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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킹제임스 흠정역성경 새해 첫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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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nough 작성일 16-01-05 17:12 조회 2,914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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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킹제임스 성경모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다사다난 했던 2015년을 보내고 2016년을 맞이해서

우리 킹사모가 주안에서 더욱 새롭고 활기찬 모임이 되기 위한  새해 첫 모임을

둘루스에 있는 명가원에서 가질 게획입니다.

그 동안 마음은 있었지만 선뜻 용기를 내지 못한 분이 계시다면

주저 하지 마시고  꼭 자리에 오셔서 교제하고 인사 나누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1. 일시: 2016년 1월10일 (주일) 오후5시

2. 장소: 명가원 2층(룸)

3. 연락처:( 678)662-9529

    이메일: jijeoung3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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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왕국에 대한 성경적 이해  (성경에서 말하는 대로 믿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천년왕국은 기성교회들이 가장 민감하게 여기는 부분임을 먼저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바르고 명확한 것을 가르쳐도 이해를 못할 뿐 아니라 이해조차 안하고 도리어 그렇게 말하는 자들을 이단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마치 예수님이 유대 땅에 왔을 때 바리새인들이나 사두개인, 종교지도자들이 예수님을 그렇게 대했던 것과 같은 모습입니다.


  기성교회에서는 예수 믿어서 천국가거나, 휴거와 재림이 이루어지면 주님과 함께 영원토록 산다고 하는 것으로 구체적 진술이나 성경말씀에 대한 깊은 이해 없이 거의 그것으로 끝이 납니다. 그 이상의 접근은 잘못하면 이단에 빠진다고 바운드리를 정해놓고 그 정도만 가르치기도 합니다. 그러나 사실상 알지도 못합니다.


  그 이유는 킹제임스흠정역성경과 개역성경의 번역을 대조해 보면 알 수가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세상 끝의 삶에 대한 이해를 가지려면 하나님의 창조와 죄, 타락과 회복, 심판에 대한 이해, 창세기에서 계시록까지 성경의 전반적인 흐름과 중요한 맥들을 깊이 이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문자 그대로 인식하고 믿는 믿음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을 저는 말하고 싶습니다.


 

많은 교인들이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의 말씀들을 자기들의 상황과 삶에 맞게 절취해서 받아 들이다 보니 하나님 편에서의 창조의 역사들을 통해서 계획하시고 원하시는 것들, 이루시고자 하시는 것들, 창조섭리와 회복, 구원계획과 그 이후의 일들을 말씀하심에도 사람들이 바라보지 못 하는 일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우선 먼저 많은 대언서 중에서 이사야서와 계시록에 언급된 천년왕국이 왜 필요한가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천년왕국을 이해하려면 성경 66권 안에서 핵심이 되는 요소 중에 하나인 왕국, 왕권, 왕의 개념에 대한 개념적 이해를 명확히 가지시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러면 침례요한과 예수님이 선포하신 하늘의 왕국에 대한 이해도 생각해 보게 되지요 많은 개역성경을 사용하는 개신교회에는 죽어서 가는 세상으로 천국을 가르칩니다. 그러니까? 당연히 천년왕국에 대한 이해를 가질 수가 없는 것입니다.


또 하나는 창세기의 중요성인데 하나님의 계획 속에 사람이 창조된 이유와 에덴동산을 만드신 배경, 선과 악을 알게 하는 실과를 먹은 이후의 창조물들의 변화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회복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과 이유, 왜 메시아로 오셔서 고난 받으셔야 했는가? 그리고 다시 오실 때 이루어지는 천년왕국의 모습은 성경을 통해 볼 때 회복의 역사라고 저는 믿습니다.


창세기 1장을 보시면 우리 하나님은 천지만물을 6일 동안, 매일 새로운 것들을 만드시면서 기뻐하셨습니다. 그 창조하신 모든 것들은 100% 오염이 없는 아름다움 그 자체였을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먹지 말라한 선악과를 따먹은 결과는 다음과 같은 일들을 초래했습니다.


아담 -(창3:17~19) (일부) 너는 평생토록 고통 중에 땅의 소산을 먹으리라. /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내리라. 네가 들의 채소를 먹으며 / 땅으로 돌아가기까지 네 얼굴에 땀을 흘려야 빵을 먹으리니 이는 네가 땅에서 취하여졌기 때문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 저주하신 내용은 평생토록 고통 중에 아담의 죄로 인해 저주 받은 땅의 소산을 먹어야 하는 것입니다. 창1:29절에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속에 씨 맺는 나무의 열매를 가진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었노니 그것이 너희에게 먹을 것이 되리라 하셨는데 저주로 말미암아 들의 채소를 먹어야하는 것입니다. 생명나무의 실과를 더 이상 못 먹게 하시므로 사람이 흙에서 지어졌음으로 흙으로 돌아가라 하십니다. (창3:22 (일부)그가 자기 손을 들어 생명나무에서 나는 것도 따서 먹고 영원히 살까 염려하노라 / (24절) 이같이 [하나님]께서 그 남자를 쫓아내시고 에덴의 동산 동쪽에 그룹들과 사방으로 도는 불타는 칼을 두어 생명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


이브 - (창3:18~19) 네게 고통과 수태를 크게 더하리니 네가 고통 중에 자식을 낳을 것이요, 또 너의 열망이 네 남편에게 있으리니 그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


* 남자는 여자들의 해산하는 고통을 잘 모릅니다. 성경에서는 그 고통이 크다고 하며 여자에게 주신 하나님의 저주인 것입니다. 또 하나는 남자에 의해 여자가 다스림을 받는 저주를 주셨다는 것입니다. 인류역사를 들여다보면 여자의 수난과 고통들을 보게 됩니다.


  - 창3:17(일부)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땅이 아담의 범죄로 인해 저주를 받았습니다. 또한 엉겅퀴와 가시덤불을 냅니다.


모든 생명체 -{주} [하나님]께서 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 일을 행하였으니 네가 모든 가축과 들의 모든 짐승보다 더 저주를 받아 배로 다니고 평생토록 흙을 먹을지니라.


* 땅의 모든 생명체도 아담의 죄로 인해 다 저주를 받습니다. (창1:30) 또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날짐승과 속에 생명이 있어 땅에서 기는 모든 것에게는 내가 모든 푸른 채소를 먹을 것으로 주었노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30절 말씀을 보면 모든 생명체는 분명하게 푸른 채소를 먹었습니다. 그러나 저주로 인해 지금의 생태계의 모습을 가졌다고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아울러 창9:2절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날짐승과 땅 위에서 움직이는 모든 것과 바다의 모든 물고기가 너희를 두려워하고 너희를 무서워하리니 내가 그것들을 너희 손에 넘겨주었노라.) 말씀처럼 노아의 방주 이후에 다시금 생육하고 번성하는 때에 모든 짐승들과 날짐승들은 사람을 두려워하고 무서워하게 하나님께서 만드셨습니다.


  예수님이 오시기 700년 전 이사야 대언자의 글을 잠깐 보면


(이사야11:6~10)이리도 어린양과 함께 거하며 표범이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젊은 사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아이가 그것들을 인도하며 /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의 젖먹이들이 함께 누우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으며 / 젖 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놀며 젖 뗀 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을 것이로되 / 그것들이 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상하게 하거나 멸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물들이 바다를 덮는 것 같이 {주}를 아는 지식이 땅에 충만할 것이기 때문이니라. / 그 날에 이새의 뿌리가 있어서 그것이 만백성의 기로 설 것이요, 이방인들이 그에게 찾아오리니 그가 베푸는 안식이 영화로우리라.


* 약육강식이 통하는 모든 동물의 세계에 평화가 임하여 살과 피를 먹는 일이 없어지고 다시금 창조의 때와 같이 동물들이 들의 풀과 식물들을 먹는 변화가 생길 것으로 믿습니다. 또한 노아의 방주 이후에 모든 짐승들과 날짐승들이 사람을 두려워하고 무서워하였는데 그러한 것도 없어질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은 주님이 오시는 날 이루어질 대언들입니다. 성경에 그렇게 기록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요한계시록 19:17~19절


또 내가 보니 한 천사가 해 안에 서서 하늘 한가운데로 날아가는 모든 날짐승을 향하여 큰 음성으로 외쳐 이르되, 너희는 와서 위대하신 [하나님]의 만찬에 함께 모여 / 왕들의 살과 대장들의 살과 용사들의 살과 말들의 살과 말 탄 자들의 살과 자유로운 자나 매인 자나 작은 자나 큰 자를 막론하고 모든 사람의 살을 먹으라, 하더라.


21절- 남은 자들은 말 타신 분의 칼 곧 그분의 입에서 나온 칼로 죽임을 당하니 모든 날짐승이 그들의 살로 배를 채우더라


  *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에 짐승들의 역할이라고 할까, 모습이라고 할까 이런 일이 이루어진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천년왕국의 시작


요한계시록 20장 1~3절


또 내가 보니 한 천사가 바닥없는 구덩이의 열쇠와 큰 사슬을 손에 들고 하늘로부터 내려와 / 마귀요 사탄인 그 용 곧 저 옛 뱀을 붙잡으니라. 그가 그를 붙잡아 천 년 동안 결박하여 / 바닥없는 구덩이에 던져 넣어 가두고 그 위에 봉인을 하여 천 년이 차기까지는 그가 더 이상 민족들을 속이지 못하게 하니라. 그 뒤에는 그가 반드시 잠시 동안 풀려나리라


요한계시록 20장 7~8절


그 천 년이 다 차매 사탄이 자기 감옥에서 풀려나고 / 나가서 땅의 사방에 있는 민족들 곧 곡과 마곡을 속이며 그들을 함께 모아 전쟁을 하게 하리니 그들의 수가 바다의 모래 같으리라.


