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가격으로 로컬상점에서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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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가격으로 상품을 오프라인 로컬상점에서 구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웹 서비스가 등장해 화제다.
CNN머니는 '프라이스로컬'(getpricelocal.com)이라는 업체가 온라인 쇼핑객들이 원하는 제품을 소비자의
로컬스토어에서 아마존과 같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7일 보도했다.
이업체의 매트 초시드 창업자는
쇼루밍(showrooming) 고객이 주요 타겟이라며 이들의 발길을 다시 로컬스토어로 돌리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쇼루밍이란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을 둘러 보고 실제 구입은 가격이 더 저렴한 온라인 매장에서 하는 소비자의 쇼핑 트렌드를 가리킨다.
프라이스로컬 측은 아마존에서 이용자가 원하는 제품을 확인하고 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로컬 상점을 안내해 주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용법도 간단하다. 이용자는 프라이스로컬 웹사이트에 접속하고 등록한 후 해당 웹사이트 상에서 아마존에 접속한다. 아마존에서
상품을 고르고 프라이스로컬 버튼을 클릭하면 아마존 프라임 멤버 가격에 해당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로컬스토어 목록이 출력된다.
로컬스토어는 프라이스로컬로부터 소비자가 구입하려는 제품과 가격 정보가 문자로 전송되고 만약 상점 주인이 그 가격에 판매할 수 있다면
웹사이트 업체에 이메일로 알려주면 업체가 소비자에게 해당 업소에서 구입할 수 있는 쿠폰을 발송하게 된다.
사용자와 로컬 상점 업주 모두 이 서비스를 무료로 사용하고 있으며 업체는 유료화 계획에 대해선 현재까지 언급하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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