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왔으면 미국 법을 지켜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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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태에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미국에 왔으면 미국 법을 지켜야지"
맞는 말이다.
그러나 그 법이 지키기 힘들다면??? 미국서 숙련공에게 비자를 내주지 않고 있다면???
그래도 룰을 지켜야 하지만 어떻게든 빨리 공사를 끝내야 하는 입장에서는 편법을 쓰다가 이런 사태가 터졌다.
그래도 때리는 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는 말처럼
대한미국 사람들이 미국편만 들면서 말하는건 참 듣기 불편하다.
"한국이 아직도 대충대충 일을 하다가 이런 일을 당한거지... 한국도 미국처럼 불체자들 추방해야 해"
지금 한국에서는 이런 말이 퍼진다.
"어차피 한국서 70이면 만들것을 미국에서는 100을 줘야 만든다. 그럴바에는 관세 내더라도 한국서 만들자. 공사 중단하자 더 손해가 생기기 전에"
그러면 미국도 손해이기에 트럼프는 법을 바꾸자고 말하기 시작했다.
쇠사슬로 발과 손을 묶어 종종 걸음으로 버스에 태워지는 모습을 (어찌보면 미국에선 당연하겠지만) 한국서 그 뉴스를 본 사람들은
지금 큰 충격을 먹고 반미 정서가 커지기 시작했다.
이럴때 미국의 교포들은 '미국 법' 타령할게 아니라 한미간의 격차를 줄여줄수 있는
긴장을 완화 할수 있는 가교역할을 해야 한다.
그런데 이상하게 기독교인들이 사랑보다는 법타령을 하고
아직도 이재명 쎄쎄 어쩌구 하면서 대통령 탓을 하고
영어서툰 미국시민권자가 한국을 비난하는 모습을 보면......참 씁.쓸.하.다.
이런 일이 터졌을때 진정 도움을 줘야하는게 우리 교포들이 아닌가
요셉의 지혜를 교회에서는 가르치지 않는 것인가........
조국을 떠나 미국에서 살게된 섭리를 깨닫지 못하는 것인가....
"한국이 하는 일이 다 그렇지 뭐... 미국을 너무 몰라." 트윙키의 말을 들으며 참 화가 많이 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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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Wideworld님의 댓글
Wideworld 작성일
본질을 잘모르고 하는 말 같습니다.
냉정하게 이번 사태를 이해하기 바랍니다.
미국 정부로부터 기술 비자가 쿼터가 승인되면 이런 문제가 없을까요?
현대차 및 메이저 회사들은 미국 입국 전 몇 개월전부터 취업 비자 신청하고 승인 후 미국 입국하여 근무중입니다.
이번 사태의 구금자들은 하청 업체 인력들이 대부분입니다.
하청 업체들도 공사 시작 6개월전에 신청하면 비자 승인됩니다.
최소한 B1/B2라도 신청해야 했습니다.
ESTA 비자로 입국하는것은 하청업체들이 비용을 절감하기 위하여 그런것입니다.
또 다른 이유는 하청업체 기술 인력 중 라이센스나 이에 준하는 자격증 및 학력이 안되는 이유도 있습니다.
말 그대로 숙련공인것입니다.
관행이라는 이유로 그동안 이렇게 해왔으니 문제가 없다. 억울하다 이런게 말하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인가 싶습니다.
5년 전 SK사건들 기억 할 것입니다.
동일한 사건이었습니다.
그러나 이후에도 전혀 바뀌지 않았습니다.
무엇인 문제인가요?
미국이 비자를 내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정말 그럴까요?
최소한 6개월 전에 적법한 서류 신청하면 승인됩니다.
애틀란타에는 독일, 프랑스, 일본, 스위스등등의 기업들이 건설하고 공장을 짓고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 나라들의 회사에서는 지금까지 단, 한번도 ESTA 비자로 근무한 사실이 보도되지 않고 있습니다.
왜?
한국 기업들만 이럴까요? 라고 의문을 가지는것이 우선 아닐까 합니다.
이런 사태가 발생할 때마다 한국 사람끼리 하면서 이상한 논리로 본질을 피해가는 국뽕에 미친 사람들 때문에 이러한 사태는 앞으로도 재발 될 것입니다.
작년에 한국 출장 중 안산 공단에서 아시안 불법체류자들을 한국 이민 당국에서 봉고차 몇 대에서 내려 몽둥이들 들고 외국인들을 협박하고 욕설하고 패고 하면서 차에 강제로 연행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충격적이었습니다.
왜? 이런 사실은 이야기 하지 않나요?
정말 다시는 이런 상황이 발생 되지 않기를 바란다면 이민법을 연구하고 절차를 준수하는 것입니다.

라면또라면님의 댓글의 댓글
라면또라면 작성일다 맞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제가 '본질을 모르고 하는 말'일수도 있지만 님은 한국의 지금 정서를 모르고 하는 말 입니다. 냉정하라는 말이 한국에서 듣기에는 말리는 시누이 같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님도 현실은 잘 모르시네요. 최소한 6개월 전에 적법한 서류를 내면 승인??? 안나와요. 대기업 직원도. 말씀하신 독일, 프랑스, 일본,스위스도 Esta로 근무한 일이 있어요. 그런데 유독 이번에 한국기업이 타켓이 됐다는 BBC 뉴스도 있구요. "한국인은 미국식의 합리적 이성적 판단이 부족해,....이민법 연구해야지" 맞는 말씀 맞다구요. 근데 지금 상황에서는 교포들이 말하는 그런 말들이 한국에서는 반미감정만 더 일으킨다니까요. 저는 그 점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springs70님의 댓글
springs70 작성일대한민국 국민들의 반미감정을 왜 님께서 걱정을 하시는지? 반미하는 분들은 미국에 안오시면 되고, 미국에서 돈 안벌면 되지 않나요? 왜 님께서 반미감정을 걱정? 지금 일어나는 반한감정은 모르시죠?

라면또라면님의 댓글의 댓글
라면또라면 작성일네 몰라요, 반한감정이 케데헌 때문에 생겼답니까?

라면또라면님의 댓글
라면또라면 작성일한줄 요약 : 이번 사태에 대한 잘잘못 분석보다 일단 고통받는 300명이 풀려나는걸 위해 교포들이 좀 노력해 주시길..... (이 말이 그리 어렵나?)

Winnie님의 댓글
Winnie 작성일그런데 왜 또 기독교가 거기 들어가나요. 그문제 왜 종교가 그문제 엮어 말씀을 하나요? 말씀을 어렵게 하신분이 문제을 더 어렵게 만들고계시는 것 같읍니다 .마국에서 미국법 따르는것 당연하고 서튼영어하든 시민권자는 시민권자고. 그게 아니꼬우면 시민권 따세요. 무슨말씀을 하시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