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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무사랑
댓글 0건 조회 1,775회 작성일 15-06-26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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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당뇨병이란
당뇨병이란 췌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인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인슐린 저항성이 생겨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포도당이 혈액중에 필요 이상으로 올라가서 고혈당 상태가 되는 질환입니다.

 

당뇨병 분류
· 제1형 당뇨병 : 30대 이전에 발병하고, 증상이 심하고 급격히 나타나며, 인슐린이 분비가 되지 않아 생기며, 반드시 인슐린 치료가 필요합니다. 유전적 소인이 있는 사람이 화학물질, 약제, 바이러스 등 환경 인자에 노출되면서 자가면역기전에 의해 췌장의 베타세포가 파괴되면서 발병합니다.

 

· 제2형 당뇨병 : 보통 40대 이후 성인에서 발병하고, 증상이 서서히 시작됩니다. 유전적인 요인이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비만, 고칼로리 섭취, 약물 및 스트레스 등 환경인자가 관여합니다. 인슐린의 상대적 결핍과 인슐린 저항성에 의해 유발됩니다.

 

당뇨병 원인
당뇨병의 원인은 확실히 밝혀져 있지 않으나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에 의해 올 수 있습니다. 여러 요인 중에서 비만, 특히 복부비만은 인슐린의 작용을 막아 인슐린 저항성을 일으켜 제2형

당뇨병을 일으킵니다. 비만인 사람은 당뇨병은 물론 고혈압, 이상지혈증, 통풍, 단백뇨, 혈액응고 이상, 심혈관 질환 등의 다른 질병을 함께 갖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병들을 따로따로 병으로 여기지 않고 한꺼번에 올 수 있는 질병들로 보아 ‘대사증후군’이라고 부릅니다.

 

당뇨병의 진단
당뇨병은 증상과 혈당검사, 당화 혈색소(A1C) 등의 측정을 통하여 진단하며, 다음 세가지의 기준 중 서로 다른 날에 시행하여 두 번 진단 기준에 맞으면 진단이 가능합니다.


 - 당뇨병의 전형적인 증상(다음, 다뇨, 원인을 알 수 없는 체중감소)이 있고, 마지막 음식섭취와 무관하게 측정한 혈당이  200mg/dl 이상인 경우
 - 공복 혈장 포도당 농도(최소한 8시간 이상 금식한 상태)가 126mg/dl 이상인 경우
 - 75g 경구당부하검사에서 2시간째 혈당이 200mg/dl 이상인 경우
※정상혈당은 공복시 100mg/dl 미만, 식사후 2시간 140mg/dl 미만입니다.

 

당뇨병의 증상과 합병증
 - 당뇨병은 물을 많이 마시고(多飮), 소변을 자주 보는(多尿) 증상이 대표적이며, 체중감소, 피로, 전신쇠약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혈당이 매우 높은 경우에는 케톤산증, 탈수 등으로 생명이 위험할 수 있습니다.
 - 당뇨병은 고혈당이 오래 지속되면 될수록, 다양한 장기에 합병증을 일으킵니다. 망막병증(눈), 신부전(콩팥), 신경병증, 관상동맥질환(심장), 뇌혈관질환, 말초혈관질환, 당뇨병성 족부병변, 성기능장애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당뇨병의 치료와 관리
당뇨병 치료의 목적은 혈당을 정상적으로 유지하여 고혈당과 연관된 증상을 줄이고,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혈당을 정상적으로 유지 관리하는 기본은 식사요법과 운동요법이며 이 두 방법으로 잘 조절되지 않을 경우는 약물요법을 병행하게 됩니다.

 

1. 당뇨병 환자의 식사 원칙
 ① 규칙적인 식사를 하자!
  ­ 일정한 양을 일정한 시간에 섭취하도록 합니다.
 ② 다양한 식품을 섭취하자!
  ­ 매일 과일, 우유류를 포함하여 다양한 식품군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③ 알맞은 양을 섭취하자!
  ­ 적정 체중 유지와 혈당 조절에 필요한 알맞은 양을 영양교육을 통해서 익히고 평소 식사할 때 실천하도록 합니다.

※ 당뇨병에 좋은 식품을 소개 받더라도 의료진과의 상담 없이 많이 섭취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2.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은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어 치료에 도움이 되고 혈관 질환 예방 효과도 있습니다.
   - 운동은 처음 10분간은 스트레칭 및 준비운동을 한 후, 가벼운 유산소 운동(걷기, 자전거타기 등)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소한 주 3회 이상을 하며, 같은 시간대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운동 시에는 발이 편하고 잘 맞는 운동화를 신어야 하며, 당뇨병에 걸리면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아 발궤양이 생길 우려가 많고 발상처가 나면 잘 낫지 않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운동시 주의사항]
■ 운동은 혼자서 하기보다는 다른 사람과 함께 하는 것이 좋다.
■ 공복이나 식후 1시간 정도는 운동을 하지 않는다.
■ 운동하기에 좋은 복장이나 신발을 갖추고 한다.
■ 혹 있을지도 모르는 저혈당에 대비할 수 있는 비상식품(사탕, 초콜릿 등)을 소지한다.
■ 매일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 좋다.
■ 운동시간이 길어지거나 더운 날씨인 경우에는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한다.
■ 운동 중에 몸의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에는 즉시 운동을 멈추고 휴식을 취하고 저혈당 증세가 있는 경우 사탕이나 음료수를 복용한다.
■ 걷기나 산책 등을 생활화한다.
■ 가슴에 통증이 있거나 눈에 망막병증이 심한 경우는 운동을 하면 안 되고, 운동전에 의사의 진찰과 상담을 받아야 한다.
■ 인슐린, 경구혈당강하제를 투여 받는 경우에는 운동 15~30분전에 사탕이나 주스를 섭취하고 운동 30분마다 섭취한다.

 

3. 약물치료
   ‘식사나 운동만으로 혈당조절이 안 될 경우’와 ‘합병증의 치료’에 약물요법을 병행하게 됩니다. 경구혈당강하제나 인슐린 요법이 있으며, 정기적인 혈당검사를 하면서 의사의 지시에 따라야 합니다.

 

합병증의 예방과 검진
 - 동반된 고혈압, 이상지혈증을 치료하고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것은 심혈관질환 합병증을 예방하고 재발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 발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매일 발을 잘 관찰하고, 항상 청결하게 해야 합니다.
 - 합병증 발생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안과검진, 지질, 신장 기능 검사 등의 검진을 정기적으로 받아야 합니다.

 

기타 주의사항
 - 담배는 동맥경화증의 중요한 위험요인이므로 무조건 끊어야 합니다.
 - 혈압을 정상으로 유지해야 합니다.
 - 술은 혈당을 급격하게 변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당뇨 전단계란 무엇인가요?]

○ 공복 시 혈당이 110~125mg/dl인 경우는 공복혈당장애라고 하며, 식후 2시간 후 혈당이 140~199mg/dl인 경우 내당능장애라고 합니다. 이 둘을 합쳐서 당뇨 전단계라고 합니다.

○ 당뇨 전단계는 당뇨가 발생할 위험이 높기 때문에 당뇨 예방을 위해 건강한 생활습관(정상체중 유지, 규칙적인 운동, 금연 등)을 유지하며 정기적으로 당뇨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출처 : 질병관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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