복구를 위해 필요한 모든 부품 혹은 구조와 관련된 데이터 및 결과 산출 프로그램(보험회사와 링크 연결)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기존 거래 바디샵보다 더 제대로 더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으나 우리의 능력을 넘어선 케이스의 경우 적합한 수리 기관으로 연결도 해준다”고 말했다.

Diminished Value(사고 전후 차량 가치 차이) 클레임 서비스도 모든 의뢰인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에 대해 다니엘 리 파트너는 “해당 클레임을 하는 사람들은 2%에 지나지 않는데 잘 알지 못해서이다. 하지만 사고 전후 차량 가치가 달라지기 때문에 반드시 클레임을 걸어야 한다. 의뢰인이 클레임하면 보험회사에서 이에 대한 보상을 해주어야 하는게 법적으로 보장돼 있는데 안할 경우 응당 받아야 할 보상금을 놓치게 되고 시간이 지나면 보험회사측에서 이득을 취하게 된다”고 말했다.

고객 서비스 마인드에 대해 다니엘 리 파트너는 “4명중 1명은 사고가 나고 있는데 한인들의 경우 클레임에 대해 부담을 느끼기 때문에 우리가 보험회사와 제대로 싸워주면서 돕고 있다”면서 “보험 클레임을 잘하게 되면 그 과정에서 손실없이 얻을 수 있는 이득은 모두 취한후 종료할 수 있게 된다”고 전했다. (문의=213-479-2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