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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이런 목사들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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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ircumstantial
댓글 9건 조회 1,948회 작성일 24-04-27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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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둘루스의 한 식당에서 지인과 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다섯 테이블 장도 손님들이 있었는데 저희 뒤에서 식사하는 세 명이 목사들이었습니다.
주로 대화가 교인들을 폄훼하는 발언들을 반찬 삼아 떠들고 있었습니다.
목사중에 연장자로 보이는 사람이 '요즘 평신도들이 말이야 목사들에게 대드는 이런 세상이야"하고 말하자 기다렸다는 듯 다른 목사가 자기 교회 교인들 중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 이름을 거론하면서 '목사에게 대적하다 패가망신한 것들이 많습니다. 그것들은 사탄입니다'라고 말하는 모습에 열이 올라서 식사를 하지 못했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목회를 한답시고 강단에서 어떠한 메시지를 전달할지 사뭇 궁금합니다.

제가 아는 한 개신교는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기능에 따라서 부르심을 받는 것으로 알고 있고, 평신도라는 말은 인터넷을 검색 해보면 공식 용어가 아닌 것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왜? 목사들은 굳이 목사와 교인들을 분리시키려 하는지 이유를 알겠습니다.
이렇게 분리 해놓으면 목사들의 지위가 상승된다는 착각인 것 같습니다.

암튼 이 사람들의 교회에 나가는 사람들이 과연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 합니다.
성실하게 목회하는 목사들에게 민폐끼치지말고 다른 직종을 알아보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기분이 아주 나쁜 날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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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nie님의 댓글

Winnie 작성일

목사끼리모이면 백프로모두그래요.머 새삼 스럽게놀라세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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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CC님의 댓글

beautyCC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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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cumstantial님의 댓글의 댓글

Circumstantial 작성일

beautyCC님.
비밀 글을 보내 주신 것이라 전체 공개는 하지 않고 일부만 공개하겠습니다.
보내 주신 비밀 댓글 결론은 목사들의 행위가 세상에 알려지면 부끄러운 
일이고 교회가 망신 당한다는 취지로 제가 올린 글을 삭제 요청하신 것으로 이해하겠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은 다릅니다.
지금 개신교가 세상에서 많은 욕을 먹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먼저 생각하기 바랍니다.

병들면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지금 개신교의 문제는 전혀 자정 능력이 없다는 것이 큰 문제인 것입니다.
앞서 말했지만 남이 알면 부끄럽기 때문에 덮어주자는 논리에 전혀 동의하지 못합니다.

제가 이 글을 올리는 것으로 '모든 교회를 욕되게 하는 것..'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위해..
쓰신 글을 지우는 것은 어떠신지...
글을 남겨봅니다.. 라고 하셨는데, 먼저 교회의 자정에 대해서 고민의 흔적이 전혀 없는 분 같습니다.
썩어가는 나무를 소생시키는 방법은 약을 주고 잘 관리하는 것입니다.
 
beautyCC님에게 말씀드립니다.
모든 교회를 욕보이는 것은 썩어있는 환부에 과감히 수술 메스를 들지 않는 것입니다.
지금 개신교가 많은 사람들로부터 지탄의 대상입니다.
이것에 대하여 깊은 성찰과 고민이 님에게는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예수가 성전에서 했던 일들을 기억해 보고 깊은 생각을 해보기 바랍니다.
beautyCC님이 정말 교회를  욕되게 하지 않으려면 깊은 고민에 빠지기 바랍니다.

그리고 beautyCC님의 논리가 많이 부족합니다.
그냥 제 식구 깜 싸자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사고가 교회를 개신교를 망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Gossip이라고 생각하나요?

***비밀글에 댓글을 달면 공개가 되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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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CC님의 댓글의 댓글

beautyCC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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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cumstantial님의 댓글의 댓글

Circumstantial 작성일

beautyCC 미안하지만 식당에서 목사들에게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그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았습니다.

어떠한 사물과 현상에 대해서 지적하려면 깊은 사고의 소유자가 되기 바랍니다.
님은 정말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시는 분 중의 한 분 같은데 정말 깊이 의롭게 사랑하는지에 대해 내부의 울림도 들어보기 바랍니다.
교회가 남들에게 보이는  모습이 욕된 것이 두려워하는 님의 모습이 오늘 날 그리스도인들의 보편적 모습이라고 생각합니까?

아닙니다.
보편적 가치의 개신교인들 생각은  님과 같지 않습니다.
내 살이 썩은 것을 남들에게 보이고 싶지 않 것 이상하지 않습니까?
더 이상 님과 같은 사람과 말을 섞고 싶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본질에 대하여 깊은 성찰과 고민이 있기를 바랍니다.
성경 몇 구절을 주절거리면서 그것으로 하나님의 생각을 모두 이해하는 것처럼 말하고 행동하는 개신교인들이 많으면 개신교는 하나님의 사상을 이해하지 못하고, 결과 이상한 '활자 메모리 개독인'들이 탄생하는 것 입니다.
교회 생활 열심히 하시는 분 같은데 신앙생활도 열심히 하시고 자정 하기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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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CC님의 댓글의 댓글

beautyCC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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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cumstantial님의 댓글의 댓글

Circumstantial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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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한판슥이님의 댓글

촉촉한판슥이 작성일

@beautyCC  비밀글로 머선 재미난 이야기를 나누실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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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팡님의 댓글의 댓글

파팡 작성일

불교 와 스님들의 관계에 관한 말씀들 하고 계시는거예요
스님들이 음식점에서 식사하고 팁 을 안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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