* 사탄이 잡혀 바닥없는 구덩이에 천 년 동안 결박됩니다. 그런데 이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잠시 동안 풀려난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왜일까요? 개역성경 신자들처럼 예수님 재림하면 모든 것이 끝나고 영원한 천국이 이루어진다고 믿으면 위와 같은 성경구절은 어디에 적용되겠습니까?


  흰 왕좌 심판 때에 있을 일


또 내가 크고 흰 왕좌와 그 위에 앉으신 분을 보니 땅과 하늘이 그분의 얼굴을 피하여 물러가고 그것들의 자리가 보이지 아니하더라.


* 흰 왕좌 심판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1지금의 땅과 하늘이 물러가고 보이지 아니한다고 합니다.


2. 또 그들을 속인 마귀가 불과 유황 호수에 곧 그 짐승과 거짓 대언자가 있는 곳에 던져져서 영원무궁토록 밤낮으로 고통을 받으리라.


3. 죽은 자들이 작은 자나 큰 자나 할 것 없이 [하나님]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져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져 있었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들에 따라 책들에 기록된 것들에 근거하여 심판을 받았더라.


 3 -1. 바다가 자기 속에 있던 죽은 자들을 내주고


3-2 사망과 지옥도 자기 속에 있던 죽은 자들을 넘겨주매 그들이 각각 자기 행위들에 따라 심판을 받았고


3-3. 사망과 지옥도 불 호수에 던져졌더라. 이것은 둘째 사망이라.


 

새 하늘과 새 땅


  요한계시록 21:1~2절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으니 이는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사라졌고 바다도 다시는 있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더라.


나 요한이 보매 거룩한 도시 새 예루살렘이 신부가 자기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이 예비한 채 하늘에서 [하나님]으로부터 내려오더라.


내가 하늘에서 나는 큰 음성을 들으니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성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고 그분께서 그들과 함께 거하시리라. 그들은 그분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께서는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그들의 [하나님]이 되시리라.


또 내게 이르시되, 다 이루어졌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시작과 끝이라. 내가 목마른 자에게 생명수의 샘에서 값없이 주리라.


이기는 자는 모든 것을 상속받으리니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나의 아들이 되리라.


천년왕국을 집중적으로 들여다 보기


아담과 이브의 죄로 인해 저주 받았던 모든 저주가 없어질 것이라 믿습니다.

이사야11:6~10)이리도 어린양과 함께 거하며 표범이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젊은 사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아이가 그것들을 인도하며 /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의 젓먹이들이 함께 누우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으며 / 젖 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놀며 젖 뗀 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을 것이로되 / 그것들이 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상하게 하거나 멸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물들이 바다를 덮는 것 같이 {주}를 아는 지식이 땅에 충만할 것이기 때문이니라


이사야 대언자의 대언이 이루어지는 것을 천년동안 볼 것으로 믿습니다. 하나님의 처음 창조하셨을 때의 모습이 재현될 것으로 믿습니다.

한 가지 특이한 점은 죄가 없는 세상에서 사람의 번성함이 천 년 동안 있어진 후에 사탄이 잠시 풀려났을 때에 그들의 자유의지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들이 다시금 일어나는 것을 성경기록을 통해서 볼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 부분을 생각하면서 사람의 자유의지 조차도 하나님의 자존하심과 거룩하심 앞에서는 비교할 바 못되며 창조자의 완전함에 견줄 수 없는 창조물이라는 결론으로 모든 창조세계의 생명체에게 밝히 드러내시는 것으로 시간의 역사를 마감하시고 영원의 세계로 들어가는 것으로 이해합니다.keepbible.


성경을 말씀이 기록되어 있는대로 이해하면,  아무 문제가 될 것도 없고 어려울 것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영감으로 주신 말씀들은 그대로 읽고 이해하라고 주신 것입니다. 물론 성경말씀 가운데는 비유나 상징적인 것 들도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비유나 상징들을 말씀을 통해 명확하게 알게 하셨기 때문에 말씀을 이해하는데 큰어려움이 없을 것입니다.

신학적인 용어를 사용해야만 그리고 신학서적을 공부해야만 알 수 있도록 해 주시지 않으셨습니다.

바른말씀을 알아야 바르게 성장 할 수 있습니다. 성경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조차 하지 못하고 신앙생활을 해나간 다면 결국 자신의 경험에 의지 할 수 밖에 없는 안타까운 상황이 벌어지고 마는 것입니다.

어떤 유명한 신학자나 목사의 말이 아니라, 또 어떤 교단이 따르는 신학이론이 아니라 성경이 무어라 말씀 하고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성경만이 최종권위이기 때문입니다.





 


댓글목록 16

애니원님의 댓글

애니원 작성일

가르쳐 줘도 이해를 못한다?...<br />
<br />
이런 말투는 여증이나 신천지 등 사이비들이 주로 쓰는 건데..<br />
<br />
킹제임스는 주로 70인역과 라틴어 성경을 바탕으로 해서 번역된겁니다. <br />
<br />
원어인 히브리어 헬라어와는 거리가 멀지요.<br />
<br />
그러다보니<br />
셀 수도 없이 많은 잘못된 번역, 오역 투성이..<br />
<br />
오죽하면 킹제임스가 &quot;아름다운 문학 작품&quot;이라는 비아냥까지 있을 정도..<br />
<br />
수 백 수 천 가지, 세상에 성경 번역본은 많습니다. 킹제임스는 그 중 하나일 뿐이죠..<br />
<br />
성경에 대한 서로 다른 생각들 (즉, 교리) 을 주장하는 교단 혹은 종파가<br />
이 미국 땅에만 3만개가 넘습니다. <br />
누가 어떤 주장을 하든, 그리고 아무리<br />
&quot;갈쳐줘도 이해못한다&quot;고 목에 핏발을 세우든,<br />
그 3만개 중 한 목소리 일 뿐입니다. <br />
<br />
그 많은 번역본들이,<br />
그 많은 교단들이,<br />
서로가 자기만이 옳다고 주장합니다. <br />
<br />
킹제임스 읽는게 무슨 대단한 것 마냥<br />
자아도취에 빠지는거야 뭐라 할 수 없겠지만,<br />
남들 앞에서 목에 힘 주는 모습은<br />
...글쎄요, <br />
보기에 썩 좋지만은 않군요..

