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마이트 계약서 꼭 읽어 봐야만 합니다. > 자유게시판

• 목록

조지아는 터마이트 피해가 상당한 주 입니다.  그런데 베이트 시스템 (집 주위에 나무로 된 터마이트 먹이를 프라스틱 통에 넣음)이나 케미칼 트릿먼트 계약을 할 때 잘 물어 보거나계약서를 잘 읽어 보셔야만 합니다.  왜냐면 복잡한 영어로 되어 있어서 모르고 지나갈 수 있고 회사가 말로 설명을 잘 안해 줄 수 있기 때문에 나중에 소비자의 손해가 막심합니다.  다음은 꼭 확인 하셔야 할 내용입니다.

* 베이팅 시스템 계약 조심

1. deduction/  터마이트 피해가 입었을 때 소비자가 내야 하는 돈이 얼마인가.  (예) 조지아 한 한인 회사 250불

2. 터마이트 피해시 얼마까지 피해를 보상해 주는가.  (예) 조지아 한 한인회사는 500불 까지만 보상해줌 (그것도 리페어인 경우) / 즉 집에 만불어치 피해를 입어도 소비자는 250불 소비자가 내고 500불 넘어가면 보상 안해주니까 실제 250불 어치만 손해를 보상 받음. 

결과적으로 이 계약은 조심하셔야 합니다.  왜냐면 터마이트는 피해는 상당하고 그 비용도 최소 몇 천불씩 나오는 경우가 허다한데 최대 250 달러 까지만 보상 하겠다는 계약서에 사인하시면 서비스료는 매 3개월마다 내고 집 피해는 어디서도 보상 받지 못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케미칼 시스템 계약 조심

케미칼도 마친가지 입니다.  집 주위에 물로 된 약을 넣어서 다 잡는 것이 안전하지만 이것도 계약해 봐야 리트릿먼트는 아예 피해 보상이 없는 것이도 리페어도 마찬가지로 최대 250불 까지만 보상해 줍니다. 

* 그럼 어떻게 하나요.

지금이라도 계약서를 변경하셔야 합니다.   최대 보상 5만불, 10만불 같은 조항을 넣으셔야 합니다.  변경이 안되면 Terminix나 그외 ABC 같은 회사들은 완전히 리페어를 해 주니까 옮기시는게 낫습니다.  몇 외국 회사들은 보상 과정이 길고 시간이 좀 걸려서 그렇지 결국은 다 해줍니다.  그리고 터마이트 피해가 큰데 보상을 제대로 안해주면 법정까지 가시는게 좋습니다.  한국 분들은 화만 내지 법정으로 안간다고 한인 회사들이 생각하나 봅니다.   제 아는 분이 법정에 가자고 하니까 제대로 보상을 받은 적이 있답니다.  그때 한 한인 회사에 전화를 걸었더니 자기네는 수백만불 보험을 들었다고 자랑하더군요.  그래서 그만큼 보상이 되냐고 하니까 그건 아니라고 합니다.  단지 자기네 회사를 보호하려고 든 겁니다.  소비자 보호를 위해서가 아닙니다.  터마이트는 어떤 재난피해보다 더 자주 더 많은 피해를 줍니다.  그 위험에 비해 피해 한인 회사의 보상은 조악하기 그지없습니다.  꼭 제대로 재 계약을 하시거나 아니면 제대로 된 피해를 보상을 해주는 회사를 찾아 보시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소비자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좋은 정보를 드리겠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