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서 5인 이상은 무조건 팁이 20% 지불해야 하나요? > 자유게시판

보통 서비스에 따라서 10~15%는 주지만,
미국에 5인이상일때는 식당팁을 20%주라는법은 없습니다
청결이나 서비스가 좋지않을때는 10%미만도 주시는분들도 많다고 하더군요

서비스에 따라 10%~15% 라고 하심은 평균 10% 언저리로 준다는 말이네요, 정말 서비스가 좋고 음식이 맛있었을때 15%를 줄테고요. 그냥 외식 하지 마시죠 아니면 타임머신 타고 2000년도로 돌아가세요.

받아 먹었으면 당연히 줘야줘
아니면 셀프 서비스를 찿아 가던지요.

팁을 안내겠다는게 아니라 무조건 20프로 지불하라는게
이해가 안되는데요 ㅋㅋㅋ 그 식당 주인이신가요? ㅋㅋ

팁 20%가 언제부터 의무였죠?  생각좀 하고 글에 답을 다시죠

20% 를 줘야 한다는 법은 없지만 20%를 청구하지 말란 법도 없습니다.
보통 통상적으로 식당들이 (미국식당도) 5인 혹은 6인 이상의 단체손님은 자동적으로 서비스 차지를 붙이는 음식점들이 많고, 이것은 그 음식점의 Policy입니다. 손님들이 이를 결정할 수 있는것은 아니고, 손님들은 이 Policy 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 음식점을 안가는 것이 가장 확실한 불만족의 표시일 것입니다.
단적인 예로, 컨트리 클럽같은 곳을 가면 한명이 가던 두명이 가던 Service 차지가 무조건 청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도 우리가 팁을 이렇게 내야합니까? 라고 질문할 수 있을까요? 그 비용이 부당하다고 생각하시면 그 업소를 안가셔야 하고, 그렇게 많은 사람이 안가면 그 업소의 Policy도 바뀔 수 있을 가능성이 있을것입니다.

이 말이 맞아요. 그 식당의 policy 이니 법이니 법이 아니니 할것 없이 식당 규정이 마음에 안들경우 안가면 됩니다. 그리고 단체손님 팁에 대해서는 보통 메뉴에 기재되어 있어요.

미국에서 이 문제가 이미 불만요소인걸로 압니다.  수년전만해도 20% 팁은 최고였는데 이제는 보통이 되었고 심지어는 25% 그 이상도 등장했습니다.  이 문화가 취지를 넘어  망동하기 시작했건만 너무도 사회 깊숙히 뿌리잡혀있는 이 문화를 그 어느 누구도 법적 사회적 운동으로 고치려 노력하지는 않습니다.  언젠가는 될수도 있겠지만 .....  이 팁문화가 최근 일련의 팬데믹기간을 거치며 요동치듯 변하고 있음을 인정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다만, 그런 팁이 부당하다고 여겨지시면 팁이 없는 식당을 찾으시면 되지 않을까요...

음식 가격은 식당 주인이 결정하고, 세금은 정부에서 결정하고, 팁은 써비스 받은 질에 따라 손님이 결정하는 것이지요.
저도 같은 경험을 했습니다. 그렇게 얘기 했더니 아무말도 못하더군요.
서로 기분 좋은 분위기에서 먹고 팁도 섭섭하지 않게 받는 사람도 손님이 부담되지 않게 눈치것해야 하는데, 부담이 되게 눈총을 주는 경우도 많습니다.

팁을 몇 프로를 지불해야 한다는 강제 규정은 없습니다.
팁은 문화인 것입니다.
문제는 팁을 너무 많이 요구한다는 것입니다.
팁은 종업원의 서비스에 작은 성의를 표시하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강제하는 것 자체가 법률적으로 다툼의 여지가 있습니다.
팁은 안 주어도 무방한 것입니다.

정말 문제는 음식 값 + 세금 + 팁이라는 것입니다.
이럴 경우 최대 35%까지 팁이 나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영수증을 보시면 세금까지 고객이 내는 것입니다.
식당 하면서 세금마저도 자기 부담은 안 지려는 업주들이 악덕업주들 아닌가 합니다.

'오팔크'님이 글처럼 사회적 운동이 필요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팁 20%가 의무는 아니지만, 음식점에서 Gratuity 혹은 Service Charge로 미리 청구를 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합니다. 특히 단체손님이거나, 특정 종류의 비지니스에서 많이 발생을 합니다. 아쉽게도 Service Charge는 Mandatory 이기 때문에 내야만 하는 것이 맞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팁을 내야한다는 규정은 없지만, Service Charge는 내야 하는게 맞습니다. 음식점에 가실때 Service Charge가 부과되는 곳이고 이 비용이 적당하지 않다고 생각되시면 다음에 안가시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대도시에서 살다 여기로 왔는데,  여기 식당 tip 문화가 너무 심하긴 합니다. 미국, 멕시칸식당은 영수증에 대부분 없던걸로 기억합니다.
기본으로 했을때는 15 주고, 잘해주고 하면 18을 주고 했답니다. 어떤 한인 chicken 집에 방문할때 tip 이 20% 나온거에 놀랐고, 위에 식당방문했을때 놀라고,
무슨 Tip 이 이렇게 쎈지, 한국식당분들 정신차리시기 바랍니다. 대도시도 이러지 않아요.
멕시칸 식당아니면 미국식당가는게 요즘은 더 저렴하답니다.