enough님의 댓글

enough 작성일

지난 2,000여년 동안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는 복음이 선포되며 성경을 믿는 모든 교회들이 거의 모든 지역에서 항상 공통적으로 수용해 온 그리스어 본문과 히브리어 본문, 그리고 이것들에서 번역된 역본들만을 사용해 왔습니다. <br />이런 본문은 과거의 모든 교회가  받아들였기에 보통 수용본문(Received Text)이라 불리기도 하며 또 공통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의 공인본문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지난 20세기 동안 성경신자들은 자기들 시대에 존재하던 그리스어/히브리어 사본들을 모았는데 이것들의 99%는 거의 모든 면에서 서로 일치합니다. 이처럼 절대다수를 이루는 다수 사본들이 바로 이 공인본문의 기초가 되었습니다.<br />1604년에 영국의 제임스 왕(제임스1세)은 햄튼 코트 회의에서 제네바 성경, 비숍 성경 등 기존 성경들의 문제들을 해결하고 보통사람들의 손에 공통성경을 들려주어야 한다는 여러 사람들의 청원을 받아들여 새로운 성경을 번역해서 출간할 것을 허락하였고, 그 결과로 1611년 5월2일에 태어난 것이 바로 왕의 권위를 부여받은 킹제임스 성경입니다.<br /><br />제임스 왕은 영국 교회에서 50여명의 당대 최고의 그리스/히브리어 학자들을 선정하여 번역위원회를 구성하였습니다. 이들은 사도시대부터 그 당시까지 성경대로 믿는 모든 성도들이 거의 모든 곳에서 공통적으로 수용하여 사용해온 그리스/히브리 사본들과 거기에서 이미 번역된 여러 역본들을 부지런히 비교하고 검토하여 새로운 성경을 번역하였습니다.<br />이들이 만들어낸 킹제임스 성경은 1611년에 반포된 이후로 지난 400년 동안 영어를 사용하는 모든 지역에서 가장 많이 인쇄되고 가장 많이 읽히며 가장 널리 보급된 보편적 성경이 되었습니다. <br />물론 킹제임스 성경의 출간 이전에도 공인본분에 근거하여 여러 종류의 영어 성경이 존재하였고 또 성경 출간 빈도도 높았지만 킹제임스 성경의 출간 이후로는 그밖의 다른 영어 성경의 번역 자체가 모두 자연스레 중단 되었습니다. <br />킹제임스 성경을 읽는 독자들 사이에서 &quot;이 성경은 왕의 권위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권위를 가진 성경이다&quot; 라는 확신이 널리 퍼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떤 광고나 홍보 없이 하나님께서 승인해 주신 킹제임스 성경은 하나님의 권위를 가진 '권위역 성경'<br />(Authorized Version)으로 온 세상에 자유로운 행로를 가지며 뻗어나가 수많은 사람들을 변화시켰고 오대양 육대주를 복음화 시켰으며 그 이후에 나온 여러 나라의 수많은 성경번역의 기초가 되었고 대부분의 신학교에서 가르치는 교리의 근간들이 되었습니다.<br />성경의 내용 번역은 물론 신학 용어 번역에 있어 만인이 수긍할 수 있는 기본역본이 없다면 상당한 혼돈과 분파를 초래할 것입니다. 그런데 다행히 킹제임스역본이라는 걸출한 역본이 있어서 1611년 이래 수백 년 동안 성경 역본과 신학의기본 용어를 제공하는, 만인이 수긍하고 공인하는 기본 자료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여 왔는바 이 점에서 킹제임스 역본의 공헌은 잊히지 아니할 것이다. 상술하면킹제임스 역본은 영어는 물론 세계 각 나라 언어로 성경이 번역될 때 참고가되는 제1의 통일자료로서 활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영어의 세계적 발흥과 아울러 킹제임스 역본의 내적 우수성이 동시에 작용한 결과이다(톰슨대역 한영성<br />경, 기독지혜사, 부록 1, 4쪽, 1989).<br /><br />사실 현시대에 우리 눈앞에서 펼쳐지는 성경 전쟁의 실체는 다수 본문만을 수용해온 기독교와 소수 본문만을 고집해 온 천주교의 대립입니다. 하나님이 계시고 그분의 대적자 마귀가 있다면 마귀는 당연히 무슨 수를 써서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변개시키려<br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기독교의 서고 쓰러짐은 성경책에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성경 보존의 역사를 살펴보면, 하나님의 말씀을 훼손시키려는 마귀의 집요한 공격이 세상의 창건 이후로 늘 존재해 왔음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예수님의 지상 사역<br />이후로 신약성경의 복음이 이방인들에게 선포되면서 그에 비례해 말씀을 변개시키려는 마귀의 시도 또한 점점 더 강하게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마귀의 공략은 주로 역사속에서 천주교회로 알려진 바빌론 음녀 교회를 통해 실현되어 왔습니다.<br />사도 시대 이후로 마귀는 오리겐, 유세비우스, 제롬 등의 부패한 서기관들을 이용하여 행위 구원과 마리아 숭배를 가르치는 천주교 교리에 적합하도록 부단히 성경 본문을 변개시켜 왔습니다. 주후 500년경부터 약 천 년 동안 왕권마저 능가하며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던 중세 로마 카톨릭 교회는 1517년에 마르틴 루터라는 수도승에 의해 시작된 종교개혁으로 큰 타격을 입게 되었습니다. 루터의 종교개혁은 무엇보다도 그가 공인 본문을 근거로 번역한 독일어 성경에 힘입어 독일뿐만 아니라<br />유럽의 거의 모든 나라에 막강한 영향을 미치면서 교황의 천주교를 초토화시켰습니다.<br />1534년 영국에서는 헨리 8세가 수장령을 통해 천주교를 몰아내고 영국 국교회를 국가의 종교로 세움에 따라 천주교는 힘을 잃게 되었습니다. 또한 1588년에는 당시 세상을 지배하던 천주교 국가 스페인의 무적함대가 영국 해군에 의해 대패하였고,<br />엘리자베스 여왕 이후로 영국은 온 세상에 세력을 확장하면서 ‘해가 지지 않는 나라’로 세상을 통치하게 되었습니다.<br />보통 사람들의 손에 성경이 주어지면 천주교의 무지와 미신과 맹신이 다 드러나므로 교황과 그의 추종자들은 중세 암흑시대에 성경을 금서(禁書)로 만들어 보통 사람들이 볼 수 없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에라스무스, 틴데일, 루터 같은 하나님의<br />사람들을 사용하셔서 보통 사람들의 손에 성경이라는,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강력한 영적 무기를 들려주셨습니다.<br />특별히 성경은 1450년경에 발명된 구텐베르크의 인쇄기를 통해 걷잡을 수 없는 속도로 전 유럽에 보급되었습니다. 이처럼 보통 사람들의 손에 성경을 들려주려는 하나님의 섭리와 이에 순응하며 목숨을 내걸고 일을 수행한 신실한 성도들 노력의 금자탑이요<br />결정체가 바로 1611년에 온 세상 모든 사람들의 공통어인 영어로 번역되어 출간된 킹제임스 성경입니다.<br />종교개혁에 이어 루터의 독일어 성경, 디오다티의 이탈리아어 성경, 올리베땅의 프랑스어 성경, 레이나/발레라의 스페인어 성경, 그리고 영어 킹제임스 성경 등이 유럽 대부분 국가의 보통 사람들의 손에 들어가면서 천주교 안에 팽배한 미신의<br />정체가 드러나자 로마 카톨릭 교회는 거의 회복되지 못할 정도의 치명타를 입게 되었습니다.<br />이에 천주교회는 잃어버린 세력을 회복하기 위해 1540년에 로욜라를 중심으로하는 예수회(Jesuit)를 형성하여 반종교개혁 운동을 시작하였는데 지난 500년 동안 예수회는 유럽에서 ‘예수 없는 예수회’라 불릴 정도로 악한 일을 많이 하여 심지어<br />세속 역사가들에게까지 손가락질 받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천주교회는 성경 본문에 관하여는 본문 비평(Textual criticism)이라는 도구를 개발하고 학문이라는 이름으로 그것을 포장하여 프로테스탄트(현대의 모든 신학교) 신학교에 집어넣기 시작하였다.<br />잘 알다시피 인쇄술의 발명 이전에는 사람들이 일일이 성경을 손으로 써서 사본들을 만들어야 했으므로 사람들의 손으로 필사된 사본들을 만드는 작업에는 필사자들의 피로 누적 등으로 인해 실수가 나올 수 있었습니다. 본문을 확정하는 사람들은 여러<br />종류의 현존하는 사본들을 살펴보고 그런 사본들 사이의 차이를 발견한 뒤 잘못 표기된 단어나 첨가 혹은 삭제된 단어가 있으면 서로 의견을 모아 정확한 독본이 무엇인지를 결정합니다. 에라스무스나 베자 혹은 스테파누스와 엘제비어 형제들 같은<br />이들은 선한 의도로 다수 사본에 대한 확신을 가진 채 이런 작업을 수행하여 천주교를제외한 모든 교회가 1,500년 동안 공통적으로 수용한 공인 본문을 만들어 냈습니다.<br />그러므로 사본들을 비교하여 정확한 본문을 만드는 기초 작업은 선한 일이며 반드시필요한 일입니다.<br />그런데 본문 확정 작업이 직업주의에 오염된 학자들의 손에 넘어가 본문 비평이라는 학문이 될 때에는 큰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이런 본문 비평가들의 가장 큰 문제는 역사속에서 소실된 성경 본문을 자기들의 힘으로 복원할 수 있다고 믿는 어리석음입니다.<br />본문 비평 학자들은 하나님께서 그분 자신의 본문을 섭리로써 보존해 주심을 믿지않으며, 본인들의 노력으로 인간들의 창작물에 불과한 다른 고대 문학 작품을 비평하듯이 성경 본문을 비평하려 합니다. 다음은 한국의 유명 본문 비평 학자의 말입니다.<br /><br />&quot;새로운 사본들의 지속적인 발견과 본문 비평이라는 학문의 발전으로 점점 더 고대의 훌륭한 본문을 회복하는 길이 열리고 있다. 