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가드 _ 신용카드 계좌 의심스런 거래 자동 포착 > 자유게시판

[이수정의 앱 이야기] 빌가드

"과다하게 책정된 은행 수수료나 신용카드 사용액 청구 오류, 이젠 걱정하지 마세요."

빌가드(BillGuard·사진)는 앱에 신용카드를 등록하면 사용자의 은행계좌와 카드로 결제되는

지출을 추적, 의심스러운 청구나 거래 징후를 포착해 사기나 신분 도용 거래가 발생하는지 여부를 알 수 있게 해주는 자산관리서비스 앱이다.

신용카드 청구 오류나 수수료 과다 인출 징후는 빌가드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예측 알고리즘을

통해 밝은 색으로 경고 표시해 알려주며, 결제 세부내역과 결제처 연락처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환불 처리도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해 준다.

또한 사용자가 자주 이용하는 업소를 인지해 그곳의 쿠폰을 자동을 찾아줘 쇼핑에 도움이 되도록 한다.

2010년에 서비스를 시작한 빌가드는 신용카드 사용자가 자신의 정보가 인터넷에서 도용되는 문제점을 직접 찾아내기 어렵다는 점을 착안해서 만들어졌다.

지난해 말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주목해야 할 핀테크 스타트업 15곳' 중 하나로 선정됐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2014 베스트앱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billguard.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