저기요 대도시라면 어디인가요?
뉴욕이랑 LA 갔을당시에도
영수증에 18~20% Gratitude 포함되어 나와요.
2명 가도 포함되어 나오구요.

더군다나 뉴욕/LA 같은경우에는 순두부가 $18.99정도 하구요.
조지아는 5명 이상일경우에 포함되어 나와요
하도 한국업체가 많고 팁주는걸 몰르는 사람들이 많으니깐

알라바마 / 사바나 같은경우에는 한명이 먹어도 18% 포함되어나오구요
애틀란타는 양반입니다

제 친구한테 부에나파크  Bcd, Stanton 에 있는 진솔국밥에서 먹은거 영수증 찍어서 보내달라고 했는데, 4명이서 15%, 18%, 20% 나왔다고 하면서 사진까지 찍어서 받아보았네요. 그리고, 왕창은 18% 시작이였구요. 서버가 직접해주었기때문에.

5명이상 tip 은 18% 나 20% 가 적당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한국음식은 다른곳보다 반찬 refill 도 해주어야되고, 손이 다른 식당보다 많이는 갑니다. 특히 아이들 있는 테이블은 조금더 하구요. . tip 은 서버의 서비스와 분위기에 드리는 겁니다. 서비스 마음에 들지않고
계산서에 벌써 포함되서 나오면 저도 도저히 참지못하겠더라구요. 특히 유* 식당.

마지막으로 "당연히 먹었으면 줘야줘"가 아니고, 맛있게 먹고 서비스가 마음에 들면 당연히 줘야줘가 듣기 좋은거 같네요.

18% 에서 20% 을 원하시면 직원들에게 서비스 마인드,  상냥한 서비스를 하게되면 손님들도 그 식당 일하는사람들
상냥하다고 소문이 나서 15% 나두는것도 미안해서 18% 나둘꺼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서, 소들녂에서 두명이 $9.99 메뉴 먹으면서 주말에 일하는 젊은 아가씨가 얼마나 친절한지. tip 을 50% 나두고 나온적이 있습니다. 일하시는분 따님이였는데 얼마나 상냥하고 먹는데 기분까지 좋아지던지, 그게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
저렴하면서 맛도 있고, 서비스까지 완벽한곳에서 내는 tip 은 전혀 아깝지가 않더라구요.

5명 이내의 손님들에게도 20% + TAX를 청구하는 한인 식당 많습니다.

팁은 순수한 마음으로 종업원의 서비스에 따라서 주는  일종의 사례인 것입니다.
예를 들어 팁을 주지 않고 나갔다고 하여 손님을 고소, 고발할 수 있나요?
그런데 이것을 강제하는 것은 위법이 맞습니다.

그리고 TAX를 붙이는 것 또한 위법 아닌가 합니다.

다들 어려운 시기인데 식당 업주들은 팀에 더하여 세금까지 소비자에게 전담하는 것은 분명히 문제인 것입니다.
혹자는 이렇게 주장합니다.
텍스를 빼고 팁을 주면 된다고 합니다.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손님 입장에서 많이 불편한 것입니다.

써비스가 훌륭하고 손님으로서의 대접을 충분히 받았다면 20%가 아니라 30%도 낼 의향이 있습니다만 반찬 한번 물 한번 갖다주고는 18-25%까지 팁을 줘야한다면 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손님에게 해야할 당연한 의무를 다하지 않고 무작정 팁을 내라고 한다면 좀 너무하다고 생각합니다 대붜분 서버들은 한번 테이블 셑업후엔 손님이 부르지 않는한 손님들 테이블을 들러 필요한 것 있는지 물어보는 경우가 거의 없어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경우가 많았어요....손님에게 최선을 다하고 친절하게 대해준다면 팁을 얼마나 요구하든 줘야한다는게 당연한 것으로 여길것 같습니다....

여기 대부분의 분들이 팁이 너무 많다와 한인식당은 서비스외에도 더줘도 되겠다는 의견으로 대충 종합되는거 같습니다.  어쨌든 팁은 업주측이 손님에게 강제로 요구해서는 안되고 사회 통념적으로 받아들여진 수준으로 손님의 아량으로 주어야한다는데 동의합니다.  여러분 그 팁이 예를들어 20%라 가정했을때  음식값의 20%로 계산되는지 아니면 음식값+세금=총액의 20%로 되는지 잘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가끔, 후자인 경우를 보았는데, 전 알면서도 속아주고 다시는 그집에 발길을 안주었는데 ,,, 여러분은 그런거 잘 살피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