성서의 본문이 변한다니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성서의 본문이 변하기에 우리는 성서를 우상화하지 않는다. 성서를 하나님으로 삼지 않고, 우리 믿음의 선배들을 통해 선포된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성서 자체가 하나님이 아니라 성서를 통해서 하나님의 모습이 계시된다는 것이다. 또한 성서의 본문이 변하기에 성서가 살아 움직여<br />우리에게 늘 새로운 말씀으로 다가온다. 그것은 죽은 텍스트가 아니라, 살아 움직이는 텍스트이다. 성서는 가지고 다니면서 받들어 모셔야 할 책이 아니라, 읽고, 명상하고, 고민하고, 연구해야 할 책이다.&quot;(「신약성서, 우리에게 오기까지」,<br />대한기독교서회, 민경식 지음, 176쪽).<br /><br />성경 신자들의 눈에 이런 글을 쓴 사람은 불신자와 비이성적인 사람으로 보이지만 세상 사람들이나 세상과 타협하는 대부분의 교회는 이런 사람을 위대한 신학자로 추앙합니다. 현재 많은 신학교에서 가르치는 본문 비평은 실은 천주교회가 종교개혁을<br />무력화하려는 목적으로 도입한 도구로서 학문의 상아탑이라는 미명하에 기독교안에서 대단히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br />천주교회의 본문 비평에는 내재된 원칙이 있습니다. 그것은 곧 후대 사본들에는 필사자들의 실수가 축적될 가능성이 크므로 오래된 사본일수록 성경의 원문에 가깝다는믿음입니다. 그러므로 본문 비평가들은 후대의 사본들이 아무리 많아도 상대적으로<br />수가 훨씬 적은 오래된 사본에 더 많은 신뢰와 권위를 주는 것입니다. 바로 이런 차원에서 그들이 가장 신뢰하는 사본은 바티칸 도서관에 보존된 ‘바티칸 사본’과 시내 산 동방 정교회 수도원에 보존된 ‘시내 사본’입니다. 이것들은 주후 4세기경에 필사된것으로 여겨집니다.<br />그런데 중요한 사실은 초기 교회들이 천주교회의 바티칸 사본이나 시내 사본 같은 소수 사본들은 거들떠보지도 않았다는 점입니다. 그들은 한결같이 거의 모든 곳에서 공인 본문 사본만을 사용하였고 그 사본이 닳아서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br />되면 조심스레 그것을 필사하고 불태워버렸습니다. 이런 이유로 초기 교회들이 공통적으로 사용하던 오래된 사본들은 거의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만 워낙 많은 교회들이 이런사본들만을 사용하였으므로 이런 계통의 사본들은 현존하는 사본들의 99%를 차지할정도이며 유럽과 아프리카, 팔레스타인 등의 기독교가 전파된 거의 모든 지역에서 보편적으로 발견됩니다.<br />반면에 대음모자 콘스탄틴 황제의 꼭두각시였던 유세비우스가 황제의 명령을받아 필사한 것으로 추정되는 바티칸 사본이나 시내 사본 등은 아무도 사용하지 않은 채 바티칸 도서관과 시내 수도원에 고이 간직되어 왔습니다. 또한 초기 교회 성도들은<br />재정이 넉넉하지 않아 값싼 파피루스에 대부분의 사본들을 필사하였기에 이것들을 오래 보존하기 어려웠으나 바티칸 사본 등은 벨럼이라는 가죽에 필사되어 장기간 보존될 수 있었습니다. 개역성경이나 현대 역본들의 각주에는 종종 “더 좋은 사본 혹은<br />더 신뢰할 만한 사본 혹은 더 오래된 사본에는 이 구절이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여기서 언급되는 ‘더 좋은 사본’, ‘더 신뢰할 만한 사본’, ‘더 오래된 사본’은 한결같이 천주교회의 소수 사본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학문이라는 가면을 쓰고 신학교로 들어온 본문 비평은 19세기 후반에 절정을 이루었고, 영국에서는 케임브리지 대학의 웨스트코트(B. F. Westcott)와 호르트(F.<br />A. Hort) 박사에 의해 널리 파급되었습니다. <br /><br />이들은 천주교 사상과 이교주의, 그리고 독일의 이성주의에 물든 자들로서 다윈의 진화론을 찬양하고 마리아 숭배를 옹호하며유령 길드 같은 심령술 단체를 만들어 자유주의 이교도 신학을 전파하였습니다. 이들은 쎄이어(J. H. Thayer)와 스미스(V. Smith) 같은 유니테리언 이단들과 함께 영국성경 개정 위원회를 조직한 뒤 킹제임스 성경의 근간이 된 공인 본문을 교묘하게 비평하면서 자기들만의 독특한 이론으로 수정 본문을 만들고 여기에 근거하여 1881년에 영국개역성경(English Revised Version, ESV)을 출간하였습니다.  <br />이들이 바티칸사본과 시내 사본을 근거로 공인 본문을 개정하여 만든 부패한 본문은 보통 ‘비평본문’ 혹은 ‘수정 본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br />그러나 마귀의 사주를 받은 이 케임브리지 학자들의 부단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영국개역성경은 빛을 보지 못한 채 역사 속으로 사라져갔고, 그것의 미국 판인 미국표준역(American Standard Version, ASV) 역시 1901년에 출간되었으나 성도들에게서 주목을 받지 못한 채 사라져버렸습니다.<br /><br />그런데 한국의 개역성경은 웨스트코트와 호르트의 이론이 신학문으로 추앙받던 시기에 부패한 ASV를 주요 원천으로 해서 번역되었기에 이런 불신 학자들의 잘못된사상이 그대로 반영되어 있습니다. 즉 최근에 킹제임스 성경이 번역/출간되기 전까지 한국에서는 복음이 전파된 이래로 공인 본문에서 번역된 성경이 존재하지 않았으며 바로 이것이 한국 성경들의 근본적인 문제입니다.<br />비록 ESV, ASV 등이 실패하였지만 천주교의 영향을 받은 신학자들이 뿌려놓은 성경 의심 사상은 그 이후로 신학문이라는 미명하에 줄기차게 프로테스탄트 신학교들로 파고들어가 지금은 전 세계의 거의 모든 신학교가 천주교회가 만든 ‘비평 본문’을<br />성경 원어 강좌의 본문으로 채택하여 가르치고 있습니다. 또한 이에 반대하는 학자들은학교나 학계에서 설 곳이 없으므로 어쩔 수 없이 거의 모든 원어 학자들이 한목소리로 천주교의 소수 본문을 옹호하고 있습니다. 한편 1611년에 출간된 킹제임스 성경은 마귀의 이러한 거센 공격에도 전혀 굴하지않고 영국과 미국이 지배하는 영어 세상에서 ‘유일한 성경전서’(The Holy Bible)로<br />자리를 굳혀 왔습니다. 이에 마귀는 본문 비평과 학자들의 힘만으로는 성경 전쟁에서 이길 수 없음을 깨닫고는 이 세상 미디어를 지배하는 언론 재벌 머독(R. Murdoch)이 소유한 존더밴(Zondervan)이라는 출판사를 이용하여 1970년경부터 신국제역(New<br />International Version, NIV)이라는 사역(私譯) 성경을 만들어 냈습니다. 머독은 하퍼콜린스라는 세속 출판사를 운영하며 ‘사탄경’(Satanic Bible)을 출간하고 있고 최근에는 토마스 넬슨 출판사를 매수하여 뉴킹제임스 역본(NKJV)을 출간하고 있습니다(이름에는 킹제임스가 들어가지만 이것 역시 부패된 성경임). 그는 상업적 이윤 추구를최고의 가치로 삼는 경제인입니다. 그러므로 그는 성경 사업으로 이득을 취하기 위해 수많은 광고와 함께 대규모 신학교의 교수들을 집필진으로 활용해 NIV를 홍보하면서성경 시장을 서서히 잠식해 들어가기 시작했고, 그 결과 40년이 지난 지금은 현대역본들이 미국 성경 시장의 50% 정도를 잠식하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까지 세상 교회는 배도의 길을 걸을 것이고 마귀가 장악한 천주교회는 계속 득세하여 사람들을 유혹할 것이므로 부패된 현대 역본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무지한 자들을 계속해서 낚아챌 것입니다. 그러므로 말세의 배도하는<br />때에 천주교와 또 천주교를 배경으로 하는 현대 역본들의 세력을 꺾는다는 것은하나님께서 계시해 놓으신 역사의 흐름을 바꾸는 것이므로 거의 일어날 가능성이없어 보입니다. 말세에는 천주교가 주도하는 이런 대규모 배도가 당연히 있어야 하기<br />때문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마귀가 날뛰고 성경을 변개시켜 그리스도 안에서 얻는 영원한 구원을 흐릿하게 하며 재림과 휴거와 천국의 소망을 불투명하게 만들어도 성경신자들은 이에 굴하지 않고 확고하게 믿음을 지킬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주님께서<br />공중에서 강림하셔서 우리를 하늘로 끌어올리실 때까지 하나님께서 만국의 공통어인영어로 완전하게 보존해 주신 성경이 지금 우리 손에 있기 때문입니다.<br />성경 전쟁에서 한국은 미국/영국과 조금 상황이 다릅니다. 미국/영국은 약 400년 동안 완전한 성경이 독주하다가 19세기 말부터 마귀의 현대 역본들이 출간되면서 야금야금 그 세력을 갉아먹는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반면에 한국은 처음부터 천주교사본에 근거한 개역성경이 독보적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가 겨우 몇 년 전부터 킹제임스 성경이 번역/출간되어 이제 막 성경 전쟁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이나, 미국의 이민자들 중에는 성경만을 믿음과 실행의 절대적 근거로 삼으려는 성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br />keepbi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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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ugh 작성일

