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오일 사라지는 증상 어떻게 해야 하나요? > 자유게시판

주차후 밤새지나고 아침에 바닥을 보면 누수오일이 보이실겁니다 그게 없으면 누수는 아니라 엔진 실링에 문제가 있어 운행시 누수 되는겁니다. 엔진 전체 정비가 필요할수도 있습니다 정비소에서 엔진 점검시 밑 부분에 오일이 기화되어 오일 자국이 건조하게 있을겁니다 원만한 정비소에서는 잘 못볼겁니다 딜러샾에서 정비 하심이 이중으로 돈이 안들어갑니다

주차후 누유는 없고, 누유 자국도 일반 정비소에선 안보인다고 했어요.. 근데 운행시 가끔 기름 냄새가 들어와요.. 혹시 가격이 많이 들까요?

혹시 어떤 차 타시나요?
수바루로 예를 들자면, 수바루에서 사용하는 박서엔진은 고질적으로 오일을 먹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영어로는 Oil consumption 이라고 표현하는데요, 다른 메이커/차종에서도 발생하곤 합니다. 그냥 증발하다 싶이 타서 없어지기때문에 표면상으로 문제가 들어나진 않아서, 오일양 자주 체크해주면서 보충해줘야 해요.

만약에 눈에 띄게 많이 먹으면, PCV Valve 교체해보시는게 가장 싸게 먹히는 방법이고, Oil control ring 이나 pistol control ring 교환은 파트는 안비싼데 레이버가 아주 많이 나와요. 위에 분께서 말씀하신 엔진 실링은 냄새와 바닥으로 바로 확인이 바로 가능한데, 엔진 옆에 Gasket에서 Leak이 있을때는 Skid plate 위 혹은 엔진 밑 Exhaust 위로 떨어져서 열기때문에 바로 연소되기때문에 바닥에서 확인 할수 없어요.

Plate나 Exhaust 유심히 확인해보시고, 오일 많이 안먹는다면 그냥 보충해주시면서 타셔도 문제 없을거 같아요.

볼보 타고 있어요 2000마일 타면 오일 경고등이 들어와요

피스톤링일거같네요. 13-16년형이면 딜러에서 15만마일까지 커버 받으실수 있어요

구굴검색 해 보니 같은 경우의 글 들이 많이 나오네요. 과도 오일 소비 현상으로 집단소송 까지 진행 됐다고 합니다. 딜러에 가져가보세요.

오일이 감소하는데 누유가 없다면 절대 저렴하게 고칠 수 있는건 아닌거 같으나, 이 현상이 집단소송 까지 진행 될 정도로 볼보차량들 중 흔한 현상이면 볼보에서 뭐라도 해주지 않을까요?

엔진이 오래되면 oil consumption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현대 산타페 탔었는데 9만마일 정도 되니 오일이 타는 현상이 발생, 딮스틱으로 체크후 오일 보충후 탔었는데, 한국의 제 형이 타던 현대차(그렌저, 10만마일 정도였다고 했음) 오일체인지 하러 카센타 갔었는데 오일이 너무 없다며 사장님 왈 오일 보충하며 타라고 하더랍니다. 오일 소모는 피스톤동그란헤드와 벽사이에 간격이 생기면 오일이 넘어와 탈 수도 있다고 합니다. 엔진이 오래되면 유격이 생길 수도 있겠죠. 한국차든 미국차든 오래된 엔진은 한 번 오일 소모 체크 필요 합니다.  하여간 현대차 8~10만마일 되는 분들은 아침에 딮스틱 체크 하여 오일 감소 여부 확인해 보세요. 그냥 계시다간 엔진 탑니다.

엔진 오일의 문제는 실린더 피스톤에 압축링과 기기름 링이있는데  이것들이 틈이생겨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그래도 엔진이 이런현상이 제일 적은것이 일본차들입니다.특히 토요다가 엔진에서는 최고 인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