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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산삼 캤다가…여기저기 '큰코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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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무사랑
댓글 4건 조회 2,512회 작성일 15-10-28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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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산삼 캤다가…여기저기 '큰코다친다'
연방 당국, 구매자까지 처벌 경고
채집 등록, 인증 제품 확인해야


산삼 채취는 잎이 3개 이상 달린 5년 이상짜리만 가능하다.
산삼 채취는 잎이 3개 이상 달린 5년 이상짜리만 가능하다.
불법 산삼 채취에 대한 단속이 강화됐다. 규정을 어기고 산삼을 채취하다 적발된 사례가 최근 급증하면서다.

당국은 "불법 산삼은 채취한 사람, 판매한 사람뿐 아니라 구매자까지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abc뉴스에 따르면 천연자원국(NRD)은 최근 강력 단속을 벌여 불법 채취 산삼을 압수했다. 거둬들인 산삼만 400파운드 이상이다. 가격으로 따지면 500만 달러가 넘는다.

NRD 웨스트버지니아 지국의 마셜 리처드 루테넌트는 "산삼은 연방정부가 보호식물로 지정하고 법으로 보호하고 있다. 하지만 불법 산삼 채취가 많아 점점 사라지고 있다. 15년 후에는 씨가 마를 것"이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미국에서는 애팔래치아 산맥을 따라 남쪽에서부터 캐나다까지가 주요 산삼 서식지다. 미국산 산삼은 대부분 아시아 지역으로 수출되며 뿌리 두 개(1온스)가 보통 1000달러 선에서 거래된다.

연방 어류·야생동물관리국(USFWS)은 산삼 채취를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USFWS는 위스콘신, 켄터키, 테네시, 노스캐롤라이나 등 19개 주에서만 산삼 채취를 허용한다.

하지만 채취는 매년 9~12월에만 가능하다. 주마다 기간은 차이가 있다. 국립공원 내에서는 산삼을 캘 수 없다.

채취는 잎이 3개 이상 달린 5년 이상짜리만 가능하다. 심마니들은 산삼을 캐기 전에 채집가로 등록을 해야한다. 1년 또는 하루에 캘 수 있는 산삼의 양이 제한돼 있다. 산삼을 캐면 바로 천연자원부의 인증을 받아야만 판매가 가능하다.

LA천종산삼원의 장명숙씨는 "서식지 일대 주민들이 규정을 잘 모르고 산삼을 캐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다. 하지만 규정이 매우 까다로워서 단속에 적발되면 처벌을 받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우리도 엄격한 절차를 거쳐 채집가 등록을 하고 산삼 채취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리처드 루테넌트는 "적발된 일부 불법 산삼 채취자들은 마약, 총기 판매상 등과도 연관이 있다. 이 때문에 단속 당국은 불법 산삼을 구매한 사람들까지도 강력히 처벌하고 있다"며 "산삼을 구매할 때는 인증을 받은 산삼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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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obthebro님의 댓글

Jacobthebro 작성일

Calif,에 Plam Spring 사막에 놀러갔던 한인이 널린 선인장 한두개 갖고오다 걸려 벌금물고<br /> 부모님 모시고 Bib Bear 산꼭데기 에 김밥싸갖고 놀러갔다가 고사리가 하두많어 노인네가<br />고사리딴다고하다 방울뱀에 물려 사망한 사건이 생각납니다.<br /> 산삼도 남의 산에서 캐니 임자만나면 당연히 처벌 대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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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아프넹님의 댓글

골아프넹 작성일

노 라이센스 노 보험 노 워런티 ,워크퍼밋없이 ,<br />남의집 함부로 손되도 큰코 다치지안나요? 궁금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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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피플님의 댓글

세일즈피플 작성일

맨날 남 비방하면 살맛나나요? 왜 남의글에 딴지를 거시는지 도대체 이해할수가 없어서 이제 니글에 딴지걸려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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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도한때는님의 댓글

내도한때는 작성일

니가 왜 그러는데요 본인? 아님 댓글시다바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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