KJB의 구약 본문<br />그러면 유대인의 나은 점이 무엇이냐? 혹은 할례의 유익이 무엇이냐? 모든 면에서<br />많으니 주된 이유는 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들이 맡겨졌다는 것이라(롬3:1-2).<br />이 성경 말씀이 보여 주듯이 구약시대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오직 유대인들에게만<br />맡겨졌고 이들 중에서 성경을 맡아 직접 손으로 복사하는 일을 맡은 사람들을<br />서기관(성경기록관, Scribe)이라고 불렀다. 유대인들에게는 성경을 보관하고 복사하<br />는 일이 그 어느 것보다도 중요했으므로 자연히 서기관들이 큰 대접을 받게 되었고<br />예수님 당시에는 이들이 바리새인, 사두개인, 율법학자 등과 함께 큰 권세를 지닌<br />그룹이 되었다.<br />대부분의 사람들은 필사 과정을 통해 성경 본문에 변화가 생기기 마련이므로<br />이런 필사본에 근거한 본문으로 번역한 성경에는 오류가 있게 마련이라고 막연하게생각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구약성경 보존을 위해 선택한 유대인들이 자기들의<br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기울였는지 주의 깊게 살펴보면 많은 인본주의자<br />들의 막연한 생각이 단지 상상에 지나지 않음을 쉽게 깨닫게 될 것이다.<br />1960년, 밀러(H.S. Miller)가 지은 「일반 성경 입문」(General Biblical<br />Introduction) 에는 유대인들이 구약시대 회당에 있던 두루마리들을 복사하면서<br />지킨 여덟 가지 준수 사항이 있다.<br />(1) 양피지는 정결한 짐승의 가죽으로 만들되 오직 유대인만이 만들 수 있으며 정결한 짐승으로부터 만든 끈으로 묶어야만 한다.<br />(2) 두루마리의 각 난에는 48 줄에서 60 줄이 들어가야만 한다.<br />(3) 잉크는 반드시 검은색이어야만 하고 특별한 방법으로 제조해야만 한다.<br />(4) 어떤 단어나 글자도 머리로 외워 적어서는 안 된다. 서기관은 반드시 자기<br />앞에 정통 복사본을 놓고 기록하기 전에 먼저 각 단어를 큰소리로 읽고 발음해야<br />한다.<br />(5)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하기 전에 그는 반드시 두려운 마음으로 펜을 닦아야만<br />하며 여호와(Jehovah)라는 이름을 적기 전에는 그 거룩한 이름을 더럽히지 않도록<br />하기 위해 반드시 온몸을 씻어야만 한다. 이 단어는 영어 성경에서 주(主) 즉<br />전체가 대문자로 된 ‘LORD’로 번역되었는데 따라서 그는 필사 과정에서 수도<br />없이 많이 몸을 씻어야만 했다.<br />(6) 글자의 형태, 글자와 단어 사이의 간격, 펜을 사용하는 방법, 양피지 색깔<br />등에 대해서도 매우 엄격한 규례들이 있었다.<br />(7) 두루마리를 수정하려면 그것이 완성된 후 30 일이 지나기 전에 해야 한다.<br />그렇지 않으면 그 두루마리는 무효가 된다. 또한 한 장에 단 한 개의 실수라도<br />있으면 그 장은 버려야만 했으며 전체 필사본에서 세 개의 실수가 발견되면<br />전체를 버려야만 했다. 다시 말해 창세기부터 말라기까지 다 기록했는데 그중에<br />단 세 개의 실수가 나오면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창세기부터 필사해야 한다.<br />이런 것을 통해 우리는 유대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다루는 일에 어느 정도<br />신중을 기했는지 알 수 있다. 사실 그들은 자기들이 필사하는 말씀들이 거룩한<br />하나님의 말씀들임을 믿었으며 따라서 이런 철저한 과정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들을<br />완전하게 보존해 왔던 것이다. 이런 점에서 그들은 자기들 마음대로 본문에서<br />빼거나 본문에다 첨가하거나 본문을 바꾸거나 하는 NIV, NASB, NKJV 등의현대 역본 기록관들과는 매우 달랐다. 이런 치밀한 과정을 통해 하나님께서는<br />자신의 말씀을 완전하게 보존해 오셨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회당에서 친히<br />읽으신 말씀이 자필 원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스스럼없이 성경이라고<br />부르셨다.<br />(8) 그들은 글자와 단어 수를 세었으며, 만일 글자가 삭제 혹은 첨가되었거나다른 글자와 붙어 있으면 필사한 사본 전체를 버렸다<br />킹제임스 성경의 구약 본문은 ‘전통 마소라 히브리어 본문’(Traditional Masoretic<br />Hebrew Text)이다. ‘마소라’라는 말은 주후 10세기경에 처음 사용된 말이 아니라<br />주전 400여 년 전부터 사용된 말로서 ‘전해져 내려오다’라는 뜻의 ‘마사르’(masar)에서<br />파생된 말이며 현재는 ‘전통적인’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또한 ‘마소라’라는 말은<br />명사로 쓰일 때에 ‘히브리어 자음 본문’(Consonantal text)을 보존해 온 사람들을<br />가리키기도 한다.<br />‘히브리어 자음 본문’은 전통적인 히브리어 성경 본문으로 이에 대하여는 다음과<br />같이 설명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영어 단어 ‘WATER’를 보면 그 안에 ‘a’와 ‘e’라는<br />모음이 있다. 그런데 만일 이것이 히브리 단어였다면 모음이 없는 ‘WTR’이 되었을<br />것이다. 이런 경우에 물론 마소라들은 이 단어가 무엇을 뜻하는지 알고 있었다.<br />그러나 만일 이 단어에 다른 모음들을 넣으면 그 단어가 전혀 다른 뜻을 갖는<br />‘WAITER’가 될 수도 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이 의미하는 바를 명확히 보여 주고 단어들을 보호하기<br />위해 마소라들은 모음 표시를 했다. 예를 들어, 자음 밑에 있는 ‘t’는 ‘아’(ah)라는발음을 갖고, 점이 세 개 있으면 ‘에’(eh), 점이 두 개 있으면 ‘아이’(ay), 그리고<br />점이 하나 있으면 ‘에에’(ee) 등으로 발음된다.<br />이 같은 기호들은 ‘읽는 것을 도와주는 어머니’라는 뜻을 지닌 ‘마트레스렉션스’(matres<br />lections)라 불리며, 이런 기호들을 통해 이방인이나 본문에 익숙하지 않은<br />유대인들이 히브리 단어를 읽고 그 뜻을 알 수 있게 된다. 따라서 ‘WATER’와 ‘WAITER’<br />는 이런 기호들에 의해 구분이 된다. 그런데 마소라들은 이처럼 ‘히브리어 자음<br />본문’을 보존하고 거기에다 모음 부호를 달아준 사람들이다. 특히 유대인이 아닌<br />우리 이방인들에게는 그들이 행한 일이 매우 지대하다 하지 않을 수 없다.<br />이들 마소라들은 주후 500~1000년경에 매우 많이 존재했으며, 주후 600~700년경<br />에 자음 본문에 모음 부호를 달아 표준화하는 작업을 마친 것으로 알려져 있다.<br />그 이후로 우리는 그들이 만든 본문을 ‘마소라 본문’ 즉 ‘전통 본문’이라고 부르고<br />있으며,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 역자들은 이 마소라 본문을 구약성경의 본문으로 채택하였다.<br /><br />NIV, NASB 등 현대 역본들의 구약 본문<br />신미국표준역(NASB)의 서문에는 번역자들이 키텔(Rudolph Kittel)의 Biblia<br />Hebraica 최신판과 최근의 어휘 사전, 히브리어와 동일한 기원을 지닌 다른 나라의<br />말들, 그리고 사해사본 등에 기초해서 NASB를 만들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다시<br />말해, NASB의 구약 본문은 ‘전통 마소라 본문’뿐만 아니라 다른 자료들을 이용하여<br />번역된 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유의해야 할 것은 키텔의 1937년 판 Biblia Hebraica에<br />는 페이지마다 각주에 15~20 군데의 수정 사항이 들어 있으므로 구약성경 전체에<br />최소한 20,000~30,000 군데의 수정 사항이 들어 있다는 사실이다. 이러할진대과연 이것을 보존된 성경 본문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 신국제역(NIV) 역시 키텔의<br />Biblia Hebraica와 사해사본, 사마리아 모세 오경, 본문을 수정하는 데 사용된<br />고대 성경 기록관들의 전통, 본문 여백에 있는 여러 종류의 다른 본문들, 70인역,<br />제롬의 라틴 벌게이트 등을 사용하여 구약 본문을 만들었다고 그 서문에 기록하고<br />있다.<br />한편 뉴킹제임스역(NKJV)은 그 서문에서 번역자들이 1967/1977년 판 Stuttgart<br />Edition of Biblia Hebraica를 사용했다고 기록한다. 이것은 독일의 슈투트가르트에서 만들어진 본문이므로 Biblia Hebraica Stuttgartensia라고 불리며 내용 면에서는<br />키텔의 Biblia Hebraica와 거의 비슷하다. 이 둘을 구분하기 위해 키텔의 본문은<br />Biblia Hebraica Kittel 즉 BHK라고 부르며, NKJV가 사용한 본문은 Biblia Hebraica<br />Stuttgartensia 즉 BHS라고 부른다. 이 BHS 역시 BHK처럼 페이지마다 각주에<br />수정 사항이 들어 있고 구약성경 전체적으로는 20,000~30,000 군데의 수정 사항이<br />들어 있다. NKJV의 역자들은 자신들이 종종 KJB의 근간이 된 1525년 판 봄베르그<br />마소라 본문과 비교하였으며, 70인역, 제롬의 라틴 벌게이트, 사해사본 등을 참고하고<br />그것들과도 비교했다고 말한다. 다시 말해 NKJV 역시 ‘전통 마소라 본문’ 외에다른 것을 기초로 해서 번역되었음을 알 수 있다.<br /><br />마소라 사본이라면 다 같은가?<br />새로 출간되는 성경들에 대한 광고를 보면 NIV, NASB의 역자들도 자신들이<br />‘전통 마소라 본문’을 사용하여 구약성경을 번역했다고 주장하는 것을 쉽사리 볼<br />수 있다. 따라서 이 내용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순진한 독자들은 이들도 KJB의<br />‘전통 마소라 본문’을 사용한 것으로 믿게 된다.<br />결론부터 말하자면 마소라 본문에는 두 종류가 있으며 KJB의 ‘마소라 본문’과<br />NIV, NASB 등 현대 역본의 ‘마소라 본문’이 매우 다르다. 이들이 ‘마소라 본문’을<br />사용했다고 주장하는 것은 독자들을 현혹시켜 KJB를 보지 못하게 하려는 시도에<br />지나지 않는 것이다.<br />자, 그렇다면 KJB의 히브리어 본문과 현대 역본들의 히브리어 본문 사이에는어떤 차이가 있는가? 1516-1517년에 유대인 랍비들이 출간한 구약성경을 「다니엘<br />봄베르그판」(Daniel Bomberg Edition)이라 부르며 또한 이를 「제1 랍비 성경」(The<br />First Rabbinic Bible)이라고도 부른다. 그 이후에 1524-1525년에 제2판이 출간되었<br />는데 벤 카임(Jacob Ben Chayyim)이 이를 편집하였다 해서 이 본문을 「벤 카임<br />마소라 본문」(Ben Chayyim Masoretic Text)이라 하며 이 본문은 「제2 대(大)<br />랍비 성경」(The Second Great Rabbinic Bible)이라고도 불린다. 「벤 카임 마소라<br />본문」은 출간된 후 400여 년이 지나도록 표준 마소라 본문으로 인정받아 왔는데<br />KJB 역자들은 바로 이 「벤 카임 마소라 본문」을 구약성경의 본문으로 사용했다.<br />한편 나치 독일의 히틀러에게 반유대주의 사상을 주입시킨 키텔은, 1937년 자기가<br />편집한 마소라 성경인 BHK 제3판에서 KJB의 「벤 카임 마소라 본문」을 「벤 아세르<br />마소라 본문」(Ben Asher Masoretic Text)으로 바꾸어 버렸다. 사실 1906년과<br />1912년에 키텔이 출간한 제1판과 제2판에서는 「벤 카임 마소라 본문」이 사용되었는<br />데 1937년에 출간한 제3판에서는 레닌그라드 사본에 기초한 「벤 아세르 마소라<br />본문」으로 갑자기 구약성경의 출처가 바뀌게 된 것이다. 이 과정에서 키텔은 구약성경<br />전체에서 20,000~30,000 군데의 변개를 시도하였다. 레닌그라드 사본은 주후 1008년<br />에 만들어진 것으로 KJB의 기초가 된 ‘전통 마소라 본문’과는 매우 다른 것이다.<br />그 이후 1967년과 1977년에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키텔의 BHK를 개정한 BHS가<br />출간되었는데 이 마소라 성경 역시 레닌그라드 사본에 기초한 「벤 아세르 마소라본문」을 사용한 것이다.<br />이런 사실을 통해 우리는 KJB를 제외한 NASB, NIV, 신개역표준역(NRSV), NKJV<br />등 대부분의 현대 역본들이 구약성경의 본문으로 사용한 마소라 본문이 유대인들의<br />‘전통 마소라 본문’인 「벤 카임 마소라 본문」이 아니라 바로 유대인들을 증오한<br />루돌프 키텔의 BHK와 자유주의 신학의 온상지인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BHS라는<br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따라서 신학 대학에서 성경 본문에 대해 논쟁이 일어날<br />때마다 문제가 되는 것은 구약성경의 경우 어떤 본문을 사용했는가 하는 것이다.<br />예수님께서는 분명히 자신이 읽으신 성경 말씀이 비록 자필 원본이 아니고 필사본이<br />었지만 100%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인정하시며 기록된 필사본에 권위를 부여해주셨다.<br />그분께서 응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된바, 사람이 빵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br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더라(마4:4).<br />분명히 위 구절 안에 있는 구약성경 말씀은 주전 1500년경에 모세가 기록한<br />것이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기록된바’(it is written)라고 말씀하신 것을 보면, 모세의<br />자필 원본이 아니고 모세로부터 예수님 시대까지 약 1500년 동안 필사되어 보존된<br />성경이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모든 말씀’이란 것은 말 그대로 모든 말씀이 보존되지<br />않는 한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이다. 즉, 우리 주님께서는 자신의 손 안에 들어<br />있는 필사본 성경이 자필 원본과 똑같은 것임을 증명해 주셨으며 그 필사본에<br />권위를 부여하셨다. 이 사실을 확인하려면 이 외에도 다른 구절들을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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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ugh 작성일

