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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빌 H Mart Parking Lot 에서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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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월이
댓글 8건 조회 3,898회 작성일 15-09-2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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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여성게시판에도 올렸지만 많은 분들이 아셔야 할 것 같아 자유게시판에도 글을 올립니다.


제가 4월 쯤과 한달 전 쯤에 경험 한 일인데 여성 여러분들 주의해야 하실 것 같아 글 올립니다.

H Mart 에서 장을 다 보고 트렁크에 싣고 있는데 백인 남자가 오더니 85 를 어떻게 타냐고 물어봐서 한 2분 정도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그런 다음 다시 제 차로 돌아와서 운전석에 타려고 하는데 제 차문을 잡더니 Let me see what's between your legs. 라고 문을 안놓는 것이었습니다. 당황해서 얼른 문에 있던 손을 뿌리치고 문을 닫은 다음 차를 출발시켰습니다.

그랬더니 서서 저를 보며 뭐라고 소리를 지르더라구요. 너무 놀라서 빠른 속도로 빠져나왔습니다.

경찰에 신고해야되나 하고 생각을 해보았는데 제가 딱히 신체적으로 피해를 입은 것도 없어 그냥 뒤따라 오는지만 보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한 달전 H Mart에서 장을 다 보고 트렁크에 짐을 다 싣고 cart를 돌려놓는데 갑자기 제 차 옆에있는 트럭에서 사람이 내리는게 보였습니다. 상황을 설명하자면 제 차는 front parking 해 놓은 상태였고 그 차는 back parking 을 해놓은 상태여서 운전석과 운전석이 바로 옆으로 되는 그런 상황이였습니다.

그 때까지는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제가 화장실에 가고 싶어서 cart을 cart 모으는곳에 돌려놓은 다음 차에 안타고 다시 H Mart 쪽으로 몸을 돌려 걸어갔더니 그 내리던 사 람이 차에 타는 겁니다. 그래서 순간 이상하다 하고 생각을 하고 화장실을 다녀와서 다시 제 차 쪽으로 가는데 그 트럭에 타고 있는 사람이 그 4월의 그 사람인 겁니다.

그 순간 이걸 경찰을 불러야 하나 H Mart 에 들어가서 얘기를 해야하나 고민을 하다 일단 거기서 벗어나야 겠다는 생각에

제 차 운전석 쪽이 아닌 조수석으로 타서 문을 잠근 다름 운전석으로 옮겨 탄 다음 얼른 차를 뺐는데 그 순간 그 백인 남자가 창문을 열고 내리려고 하더라구요.


재빨리 벗아나 뒤따라 오는지 봤는데 따라 오지는 않더군요.

그래서 H Mart에 전화를 해서 상황을 설명했어요. 저 같은 사람 또 생기면 안되니까.

Parking Lot 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 H Mart는 자기네 책임이 아니고 5시가 넘으면 Security  Guard 가 온다 이렇게만 말하더라구요.


트럭은 검정색 Pick Up으로 굉장히 큰 Size입니다. 제 차가 SUV 인데 제 차보다 높이가 더 높아 보였습니다.

당황해서 차종을 보지는 못했구요.  Window 가 까맣게 Tinting 이 되어있고 조수석 dash board에

Frontier 라고 쓰인 sign 이 있었습니다.

남자는 백인이고 약간 빨간색이 도는 갈색머리고 한 30대 중 후반으로 보였고 키는 180 정도 되어 보이고 마른 체형이었습니다.

여러분 조심하세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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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hie님의 댓글

hughie 작성일

***H Mart에 전화를 해서 상황을 설명했어요. 저 같은 사람 또 생기면 안되니까.<br />
<br />
Parking Lot 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 H Mart는 자기네 책임이 아니고 5시가 넘으면 Security  Guard 가 온다 이렇게만 말하더라구요.***<br />
<br />
솔직히 이 부분은 실망스럽습니다. 책임을 지라는게 아니라 그래도 자기 영업소 앞마당인데 남자 직원들이 모여서 한번 둘러보거나 아니면 세큐리티나 폴리스에게 알려서 고객을 보호하려는 성의라도 보여줬으면 좋았겠는데요. H마트도 여자직원들 여자가족들 여자아이들이 집에 있을텐데.. 먼 타국에 와서 낯설고 언어설고 음식설어도 서로 믿고 의지가 되면 좋겠구만..<br />
물건하나를 사더라도 한인가게, 한인직원있는 곳 이용하려하고 길거리에서 무슨일 생기면 젤 먼저 주변에 한인이 없나 기대하려했던 제가 잘못됐나 씁쓸하군요. 글쓴님께 별일이 없어서 다행입니다. 여성분들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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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이님의 댓글

유월이 작성일

네 책임을 물으려는 건 아니었고 정말로 다른 사람한테 그런 일이 생길까봐 그렇게 얘기한 것이었어요.<br />아마도 전화받으신 분도 employee 시라 그렇게 말씀하실 수 밖에 없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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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hie님의 댓글

hughie 작성일

이렇게라도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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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b님의 댓글

sob 작성일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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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씨님의 댓글

유엔씨 작성일

언제나 경찰에 제일먼저 신고 하시고<br />경찰이 주변가게 cctv 조사 범인을 추적 할것임니다<br />동양사람들은 신고 잘안하는것을 알고 저질은 범행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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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님의 댓글

(행복이) 작성일

거기 파킹장에 가면, 항상 경찰차 한대 서 있던데요...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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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씨님의 댓글

유엔씨 작성일

차는 있는데  경찰은 없습니다  누구나 다알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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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이님의 댓글

유월이 작성일

경찰이 아니고 Security 가 평일에 5시 이후에 온다고 하더라구요.<br />다음엔 경찰에 꼭 신고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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