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교포위상 높이는 이인수감독 > 자유게시판

이인수감독은  한국 방송인들 중에서 가장 드높은 학력을 보유하고 있다

무려 미국 하바드대학 석사출신이다.

KBS에서 방영되는 상당수의 다큐멘터리가 이인수감독의 작품이고, 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 각종 우수작품상을

연속해서 휩쓸었다.

이인수감독은 미국에서 항일독립 운동을 한 독립투사들을 발굴하는데 열심이었고,   2편의 영화를 통해

그들을 소개했다.

2005년에 개봉한 " HAAN 한길수"는 독립운동가로 일본의 진주만침공 작전을 미국에 알린 인물을 그린 작품

반전에 빈전을 거듭하는 스릴러와 당시 세계 열강인 미국과 일본의 스파이전을 냉철하게 그렸다.

2006년 개봉한 "창공으로" 는 1920년대에 캘리포니아에 실존했던 윌로우스비행사학교를 소재로 만든 영화다.

미국에서 편히 살면서 일제에 대항하는 재미 한국인들의 고뇌를 그리고 박진감 넘치는 공중전과 폭격씬이 감동을

자아낸다.

미국으로 이주한 조선제국군인 노백린과  한국인 이민자 최초로 백만장자가 된 김종림씨가 뜻을 모아 세운 학교가

윌로우스비행사학교다.

미국에서 독립운동을 하던 이들은 언젠가 일본이 미국을 상대로 전쟁을 벌리리라는 것을 알고 , 그 날이 오면 한국인들이

주축이 되어 일본을 비행기로 폭격할 것을 다짐하고 비행사를 양성헸다. 학생들은 군사훈련까지 받았다.

지금 그 비행학교가 있던 곳에는 2010년에 한국정부가 세운 독립문이 있다.

이인수감독은 틈틈이 자금을 모아 다른 독립투사들에 대한 영화를 제작할 예정이다.

우리 재미한국인은 이인수감독을 지지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