KJB의 신약 본문<br />흠정역 신약성경의 근간이 된 본문은 그리스어 공인 본문(Textus Receptus,<br />TR)이다. 공인 본문은 누가 이것을 공적으로 인정했다는 의미의 공인 본문(公認本文)<br />이 아니고 누구나 이를 공통적으로 인정했다는 의미의 공인 본문(共認本文, Received<br />Text)이며 따라서 이것을 수용 본문(收容本文)이라고도 부른다.<br />공인 본문은 KJB 신약 성경 번역의 토대가 되었으며 특히 1598년에 출간된<br />베자의 제5판이 사용되었다. 공인 본문의 특징은 우선 신약 교회가 거의 1900년간가장 보편적으로 사용해 왔다는 것이며 그 내용이 변화가 없이 한결같다는 것이다.<br />그래서 이 본문은 다수 사본에 근거했기에 ‘다수 본문’이라고 하며, 가장 널리 사용되었<br />기에 ‘보편적 본문’이라고도 하고, 로마 카톨릭 교회의 ‘서방본문’과 대비되어 ‘비잔틴<br />(혹은 동방) 본문’이라고 하며, 루터와 칼빈 등의 종교 개혁자들이 한결같이 이<br />본문만을 사용했기 때문에 ‘종교개혁본문’이라고도 한다.<br />킹제임스 성경 번역에 사용된 그리스어 본문은 상당수의 서로 다른 편집자들에<br />의해 조합되었다. 이들 중 가장 유명한 사람들로는 에라스무스(Desiderius Erasmus),<br />베자(Theodore Beza), 스테파누스(Robert Stephanus)와 엘제비어 혹은 엘지버<br />형제(Elzevir Brothers), 아브라함과 보나벤쳐(Abraham and Bonaventure) 등을들 수 있다. 이 중에서 에라스무스는 다섯 판에 걸쳐 그리스어 신약성경을 출간했다.<br />1516년의 제1판에 이어, 1519년에는 마르틴 루터가 그의 역사적이고 매우 중요한<br />독일어 번역판에 사용했던 제2판이 나왔다. 그 뒤 그의 셋째, 넷째 그리고 다섯째<br />판은 1522년, 1527년 그리고 1535년에 각각 출간되었다. 에라스무스의 작품은<br />매우 훌륭했고 지금까지 수세기 동안 모범 작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스테파누스는<br />1546년, 1549년, 1550년, 그리고 마지막으로 1551년에 모두 네 판의 그리스어<br />신약성경을 출간했다. 베자도 1565년, 1582년, 1588년, 그리고 1598년에 걸쳐여러 판의 그리스어 신약성경을 출간했다KJB 역자들은 1598년의 베자 성경과 1550년과 1551년의 스테파누스 성경을<br />주요한 출전으로 사용했다. 1611년에 KJB가 출간된 지 몇 년이 지나지 않아 엘제비어<br />형제가 1624년, 1633년, 그리고 1641년에 그리스어 신약성경을 출간했는데 이들은<br />에라스무스의 표준을 따랐던 베자의 판을 충실히 따라가며 본문을 편집했다. 한편<br />이들은 1633년에 출간된 그리스어 신약성경의 서문에다 지금까지의 본문들을 개선한<br />명성만큼이나 유명한 문구를 새겨 넣었는데, 그 문구는 라틴어로 “textum ergo<br />habes, nunc ab omnibus receptum…”이며, 그 뜻은 “사람들이 수용한 책으로부터<br />입수한 본문에 따르면…”이라는 뜻이다. 바로 이 구절에서 공인 본문 혹은 수용<br />본문(Received Text 혹은 Textus Receptus)이라는 명칭이 탄생하였다.<br /><br />NIV, NASB 등 현대 역본들의 신약 본문<br />사도 시대부터 근 1900년 동안 신약 교회는 공인 본문만을 사용해 왔으며 특히<br />1611년에 킹제임스 성경이 출간된 이후에는, 비록 여러 가지 영어 성경이 출간되었음<br />에도 불구하고, 약 360년 동안 다른 영어 성경은 전혀 쓰이지 않았다. 또한 KJB는<br />온 세계로 퍼져 나가 말 그대로 전 세계의 보편적 성경이 되었고 ‘하나님께서 권위를인정한 성경’이라는 인식 하에 ‘권위역본’이라는 이름도 얻게 되었다.<br />일이 이렇게 되자 불안을 느낀 로마 카톨릭 교회에서는 소위 본문 비평이라는<br />도구를 도입하여 성경을 한낱 역사책처럼 취급함으로써 그 권위를 떨어뜨리려 했으며,<br />이를 위해 허영에 들뜬 신학자들을 부추기기 시작했다. 이 같은 시도는 결국 사악한<br />열매를 맺게 되었고, 1881년에 영국 성공회에 속한 웨스트코트와 호르트라는 두<br />명의 학자들은 공인 본문에서 무려 5,604 군데나 수정하여 소위 수정 본문이라는<br />개악된 본문을 만들었다. 구체적으로 이들이 공인 본문에서 빼거나 변개시키거나<br />추가한 단어들은 무려 9,970개나 되며 이것은 신약성경 전체 본문에 나오는 140,521개단어의 7%를 차지하는 것이다.<br />웨스트코트는 영국 성공회의 주교였으며호르트는 케임브리지 대학의 교수였다.<br />온 세상에 널리 알려진 바와 같이 이들은 강신술 등에 심취한 영성주의자들이요,<br />지옥이나 마귀 등을 문자 그대로 믿지 않고 창세기 기록을 신화로 생각한 인본주의자들 이었다.<br />1988년에 무어만 박사는 공인 본문의 단어와 현대 역본들의 근간이 된 네슬레/알란<br />드 판(Nestle/Aland Edition)의 그리스어 본문의 단어 수를 비교하였는데, 그 결과<br />네슬레/알란드 판의 본문이 공인 본문에 비해 무려 2,886 단어나 부족하다는 것을<br />알게 되었다. 웨스트코트와 호르트의 수정 본문이 1,952 군데를 삭제한 데 비해<br />네슬레와 알란드의 본문은 그보다 934 단어를 더 삭제하였다. 이만큼 단어가 삭제되면<br />결과적으로 신약성경에서 베드로전후서에 상당하는 분량이 없어지게 되므로 현대<br />역본을 읽게 되면 그만큼 짧은 성경을 읽는 것이나 다름이 없게 된다.<br />한편 이들은 단순히 단어만 변개시킨 것이 아니라 성경의 내용 자체를 변개시켜<br />뉴에이지 신학을 수용하고 있다. 우리는 수학에서 평면이나 입체를 배울 때 두개의 사물이 같은가 다른가를 판단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공리를 이용한다.<br />주어진 어떤 것과 동일한 두 개의 사물은 서로 동일하다.<br />이 규칙을 성경 번역에 적용해 보면 NIV든 NASB든 그 역본들의 근간이 되는<br />그리스어 본문이 공인 본문과 5,600 군데나 다르므로 하나님의 교회가 지난 1900년<br />동안 보존해 온 공인 본문에 근거를 둔 KJB와 절대로 동일할 수가 없다. 따라서<br />우리는 NIV나 NASB를 손에 들고 이것이 영어로 보존된 ‘100% 순수한 하나님의<br />말씀’이라고 말할 수 없다.

