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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에어(404-313-3388) 피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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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asminlee
댓글 2건 조회 2,762회 작성일 15-04-2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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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마음에 글 씁니다.


조지아로 이주한 첫 해였던 작년, 업소록을 뒤져 몇군데 전화 문의 끝에 한 업체, 스마트에어에 에어콘 수리를 부탁했습니다.


헌데, 고장이라고 생각한 두 유닛 중 하나가 교체를 요하는 상태였습니다.


다른 몇군데에 전화해 견적을 비교해 보는 동안, 이 수리를 맡아주셨던 분께서 친절하게 계속 연락을 주셨습니다.


언제 교체를 할 것인지, 신속히 설치를 해주겠다고 약속하시며 더워지기 전에 빨리 설치 스케줄을 잡는게 좋다며


며칠 상간으로 자주 연락을 하셨습니다. 이전 수리비는 새 유닛을 설치하면 크레딧으로 돌려준다고 하셨습니다.


아무래도 큰 돈이 들어가는 수리이다보니 믿고 맡길 수 있는 분이 필요했고, 이정도 연락을 자주 주시는 분이면


나중에 워런티 기간에도 문제없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이전 수리비를 크레딧으로 받는 대신에, 기존에 있던 오래된 온도조절기를 새것으로 갈아주시고,


다음 해에 필터 교환 등의 관리를 한번 해주실 것을 약속받고 그분께 맡겼습니다.


돈을 드리고 설치까지 좀 시간이 걸렸지만, 많이 더워지기 전이라 괜찮았습니다.




문제는 그 이후부터입니다.


약속하신 온도조절기 교체에 대해서 그 후로 겨울이 될때까지 연락이 없으셨습니다.


그 무렵, 개스 연결부위 첵업이 필요하여 다시 연락을 했을때 지방이라고 하시더군요.


개스 연결은 급한 문제였기에 다른 업체에 연락했습니다.


하지만, 온도조절기 교체는 약속한 부분이므로 계속 요구했으나 결국은 지금까지 오지 않으셨습니다.

 



그리고 얼마전인 4월 14일, 처음으로 다시 에어콘을 작동했을 때, 교체한 유닛이 작동이 되지 않는 걸 알았습니다.


 전화를 했더니 받으시더군요.


유닛이 작동되지 않는 상황을 말씀 드리니, 그럴리 없다고 하셨고, 와서 첵업을 해달라고 부탁하자 다음주 월요일인 4월 20일에 오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는 오지 않으셨습니다.


그 월요일 이후로 계속 전화 해 보았지만, 메세지도 읽지 않고 전화도 받지 않고, 보이스메일은 셋업 자체가 안되어 있어서 음성을 남길 수도 없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작년 수리할 때 같이 오셨던 분을 다른 경로로 알게 되어 스마트에어에 관해 여쭤봤지만 잘 모른다고 하시더군요.





점점 날씨가 더워지고 있어서 가게 내에서 덥다고 불평하는 손님들이 늘어갑니다.


저는 다시 돈을 주고 새로운 분께 수리를 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


아시다시피 에어콘 수리는 돈이 많이드는 작업 중에 하나입니다.


힘들게 하루하루 살아가는 요즘같은 시기에, 쓸데없이 돈을 또 써야한다고 생각하니 화가 납니다.


하지만, 돈문제 이전에 배신감이 너무 큽니다.


아예 처음 설치일을 맡기기 전에 그리 먼저 연락을 주시지 않으셨다면 이분께 일을 맡기는 일은 없었을텐데요.


어디가서 하소연 할 곳도 없고, 그 분과 연락 할 방법도 없습니다.




얼마전에 지나가는 길에 크로거 쇼핑몰에 주차되어있는 그 회사 차를 봤습니다.


어디선가 저 같은 피해자가 또 생기는 것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글을 쓰기까지 고민 많이 했고, 지금 이 글을 작성하는 중에도 혹시 몰라서 다시 그 분께 전화 해봤습니다.


하지만 전화는 받지 않고, 결론은 같습니다.


앞으로는 이 업체로 인해 저같이 피해보는 분들이 없었으면 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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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kyw13님의 댓글

jskyw13 작성일

그분 사무실이.. 이사를 안했다면, 조선일보 빌딩안에 사무실을 세들어 있는걸로 알아요.<br />찾아가 보세요. 주로 그곳 파킹랏에서 상호 및 전번 붙은 깡통밴이 서 있는 것을 자주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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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minlee님의 댓글

jasminlee 작성일

지금은 그 방법 밖에 없는 것 같아요. 근데, 사무실 찾아 들어가기가 좀 무섭기도 해요. 정말, 왜 제가 이렇게까지 해야하는지 너무 속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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