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저희 집까지 쫓아와서 악플을 다시네요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자유게시판

이제 저희 집까지 쫓아와서 악플을 다시네요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아틀란타개취향
댓글 0건 조회 1,265회 작성일 24-04-25 20:28

본문

오늘도 또 이놈이 어떤 글을 달았나 1착으로 달려와 주신 당신께 감사드립니다.

저로 인해 피로도가 쌓이시는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이럴때는 그냥 조용히 떠나는게 상책입니다. 

(조용히라면서 왜 글을 쓰니?  너도 참....ㅋㅋㅋ 하지만 그냥 사라지면 궁금해 하실거 같아서)


어제 민대표의 2시간 라이브  기자회견을 보면서  결심했어요.

내 정신건강부터 챙기자고....


똑같은 글을 커뮤니티 게시판 4-5곳에 올렸는데 

유독 조텍에서만 이런 댓글들이 달리네요.  이유를 모르겠어요.


-------------

서수연 성신여대 심리학과 교수는
"악플러들은 보통 사회적으로 고립된 사람들이 지루함을 풀거나 복수하기 위해 타인을 힘들게 하면서 희열을 느끼는 사람들"이라며
"이런 사람들은 악플을 목적으로 제2의 계정을 만들고 의도적으로 극단적인 악플을 달아 관심을 받고 싶어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악플을 다는 행위를 사이버 불링(cyberbulling)에 비유한다"며 "악플은 개인의 정신건강에 장기적인 후유증과 트라우마를 남길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뉴스1기사)

------------

인터넷도 실명제를 해야 하고 넷상에서도 얼굴 마주하고 할 수 있는 말만 서로 나누자는게 제 주장입니다.

제게 댓글 다신 분들도 알고보면 ㅅㅁ교회 싫어하는 다른 교회 장로고, 우리가 자주 가는 그 빵집 단골이고,

오다가다 H 마트에서 마주치는 사람들 입니다.

그런데 댓글로는 저주의 말을 내 뱉습니다.

"너의주장은 다 틀렸어....딴 사람도 다 너 싫어해...나가라...이거 니 가짜계정이지?  노인이면 말을 말어...
너 왜 자랑질이야.  이거 다 가짜지? ....니가 무슨 교수야....
니가 무슨 AI를 연구를 했어....뚱뚱하네  나가서 운동이나 해라....너 방시혁 닮았어....윤석열이네...."

(마지막 말이 제일 상처네요...TLQKF)

하지만 제가 여기 있음으로 저분들은 점점 분노가 쌓이고 망상이 커질테니

그들을 위해서라도 제가 사라지는게 낫겠죠? 

다음 먹잇감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조용할테니.......

그런데 제 유튜브까지 와서 악플을 다는건 심각한 상태입니다. 

노희지 마켓팅을 제가 한거라면 성공한 셈이지만 .....

(노이즈도 모르는놈이...하실 분은 없으시죠?  개그작가의 천성이라 뭐든 꼬는게 버릇이라 죄송)

제 글 좋아해 주신 분들께는 미안하지만... 다른 곳에서 뵐 수 있겠죠.

"중이 절이 싫으면 떠나는거"라는 속담을 참 싫어합니다.

중이 절을 고쳐야지....

그런데 절이 잘 안고쳐 지더군요.....  절대로.

"나라를 팔아먹어도 찍어 준다"는 아줌마를 뉴스에서 보는 날 저는 좌절했거든요.

"중이 절이 싫으면....교회를 가라.  사랑제일교회 빼고...."
 


삶은 가만히 있는 자에게는 가마니라는 선물을, 앞으로 달려가는 자들에게는 뒷담화를 선물 한답니다.

탈탈 털고 다시 달려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8,467건 5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8407 youratl 132 04-26
18406
지구 평면설의 미혹 인기글 첨부파일 링크첨부
Fide 223 04-26
18405 저언덕1970 145 04-26
18404
곧 들립니다. 인기글 링크첨부
포토사랑 358 04-25
열람중 아틀란타개취향 1266 04-25
18402 색소폰Saxophone 43 04-25
18401 아틀란타개취향 340 04-25
18400 kansoon7882 429 04-25
18399 저언덕1970 117 04-25
18398 msoung89 113 04-25
18397 WangPe 1943 04-24
18396 gkcc2024 296 04-24
18395
바람부는 곳에서 읽습니다. 인기글 링크첨부 댓글1
포토사랑 240 04-24
18394 아틀란타개취향 313 04-23
18393
아틀란타 영사관 인기글 댓글6
Nat00 1209 04-23

검색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상단으로

GTKSA
회장: 김준우 president@gtksa.net
홈페이지 오류 문의: webmaster@gtksa.net
채용 문의: vicepresident@gtksa.net
광고 문의: treasury@gtksa.net
Copyright © https://gtksa.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