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집융자 이자율을 원하면 해야할 일들 > 자유게시판

주택융자를 받으셔야 할 경우 모든 분들이 낮은 이자율을 원합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모두 다 낮은 이자율을 받을 수는 없습니다. 집융자 이자율을 결정하는데 많은 요소가 있으나 그중에 가장 큰 것은 융자 신청인의 크레딧 점수와 낮은 LTV 입니다. 조금이라도 낮은 집융자 이자율을 원하시면 크레딧 점수를 높이고 LTV 를 낮추어야 합니다.

1. 크레딧 점수는 Transunion, Equifax, 와 Experian 세개의 점수 중에 중간 점수를 사용하는데 주로 740 이상을 기준으로해서 720-739, 700-719, 680-699, 660-679, & 640-659 로 나누어 지는데 점수가 높을 수록 이자율이 잘 나옵니다. 참고로 740 과 739 는 1 점 차이 이지만 이자율에서는 큰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단기간에 크레딧 점수를 많이 올리기는 쉽지 않으나 경우에 따라서는 크레딧 점수를 조금 올림으로서 이자도 낮게 받고 Payment 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2. 낮은 LTV 가 이자율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 낮을 수록 융자 은행의 위험 부담이 적어져서 입니다. Loan To Value (LTV) 는 거래 가격 혹은 감정 가격 둘중의 낮은 가격와 융자 금액의 비율입니다. 흔히들 Down Payment 20 % 이면 LTV 도 자동적으로 80% 라고 생각하시는데 꼭 그렇지 않습니다. LTV 가 80% 이상인 경우에는 융자 보험 (Mortgage Insurance) 를 내야하니 그만큼 매달 내는 금액도 높아집니다. LTV 가 낮을수록 융자 은행의 위험 부담이 낮아져서 이자율도 낮아지는 것입니다. LTV 80% 와 79 % 에는 이자율 차이가 없으나 70% 와 69% 에서는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 이외에도 DTI (Debt to Income Ratio), Employment History, Lock Period 등 여러 요소들이 이자율 결정에 일정한 영향을 줍니다.

이자율을 더 낮추기 위해서 Point 을 내기도 하든데 이것은 Underwriting Fee 나 Process Fee 등의 다른 비용과 달리 융자 신청인이 자발적으로 비용을 지불해서 낮은 이자율을 사는 것입니다. 이 경우 Point 로 내는 비용과 낮아진 Payment 와 원래 내야하는 Payment 의 차이를 잘 계산 해서 더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하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이자율이 높을 때에 그리고 한 집에서 앞으로 재융자 없이 오래 거주할 경우에 고려해볼만 합니다. 

위에 적은 것은 일반적인 예를 든것입니다. 개인에 따라서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자세한 것은 770-710-3385 로 문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