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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를 푼돈으로 생각하는 저사람이 미국대통령되면 미국 경제가 심각해질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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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tion
댓글 1건 조회 1,506회 작성일 15-10-15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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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신분이군요 경애합니다.

“사전 행사 조율 과정에서 ‘한국’ 관련 질문은 하지 못하게 하고, 

저한테는 질문할 기회도 주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트럼프의 잘못은 지적해야 해서 어떻게 하든 질문을 하려고 연단 쪽으로 계속 갔습니다.” 

한국의 안보 무임승차론’을 주장한 미국 공화당의 대선 유력주자 도널드 트럼프 후보에 일격을 가한 

재미 한인 2세 조지프 최(최민우·사진)씨는 13일(현지시간) 세계일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트럼프의 잘못을 지적하고 싶었다”면서도 

“질문 기회를 얻어서 기뻤는데, 트럼프 후보의 대응을 보고는 너무 실망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에 대해 잘못된 이야기를 하는 그에 대해 누구도 반박했다는 이야기를 듣지 못해 답답했다”며

“미국 대통령이 되겠다는 사람의 잘못된 인식은 지속적으로 지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버드대 경제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최씨는 

전날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행사가 열린 뉴햄프셔주 맨체스터까지 찾아갔다. 

중간고사 기간이라 부담이 되었지만 트럼프 후보에게 잘못을 시정하도록 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는 중도 성향의 단체 ‘노 레이블스(No Labels)’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서

“한국은 해마다 8억6100만달러(약 9800억원)를 지급하고 있다”며 트럼프 후보의 잘못을 지적했다. 

그는 “(질문을 가로막고 자기 말만 하는) 트럼프 후보는 대화하기가 힘든 사람으로 보였다”며 

“상대방의 말을 듣지 않으려고 하는 이는 훌륭한 정치인은 아닐 것”이라고 일갈했다. 

최씨는 지난 4월에도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게 위안부 문제에 사과하지 않은 이유를 따지기도 했다. 

그는 “정의롭지 못한 이들의 행태를 바로잡자는 취지였다”고 설명했다.

최씨는 “주최 측이 날씨가 춥다며 학생들은 학교 유니폼을 입으라고 했다”며 

질문 당시 하버드대 로고가 있는 상의를 착용한 이유를 설명했다.

영어와 스페인어를 원어민 수준으로 구사하는 그의 시급한 소원은 한국어 능력을 배양하는 것이다.

인터뷰에 응한 최씨의 한국어 실력은 거의 완벽했다.

최씨는 “부모님이 공부하기 위해 미국에 오셨는데, 오늘의 저를 있게 해준 모국 한국이 자랑스럽다”며

“지난여름에도 한국을 찾아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두 달간 인턴 생활을 했다”고 밝혔다. 

최씨 부모는 박사학위 과정을 위해 1980년대에 미국으로 이주했으며,

항공사 엔지니어와 약사로 일하고 있다. 그는 외조부모가 거주하는 서울을 3∼4년에 한번꼴로 찾는다고 했다. 

질문 내용이 알려진 뒤 최씨의 부모는 아들을 자랑스러워하며 용기를 주셨다고 한다. 

서울에 계신 할아버지와 할머니도 마찬가지로 따뜻한 말씀을 해주셨다고 최씨는 전했다. 

그는 “장차 유엔이나 세계은행 등 국제기구에서 일하고 싶다”면서도 

“아직은 부족하지만 한국어를 더 잘하고, 

한국에 대해 더 배워 기회를 얻으면 한국 외교 현장도 누비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장래 꿈을 위해서 미국 정치와 국제정치 현장의 모습도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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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씨님의 댓글

유엔씨 작성일

미국이 진정으로  한국을 위한것이 아니고 <br />자기들의 이익 세력과 부합하기 때문인것 누구나 알고있어<br />언제든지 한국을 떠날준비를 하고 있는지도 몰라<br />방위비 부담은 선택의 여지가 없는 한국을 압박 부수입을 올려서 애국 하는것<br /> 다음에 문재인 찍어서 바로잡지 그려<br />프로숀 사전 선거운동도 좋지만 요즈음 유권자들 <br />광우병때와 많이 틀려 만만치 안해 역풍조심하시게<br />[一鰍魚濁水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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