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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체험의 최고봉,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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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oriel 작성일 23-03-03 08:14 조회 23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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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체험의 최고봉, 대화

 

모세는 이 언약궤 위 속죄소에서 하나님과 대화를 나눴습니다.

 

“모세가 회막에 들어가서 여호와께 말씀하려 할 때에 증거궤 위 속죄소 위의 두 그룹 사이에서 자기에게 말씀하시는 목소리를 들었으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말씀하심이었더라”(민 7:89)

 

“거기서 내가 너와 만나고 속죄소 위 곧 증거궤 위에 있는 두 그룹 사이에서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네게 명할 모든 일을 네게 이르리라”(출 25:22)

 

모세는 속죄소에서 하나님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속죄소는 하나님의 영광이 거하는 장소였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의 구름은 회막을 덮었으며 불기둥은 지성소의 언약궤에 비춰졌습니다. 속죄소는 언약궤를 덮고 있는 것으로 그곳에 예수님의 피가 뿌려졌습니다.

이 속죄소는 너무나 거룩해서 심지어 대제사장인 아론에게 조차 허락하지 않았던 곳이었습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형 아론에게 이르라 성소의 장안 법궤 위 속죄소 앞에 무시로 들어오지 말아서 사망을 면하라 내가 구름 가운데서 속죄소 위에 나타남이니라”(레 16:2)

 

모세는 속죄소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어찌 모세만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겠습니까? 모세 또한 하나님의 자녀이고 당신 역시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모세가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면 당신에게도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지 않습니까?

분명 모세는 속죄소 앞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그 속죄소는 이 땅에 없습니다. 언약궤도 없습니다. 모세의 성막도 없습니다. 오직 성전은 우리 몸 안에 놓여져 있습니다.

우리 몸에 있는 성전에는 번제단도 있으며 물두멍도 있습니다. 그곳에 성소와 지성소도 있습니다. 번제단에서 성령세례를 받을 것이고 우리의 생각을 깨끗게 할 것입니다. 물두멍에서 물세례를 받을 것이고 우리의 육신을 깨끗게 할 것입니다. 성소에서 예배를 드리며 영혼을 깨끗게 할 것입니다. 그리고 지성소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체험할 것입니다.

우리는 영적 언약궤로 매일 들어가야 합니다. 그곳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체험해야 합니다. 그곳에서 성령의 불도 받고 더 나은 영광체험도 경험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십시오. 모세가 들었듯이 당신도 들으십시오. 여호수아가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아브라함도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다윗도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엘리야와 엘리사가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이사야와 에스겔이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베드로와 바울이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심지어 평신도 아나니아와 이방인 고넬료가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말라는 성경 말씀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않고는 온전한 신앙생활을 영위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십시오. 그것을 사모하십시오. 하나님께서 당신의 아버지가 되신다면 자녀인 당신이 왜 아버지의 음성을 듣지 못하겠습니까?

예수님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양은 그의 음성을 듣나니 그가 자기 양의 이름을 각각 불러 인도하여 내느니라”(요 10:3)

 

자녀라면 반드시 아버지의 음성을 듣게 되어 있습니다. 듣는 것이 신비한 것이 아니라 듣지 못한 것이 이상한 것입니다.

물론 그 음성은 사람마다 다를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느낌으로 전해 올 수 있습니다. 마치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을 땐 말하지 않아도 서로의 감정을 아는 것처럼 말입니다.

또 어떤 사람에겐 특별한 신호로 올 수 있습니다. 그것이 옳은 일이거나 반드시 행해야 할 때엔 마음이 평안해 진다거나 가슴이 뜨거워 진다거나 하는 그런 신호 말입니다. 하지 말아야 할 일이거나 나쁜 일이라면 머리가 어지럽거나 아프고 마음이 불안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어떤 사람에겐 음성으로 들립니다. 그 음성은 사람이 대화를 나누는 그런 음성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 음성은 하나님과 당신만이 들을 수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 세례요한으로부터 세례를 받으셨을 때 하늘에서 음성이 들렸습니다.

 

 “성령이 형체로 비둘기 같이 그의 위에 강림하시더니 하늘로서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눅 3:22).

 

하나님의 음성은 예수님만 들으셨고 다른 사람은 듣지 못했습니다. 심지어 세례요한조차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했습니다. 그는 예수께서 메시야라는 사실을 예수님의 세례 후 하늘에서 들려 온 소리를 통해 알게 된 것이 아니라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진 것을 보고 알았습니다.

 

“요한이 또 증거하여 가로되 내가 보매 성령이 비둘기 같이 하늘로서 내려와서 그의 위에 머물렀더라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나를 보내어 물로 세례를 주라 하신 그이가 나에게 말씀하시되 성령이 내려서 누구 위에든지 머무는 것을 보거든 그가 곧 성령으로 세례를 주는 이 인줄 알라 하셨기에”(요 1:32-33)

 

하나님의 음성은 듣는 사람만 들을 수 있습니다. 진정한 예배는 하나님과 개인적인 관계에서 이뤄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성소에는 대제사장만 들어갈 수 있었던 것입니다. 오직 한 사람만 들어갈 수 있는 지성소는 지금도 오직 한 사람만 허용합니다. 오직 한 사람을 받아 드릴 뿐입니다.

지성소로 들어간다는 것은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체험하는 길입니다. 이것은 마치 구름이 온 지성소에 가득 차 있음을 느끼는 것처럼 하나님의 영광을 느낄 수 있습니다. 구름이 지성소를 가득 채워 그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 낸다고 할지라도 언약궤에 비춰지는 하나님의 큰 영광에는 비할 수 없습니다.

언약궤로 들어가십시오. 매일 당신만의 언약궤로 들어가십시오. 당신이 언약궤 안으로 들어가게 되면 가장 먼저 언약궤를 보호하고 있는 그룹의 보호를 느끼게 될 것입니다. 속죄소의 보혈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체험하기 시작할 때 어느새 당신은 하나님과 하나로 합쳐지는 느낌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구름이 지성소를 가득 채워 그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들어 낸다고 할지라도 언약궤에 비춰지는 하나님의 큰 영광에는 비할 수 없습니다.

** 이 글은 데이빗목사의 저서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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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목사는 현재 애틀란타 행복한장로교회 담임목사로 시무중입니다. 상담/개인기도를 받길 원하는 분은 404-457-7689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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