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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마트에는 품질관리가 이루어지지 않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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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AME
댓글 4건 조회 1,434회 작성일 23-02-2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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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27일 월요일 H마트 둘루스 지점을 방문하여 시장을 보았는데

배추가 11.99불에 팔아서 " 아, 배추가 별로 좋지 않겠구나" 생각은 했습니다.

그래도 어느 정도 골라서 김치를 담그면 되겠지 하는 생각에 골라골라 한 박스를 어렵게 차에 실었습니다.

그리고 집에 와서 김치를 담그려고 배추를 잘라 보는데

와우! 이런 배추를 처음 봅니다.

겉부터 속까지 거의 다 썩거나 검은 점들로 가득찼습니다.

12포기 모두가 썩거나 검은점이 맨 안쪽 속까지 침범하였습니다.

검은점이 있는 부분으로 김치를 담그면 김치가 쉽게 물러집니다.

이는 검은점의 형성원인가 관련이 있는데요.

검은점의 형성 원인은 질소비료의 공급시기에 농도가 과할경우 혹은 시기가 늦을 경우

생기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나름 H 마트는 미국내 한인의 밀집도를 측정할 수 있을 만큼

미 전역에 있는 한국의 대표 마트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런 곳에서조차 소비자를 어떻게 대하는지 다시 한 번 더 생각하게 됩니다.

배추 상태가 안좋으면 팔지를 말아야 하는데

무거운 배추 박스를 사서 차에 싣고 집에 가져가 12-13포기의 배추를 일일이 다 잘라보고

배추상태가 안좋다 하면, 영수증하고 사진 찍어 오세요.그러면 리턴 혹은 반품처리 해 드릴게요.

참 답변 쉽게 합니다.

소비자는 김치 담그려고 준비다한 상태에서 배추 박스 사오고 일일이 다 잘라 배추 속 확인하고

그 확인한 배추를 일일이 모두 싸서 버리고 시간낭비, 왕복유류비, 노동력 낭비 등은 누가 보상하나요?

배추 한박스는 H 마트 입장에서 많은 제품 중의 하나이지만

그것으로 소비자는 H 마트의 품질관리, 소비자를 대하는 태도, H 마트의 전체를 보게 됩니다.

이 글을 혹시 H 마트 담당자가 보시게 되면 품질관리 혹은 거래처 관리에 좀 더 신경 써 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어떻게 이런 제품을 팔 생각을 하게 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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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스님의 댓글

마르코스 작성일

다른건 몰라도 H마트 반찬코너에 있는 분 예의없는건 이미 오래전부터 유명했네요. 소비자를 뭘로 보고 항상 그렇게 대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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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루스한인님의 댓글

둘루스한인 작성일

싼게 비지떡이라고... 세일한다든지 스페셜가격이라는 말에 속지마세요.
가격이 싸면 그만큼 하자가 있다는 말입니다.
H마트에는 항상 장보러갈때마다 똑같아요. 가격도 비싸고....
과일도 그렇고 채소도 그다지 싱싱한것처럼 보이지 않더군요
오래되고 하자가있는 과일이나 채소는 싸게 빨리 팔아야되는데
항상 보면 썩어 문드러질때까지 진열해 놓을때가 많더군요.

그에비해서 메가마트에 가보세요.
 항상 채소과일들이 싱싱합니다
왠만한 하자가 있는 채소과일들은 땡처리로 판매하는걸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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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아님의 댓글

호남아 작성일

가서 환불 해달라고 하세요 즉시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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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soo님의 댓글

hosoo 작성일

정말 말씀 잘 하셨습니다.
H 마트 반찬 코너 그 여자 못 됐습니다. 불 친절 하기로 누구도 비할 수 없네요.
거기 관련 부서 장은 모르시겠지요? 직원 교육 잘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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