핑크 하늘님의 댓글

핑크 하늘 작성일

말씀보존학회의 주장과 똑 같군요. 말씀보존학회는 한국 기존 각 교단에서 이단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br />
기성교회가 그리 가르친다고 하고 본인은 기성교회가 아닌 듯이 말하니 글쓴이는 분명 기성교회와는 다른 집단인가 봅니다.<br />
성경대로 믿는 것이 중요하죠. 그러나 성경을 자기 식대로 아전인수격으로 이해하고서 성경대로 믿으라고 하면 자기가 빠진 오류에 다른 사람도 빠지라고 권하는 격입니다.

천년왕국 등 종말에 관한 것은 단지 성경 번역상의 문제가 아닙니다. 시스템의 문제입니다. 모든 종말론은 세대주의적 전천년설, 역사적전천년, 후천년설, 무천년설 중 하나에 속해 있습니다. 원글 쓰신 분이 말하려고 하는 것은 세대주의 전천년설을 말하고 싶으신 겁니다. 우리 나라에는 1992년 이장림 씨의 종말론 파동까지는 세대주의적 전천년설을 믿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그 후로는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가장 많이 따르는 견해가 무천년설입니다. 한국에서도 미국에서도 가장큰 교단 대부분이 무천년설을 가장 많이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원글 쓰신분이 전도의 순수한 목적으로 한다면 그냥 순수하게 복음을 전하시는 것이 어떻습니까? 마치 기성교회들이 다 엉터리  성경 가지고 엉터리 교리를 가르치고 있고 자기만 옳은 것 가르치니 와서 배우라는 자세는 이단들이 하는 자세입니다.

복음을 전하시고 싶으면 그냥 순수하게 그러나 진심을 담아 전하면 진심이 통하게 되어 있습니다.

