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어 타이어 관리 안하면 큰 코 다친다! > 자유게시판

스페어 타이어를 언제 쓸 지 아무도 모르지만, 스페어 타이어는 차 안에서 눈에 안 띄기 때문에 운전자가 별 신경을 안 쓴다. 스페어 타이어가 눈에 잘 보이는 SUV의 뒷문에 붙어있더라도, 사실 관리를 잘 안 해준다.

모든 타이어는 시간이 지나면 바람이 빠진다. 공기가 고무에 스며들기 때문이다. 컴팩트 스페어 타이어를 5년간 트렁크 아래에 놔뒀더 꺼내면, 타이어는 심각하게 바람이 빠져있을 가능성이 높다. 심하면 응급 상황에서 제 역할을 못할 수도 있다. 바람 빠진 타이어는 바람이 꽉찬 타이어만큼 제 무게를 버티지 못한다.

컴팩트 스페어는 대개 1스퀘어인치에 약 60파운드로 바람을 채워야 한다. 이 레벨보다 많이 못한 스페어는 제 역할을 못하고 휠에 데미지를 준다. 바람이 꽉 찬 도넛 스페어도 심지어 시속 55마일 이하로 최대 100마일 운행의 임시용도로 디자인돼 있다.

정식 타이어 압력을 젤 때 스페어 타이어 압력도 체크하는 게 좋다. 못해도 1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