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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인천 황복 항공권 900달러대 “한국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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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무사랑
댓글 2건 조회 4,157회 작성일 15-07-29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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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인천 황복 항공권 900달러대 “한국 가자”


2년 연속 한국방문 수요 감소

국적항공사 특별프로모션



한인들 예약문의 폭주...발권.탑승 조건 미리 확인해야

국적 항공사들이 900달러대 한국 왕복 항공권을 앞 다퉈 내놓고 있어 한국방문을 계획 중인 한인들에게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국적 항공사들의 900달러대 항공권은 20여년 만에 처음으로 한인들의 예약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대한항공이 먼저 포문을 연 이번 900달러대 항공권 프로모션은 아시아나 항공의 가세로 ‘노 마진’ 가격경쟁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평소 비수기 국적 항공사들의 한국 왕복 항공권 가격(일반석 기준)은 1,400~1,600달러 수준이고, 특별 할인 가격도 1,200달러 수준으로 1,000달러 이하로 내려온 적이 없어 이번 프로모션은 더 이상 내려가기 힘든 최저가라는 평가다.

지난 주말 뉴욕뉴저지 일원 대한항공 대리점(여행사)들이 일제히 A380 뉴욕↔한국 왕복 항공권을 일반석 970달러, 시니어(60세 이상) 920달러에 내놓으면서 예약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

대한항공의 이번 프로모션은 이달 30일까지 항공권 발권을 마치고 8월25~26일, 28일, 30~31일, 9월1일~9월30일까지 출발하는 조건이다. 다만 오후 2시 출발하는 A380 KE 082 항공기 이용, 마일리지 70% 적립 등 일부 제한사항이 있어 꼼꼼한 점검이 필요하다.

대한항공 뉴욕여객지점의 김유승 부지점장은 “세월호 침몰과 메르스 사태 등의 여파로 2년 연속 한국 방문 수요가 감소한 가운데 마련한 특별 프로모션”이라며 “특히 메르스 종식으로 다시 늘어나기 시작한 한국 방문 수요에 부응키 위한 것으로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항공 대리점 신라여행사도 “대한항공이 이번에 내놓은 한국 왕복 항공권 일반석 970달러는 세금이 포함된 것으로 실제 가격은 750달러에 불과하다”며 “이번 프로모션으로 대한항공 항공권 문의와 예약이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의 이같은 공세에 아시아나항공도 서둘러 900달러대 한국 왕복 항공권을 내놓았다. 일반석은 950달러, 시니어(60세 이상)는 890달러로 가격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대한항공이 내놓은 가격보다 더 낮은 가격을 제시했다.

아시아나 항공의 이번 프로모션은 이달 30일까지 발권하고 8월24일~9월30일까지 탑승하는 것이 조건이다. 주말 출발 시 추가요금 적용과 마일리지 70% 적립 및 유효기간 1년 등 일부 제한사항도 포함돼 역시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

아시아나항공 뉴욕여객지점은 “세일 가격에 한 번 더 특별 세일을 한 것으로 한국 방문을 준비 중인 한인들에게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A380 취항으로 한층 더 넓고 쾌적한 한국 여행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대리점 유 여행사의 한 직원은 “여행사 업무를 시작한지 6년 됐는데 국적 항공사들의 한국 왕복항공권이 900달러대에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프로모션이 시작되면서 항공권 구입 관련 예약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여행업계는 이번 프로모션이 끝나는 9월30일 이후, 국적 항공사들의 한국 방문 항공권 가격은 다시 비수기 정상가로 돌아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진수 기자>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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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님의 댓글

(행복이) 작성일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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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피플님의 댓글

세일즈피플 작성일

좋은글 감사합니다 남편이랑 늘 챙겨보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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