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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높이는 7가지 음식

우리는 보통 면역력이 약해질 때 여러 질병으로부터 공격받게 됩니다. 그래서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평소에 운동하거나 건강한 음식을 찾아서 먹곤 합니다. 그렇다면, 잔병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주면서 면역력 높이는 음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마늘은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건강식품 중 하나로 지난 수천 년간 광범위하게 질병을 치료하는 데 쓰인 음식인데요. 그 이유는 마늘에 함유된 알리신이라는 성분 때문입니다. 알리신은 항균과 항바이러스 효능이 아주 좋고 비타민과 결합해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게 하는 알리티아민이라는 성분도 만들어 줘 면역력을 향상하는데 아주 좋은 음식입니다.

생강은 해열과 진통 효과가 뛰어나 감기에 걸렸을 때 우리 몸을 빨리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는 음식입니다. 허리와 다리의 냉증을 치료하고 추울 때 소변이 자주 나오는 증상을 완화해주는 우리 몸에 좋습니다. 

 

★ Tip ★

위 두 가지 음식을 넣어 만든 것은 바로 김치! 평소 김치를 많이 먹어두면 겨울철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겠죠?

토마토에는 비타민 A와 C, 메네랄, 칼륨, 리코펜이 풍부한 과일인데요. 특히 리코펜 성분은 항산화 작용을 해줘 면역력을 높여 줍니다. 

귤도 항산화 작용을 하는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고, 혈관을 튼튼히 하며 신진대사를 원활히 해주는 루틴이라는 성분도 있어서 기력이 없을 때 먹으면 좋습니다. 

키위에는 비타민 E와 베타카로틴, 폴리페놀 등의 항산화 영양소가 풍부해 우리 몸의 활성산소 생성을 억제해 몸에 염증 반응이 생기는 것을 막아준답니다. 

18세기 희대의 인물 카사노바가 매일 50개씩 챙겨 먹었다는 굴은 바다의 우유라고도 불립니다. 또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한 해산물로 단백질과 글리코겐, 무기질, 비타민, 칼슘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음식입니다. 

특히 굴에 다량 함유된 아연은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효소를 활성화해주며, 타우린과 비타민E, 글리코겐은 당뇨병과 고혈압, 심장병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이렇듯 굴은 영양학적인 면에서 아주 우수한 해산물로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섭취하면 아주 좋은 음식이랍니다. 

‘밭에서 나는 소고기’라 불릴 정도로 단백질이 풍부한 콩은 면역력 저하를 막아줍니다. 또 콩에 함유된 아르기닌 성분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면역증진에 도움을 줍니다.

이렇게 7가지 면역력 높이는 음식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이 음식들 많이 드시고 이번 겨울 잔병 없이 항상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