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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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젊은이들에게 보냅니다.
저는 나라사랑 어머니회 수석 부회장 김명숙입니다.
여러분들의 시절을 지낼 때의 그 무수한 꿈들과 미래에 대한 불확실
그리고 현실의 부조리
그 때에는 할 일이 많았지요. 그러나 지나다 보니 그 모든것이 얼마나
무겁고 버거운 짐이었나 돌아 보게 됩니다.
여러분들을 생각하고 어떻게 만날 수 있을까 그 날을 기대하며 다시
엄마밥을 합니다.
주인공은 여러분입니다. 우리는 따스한 저녁밥과 훈훈한 음악을 준비했습니다.
그냥 엄마밥 먹으러 편안하게 오시면 우리는 그냥 반갑고 기뻐서 따스하게 맞이하겠습니다.
지치고 힘든 여러분들에게 잠시라도 그 짐을 내려 두고
쉬게할 그루터기가 되려고 어머니회가 힘을 모아서 짓는 이 밥의 주인공들은 바로
알렉스, 존, 연태 그리고 그대들과 함께하는 친구들입니다.
우리는 이 일을 위해서 하던 일들을 다 뒤로하고 휘어진 등을 펴며 우리 민족의 지도자들이
되어 줄 여러분들을 위해서 이 한 그릇의 따스한 밥을 합니다.
우리 어머니들은 믿습니다. 이 밥은 여러분들을 쉬게 하고, 이 세상 단 하나인 어머니를 기억하게 하리라고...
그리고 이 밥은 여러분 들의 아름다운 꿈을 이루게 할 힘을 주는 파우어가 될 거라고 그렇게 믿습니다.
친구 들과 이 밥을 이야기하고 함께 이자리에 모여주면 우리 어머니들은 신이 나서 또 엄마밥을 할 것입니다. 이 일에 총영사관 한인회 여성 실업인회 그리고 우리 어머니들이 힘을 모았습니다.
11월 15일 4시는 한인회관으로 엄마밥 먹으러 가는 날입니다. 모두에게 전하고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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