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월요일 수요일 어르신들 무료로 식사대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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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살다보니 이웃에 한국 사람 하나없이 외롭게 집에서만 지내시는
연세드신분들이 의외로 많은 것 같아요.
한국처럼 자신의 의지대로 다닐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마음놓고 택시나 버스를
이용하기도 어렵구요.
이를 안타깝게 여기고 노인분들을 섬기고자 하는 작은 마음들이 모여 포도나무 선교센터가
세워졌습니다.
사랑방처럼 편하게 오셔서 점심도 드시고, 또래 분들과 이야기도 나누시다 가시면 됩니다.
안마할 수 있는 안마체어도 있고 함께 TV도 보시면서 즐거운 시간 가지시면 좋겠습니다.
월요일, 수요일에 오전 10시부터 4시까지 자유롭게 계시다가 가세요.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 아직 알려지지않아 오시는 분들이 많지는 않지만
따뜻한 분위기에 편안한 마음으로 오세요.
일주일에 두번 외출이라도 노인분들에게는 큰 활력소가 되니 주위 분들에게 많이
알려주세요.
차편이 없으신 분들은 전화주세요. 너무 멀지 않으면 모시러 가겠습니다.
그리고 혹시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라이드로 봉사해 주실 분 계시면 주저말고
연락주세요. 678-643-8206
귀넷병원 아래에 친구정비 뒷편에 있습니다.
3625 savannah place Drive #100, Duluth, GA 30096
지난주 월요일에는 어느 할머니께서 봄에 뜯어 놓았던 쑥으로 손수
쑥떡을 해 오셔서 한결 식탁이 풍성해졌습니다.
수요일에는 양식으로 돈까스를 했었는데 아쉽게도 사진을 못 찍었어요.^^
그날 또한 어느분이 돼지고기 김치볶음을 해 오셔서 그다지 돈까스를 즐기지
않는 분들은 김치볶음으로 맛있게식사를 드셨지요.
한국에 다니러 가셨던 할머니는 멸치를 사 오셔서 한동안 비행기 타고
날아온 귀한 멸치로 맛있는 멸치볶음을 먹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함께 마음을 나누어 주시니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지요.
처음으로 메뉴사진 한번 올려봅니다.
따뜻한 행복 밥상으로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가슴에서 스산한 바람이 부는 분들은 누구든 놀러오세요~
주위에 감기로 인해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아침저녁으로 기온차이가 심하니 모두들 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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