enough님의 댓글

enough 작성일

말씀 보존학회의 주장과 똑 같다? 말보회는 이단으로 규정하고 있다. 고로 지금 이글을 통해 이단임이 증명되었다. 뭐 이런 얘기인가요? 이단이라고 해도 좋습니다. 천주교회와 다른 주장을 하는 사람들을 모두 이단으로 정죄해서 죽인 사례들이 과거에 무수히 있었죠? 현재에도 똑 같은 일이 반복되고 있는 것을 보면 뭐 그리 이상한일도 아닌듯 싶습니다. 한국에서는 특히 장로교단이 대세 이므로 그 교단에 맞지 않는 신학이랄지 교리에 따르지 않으면 이단이 되는 거 겠죠? 성경에서 이야기 하는 이단에 대해서 분명히 알고 정죄 해야합니다. <br />&quot;사랑하는 자들아 모든 영을 다 믿지말고 오직 그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분별하라. 이는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라. 하나님의 영은 이것으로 아나니 곧 예수그리스도가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예수그리스도가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지 않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적그리스도의 영이라.  (요한일서4:1-3)<br />우리 기독교의 중심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러므로 신약교회는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입니다. 여호와 증인은 예수를 천사 정도로 낮추어서 생각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그리고 성령님과 동등한 존재로 보지 않습니다. 3위일체를 부인합니다. 그래서 이단이라고 하는 겁니다. 뿐만아니라, 안식교, 몰몬교, 통일교, 천주교, 이슬람교,심지어 신천지, 안상홍 증인회(이들은 사이비이지 종교의 한 분파가 아님) 에 이르기까지 예수님에 대해서 엄청난 성서적 오류를 범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성육신, 죽으심, 부활, 승천, 재림, 하나님 아버지, 삼위일체, 성령님,죄, 구원, 성경,인간,천사, 교회, 종말, 이런 모든 것을 종합하고 분석해서 이단의 시비를 가리는 것입니다. 전천년설을 주장한다고 이단이라고 하고, 킹제임스 성경을 사용한다고 이단이라하고, 세대주의를 따른다고 이단이라고 한다면, 과거의 천주교식 마녀사냥과 다를 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결국은 자기의 교파에서 주장하는 대로 따르지 않으면 이단으로 정죄되는 교파 우월주의에 따른 이단 사냥이 성경과 상관없이 자행되고 있는 것입니다. <br /> &quot;기성교회가 아닌 듯이 말하니 글쓴이는 분명 기성교회와는 다른 집단인가 봅니다.&quot;라고 말한 부분에 대해서 언급하고자 합니다.<br />제가 이야기 하는 기성교회는 교단에 소속되어 있는 교회들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장로교회, 침례교회, 감리교회, , 성결교회, ...등등.  교회는 교단에 상관없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마태복음16장18절에서 분명히 발씀하셨습니다. &quot;내가 또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지옥)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quot; 예수님의 교회(신약교회)는 베드로의 신앙고백-&quot;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quot;-위에 세워진 것입니다. 인간이 교회를 만든 것이 아닙니다. &quot;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quot; 라는 신앙고백을 통해 구원 받은 모든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가(그리스도의 몸 엡1:23) 되는 것입니다. 교회는 교파나 교단이 아닙니다 건물도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교단도 허락하셨기 때문에 교단을 형성하고 있는 교회를 기성교회라고 지칭을 한겁니다.  교단을 형성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모여서 교회를 이루는 성도들도 있습니다. 교단에 소속되어 있지 않다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예수님의 교회가 아니라고 말 할 수 없습니다. 초대교회들을 보십시요. 고린도교회, 갈라다아교회, 에베소교회, 빌립보교회,골로새교회.. 이들 교회가 장로교회입니까? 침례교회입니까? 아니면 감리교회입니까? 더 나아가 칼빈주의 입니까? 알미니안주의 입니까? 세대주의 입니까? 교파와 교단이 없는 예수님의 교회입니다. <br /><br />&quot;성경대로 믿는 것이 중요하죠. 그러나 성경을 자기 식대로 아전인수격으로 이해하고서 성경대로 믿으라고 하면 자기가 빠진 오류에 다른 사람도 빠지라고 권하는 격입니다. 천년왕국 등 종말에 관한 것은 단지 성경 번역상의 문제가 아닙니다. 시스템의 문제입니다.&quot;<br />이부분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br />1. 성경을 자기식대로 아전인수격으로 이해한다.<br />&quot;모든 성경기록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신 것으로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것은 하나님의 사람이 완전하게 되어 모든 선한일에 철저히 갖추어지게 하려 함이라.&quot;(딤후2:15)<br />&quot;너는 진리의 말씀을 바르게 나누어 네 자신을 하나님께 인정 받은 자로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나타내도록 연구하라.&quot;(딤후2:15)<br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성경을 주신 가장 큰 이유중의 하나는 올바른 교리의 정립을 위함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를 위해 진리의 말씀을 힘써 연구해야 합니다. <br />사도바울은 사람들이 건전한 교리를 견디지 못하며 귀가 가려워 자기 욕심대로 자기를 위해 선생들을 쌓아두고 또 진리로 부터 귀를 돌이켜 꾸며낸 이야기들로 돌아설 때가 이를 것이라고 디모데에게 이미 경고해 주었습니다.(딤후4:3-4)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때가 바로 그와 같은 때가 아니겠습니까? 로마 카톨릭교회를 중심으로 종교통합운동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고 빈야드운동, 브라운스빌 부흥및 펜사콜라 부흥등의 거짓 부흥운동이 기독교계를 강타하고 있으며 또한 프라미스 키퍼(아버지 학교), 알파코스, G12등의 기독교 운동이 심리학을 동원하여 동성연애자들을 옹호하고 또 산불처럼 번지면서 성도들을 혼란속에 몰아 넣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다미 선교회(이장림,1992년 10월28에 휴거 주장) 같은 사이비 종교집단에 의해 소위 휴거파동이 생긴 이후에 예수님의 재림과 성도들의 휴거 등에 대해서 이야기 하면 성경적으로 그런것들을 믿는 사람들이 오히려 이단 취급을 받는 묘한 사태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활개 칠 수 있는 이유는 성도들이 성경말씀의 권위에 의존하지 않고 가려운 귀만 긁어주는 거짓 선생들의 교훈에 귀를 기울이기 때문입니다.<br />저는 결코 아전 인수식으로 성경을 이해하지 않습니다. 천년왕국을 주장하는것이 아전인수식 성경 이해법이라면 하나님의 말씀을 문자 그대로 이해하는 근본주의 신앙의 소유자들은 모두가 성경을 잘못 이해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되는 것입니다.<br /><br />계시록20장에 보면 천년왕국에 대한 말씀이 나옵니다. 계시록20장 1절에서 7절 까지 말씀 가운데 &quot;천년&quot; 이라는 말이 6회나 반복되고 있습니다. 2절: 천년동안 결박하여, 3절: 천년이 찰 때 까지, 4절: 그리스도와 함께 천년 동안 다스리니니, 5절: 천년이 차기 까지, 6절: 천년 동안 다스리리로다, 7절: 천년이 차매.<br />계시록은 앞으로 이루어질 일들에 대해서 천사를 요한에게 보내어 알려 주신 것입니다. 계1장1절 &quot; 예수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이루어질 일들을 그의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알려주신 것이라.&quot;  <br />계1장19절 &quot;너는 네가 본것과 이제 있는 일과 또 그 후에 이루어질 일들을 기록하라.&quot;<br />요한계시록에 기록된 것들은 반드시 이루어질 일들입니다. 계시록에 기록된 것을 상징으로 본다거나(대부분의 신학교들이 이렇게 가르침, 6개 남침례교단 신학교 포함)영적으로 해석해서 하나님께서 요한을 통해서 알려주시고자 하는 계시를 막아 버렸습니다. <br />천년왕국에 관한 것도 현재의 교회시대가 천년왕국이라고 하는 무천년설을 따르고 있습니다. 천년이 문자적인 천년이 아니라 긴 기간을 의미하는 천년을 상징하는 것 이라고 주장을 하면서 예수님의 초림부터 재림까지 교회가 존재하는데 이 시기를 예수님께서 직접 통치 하시는 천년왕국이라는 겁니다. 이 것이 무천년설입니다. 이것이야 말로 아전인수식 성경해석법이고 개혁주의(칼빈, 장로교단, 침례교단 일부)에서 주장하는 성경해석법입니다. 형제님이 성경의 번역상의 문제가 아니라 시스템의 문제라고 이야기 한 부분이 이 부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br /><br />계시록20장1-3절을 보면, 한 천사가 하늘로서 내려와서 용을 잡았다고 합니다. 그 용은 옛뱀 곧 마귀요 사탄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 천사가 그 용을 일천년 동안 결박하여 그를 무저갱에 던져두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년이 찰 때까지 만국을 더 이상 미혹하지 못하게 한다고 기록 되어 있습니다.  자, 무천년주의자들의 말 대로라면 지금 사탄은 무저갱에 갖혀서 만국을 미혹 할 수 없는 상태에 놓여 있어야합니다. 사탄이 만국을 미혹 할 수 없다는 말은 그야말로 아담과 이브가 죄를 짓기전에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살았던  에덴동산과 같은 환경이 조성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사탄이 아담과 이브를 미혹해서 죄를 짖지 않았습니까? 사탄의 미혹하는 일이 없어지면 죄를 짖지 않고 살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 집니다. 그곳이 바로  에덴동산이며,  천년왕국때에 예수님께서 직접 통치 하시면서 그 일을 이루십니다. <br /><br />에베소서 6장11-13절에 보면  &quot;너희가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 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들과 권세들과 이 세상 어두움의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대함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너희가 악한 날에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quot;<br />에베소서는 학자들마다 다르겠지만 대략 60-70 AD에 기록 되었다고 전해집니다. 예수님께서 죽으시고 부활 승천 하신후 30년 정도 지난 때에 기록 되었습니다. 무천년주의자들의 주장에 의하면 에베소서를 기록할 당시에 사탄이 무저갱에 결박되어서 교회를 미혹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에베소서 6장 11-13절 말씀을 통해 보면 성도들의 싸움이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대함이라,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탄마귀가 무저갱에 갇혀 있다면 어떻게 성도들을 미혹 할 수 있단 말입니까? 예수님께서 철장의 권세를 가지고 통치 하실텐데 어떻게 마귀가 세상에서 판을 칠 수 있단 말입니까? 성도들이 전신갑주를 입지 않으면 마귀의 궤계를 물리 칠 수 없는 시기가 지금의 시기입니다. 마귀는 지금도 우는 사자처럼 돌아다니며 성도들을 미혹하며 넘어 뜨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br /><br />이사야서11장1절-9절 <br />&quot;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여호와의영 곧 지헤와 총명의 영이요 모략과 재능의 영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그 위에 강림하시리니 그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을 것이며 그 눈에 보이는 대로 심판치 아니하고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치 아니하며 공의로 가난한자를 심판하며 정직으로 세상의 겸손한 자를 판단할 것이요 그 입의 막대기로 세상을 치며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며 공의로 그 허리띠를 삼고 성실로 몸의 띠를 삼으라. <br />그 때에 이리가 어린양과 함께 거하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눕고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찐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 아이에게 끌리며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의 젖먹이가 함께 엎드리고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며 젖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며 젖뗀 어린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을 것이라. 나의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 할 것임이라.&quot;  <br /><br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하고, 이리가 어린양과, 표범이 어린 염소와,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찐 짐승이 그리고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고 어린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집어 넣어도 해됨도 없고 상함도 없는 이런 시대가 지금 일어나고 있습니까? 그런적이 에덴동산 때 를 제외하고 한번이라도 있었습니까? 무천년주의자들의 주장이라면 지금이 예수님께서 다스리시는 천년왕국이므로 이런일들이 있어야합니다. <br />이사야서11장1-9절 말씀은 천년왕국 때에 이루어질 일을 묘사하고 있는 겁니다.  예수님께서 사탄을 결박하고 직접 통치 하시는 때에 이런일들이 가능합니다. 그 전에는 결코 이런일이 일어 날 수가 없습니다. <br />글을 올린 형제님이 미국의 가장 큰 교단 대부분이 무천년설을 받아들이고 있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미국의 가장 큰 교단이 침례교단이라는 사실은 알고 있겠죠? 장로교단이 아닙니다. 감리교단도 아닙니다. 한국분들 대부분이 장로교단이 미국이나 전세계적으로 가장 큰 교단으로  알고 있는데 그렇지가 않습니다. 개신교 중에서 침례교단이 미국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가장 큰 교단입니다.<br />그렇다 하더래도 성경이 말하는대로 믿어야합니다. 가장 큰 교단이 무천년설을 믿고 있다고 마치 그것이 진리인냥 받아들여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부디 형제님께서 마음의 문을 여시고 사도행전의 베레아 사람들 처럼 여기서 제시되는 논거가 정말 그런지 안 그런지 성경을 펴서 살펴 보기 바랍니다. 오직 성경만이 저와 형제님이 따라야할 최종권위입니다.<br />저는 하나님께서 문자 그대로 하루만에 사람을 창조 하셨고, 므두셀라는 문자 그대로 969세를 살았으며 문자 그대로 노아의 대홍수가 온 세상을 휩쓸었으며, 문자 그대로 예수님께서 처녀에게서 나셨고 죽은지 삼일만에 부활했으며<br />문자 그대로 이스라엘은 이스라엘이요 교회는 교회며, 천년왕국 역시 문자 그대로 1000년 동안 이 땅에서 이루어 지며 천년왕국 이전에 예수님께서 오시고 환난기전에 교회가 휴거를 받아 공중으로 들려 올라감을 믿습니다. 불확신의 시대에서 확신을 갖게 되면 따돌림을 받게되어 대부분의 사람들이-심지어 크리스챤들도- 자기의 믿는 바를 밝히지 못하지만, 저는(저역시 남침례교단) 사람의 말이나 교단의 가르침에 상관없이 성경에 있는 그대로 믿기로 작정했습니다. 저를 판단 하실분은 오직 하나님 뿐이며 그분께서는 성경 말씀대로 판단 하실 줄 믿습니다.

핑크 하늘님의 댓글

핑크 하늘 작성일

아전인수격 성경해석에 빠지고서 헤어나올 줄 모르는 고집불통의 한 예를 보는 것 같군요. 가장 큰 교단들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미남침례교단 포함) 따른다는 것은 가장 신빙성이 있고 신뢰할만 하다고 여길 수 있습니다. 자기 주장만 들이대기 전에 왜 가장 큰 교단들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그 주장들을 따르는지 진지하게 열린마음으로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자기가 알고 있는 것이 절대진리이고 그 외에 다 틀렸다는 고집만큼 위험한 것이 없습니다. 원글님이 빠져나올 수 없는 수렁에 빠졌다면 다른 사람들이라도 그곳에 함께 빠지자고 권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br />

<br />
그리고 이 곳은 신앙논쟁하는 곳이 아니라 일반인들이 서로의 편리를 위해 개설된 곳입니다.본인은 자신이 믿고 있는 것이 대단한 진리인양 그것을 알리는 것이 사명인 양 열심인데요. 눈살 찌푸리지 않고 원글님의 주장을 따르고 읽어 줄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대부분은 읽다가 식상해서 그 열심만큼이나 기독교와 교회에 대하여 마음을 닫지 않을까요?

QM님의 댓글

QM 작성일

성경 해석이 여러 학문 분야의 지식이 바탕이 되야 하는데 성경 구절만 잘 알고 있다고 전부 진실이 되지는 않습니다. 인간이 흙에서 나왔고, 전지구적인 노아의 홍수, 인간의 수명이 과거엔 몇 백년이라는 황당한 믿음은 자연과학에 대한 무지를 보여줍니다. 문자 그대로 해석하는 현실과 격리된 근본주의의 영향으로 과거에 미국은 소련에 뒤처질 뻔했습니다.

comet님의 댓글

comet 작성일

'핑크 하늘'님의 지적이 맞습니다. 현혹의 글들 올리는 'followers'는 여호와의 증인이고, 'enough'는 세대주의에 빠진 사람입니다. 양의 탈을 쓴 이리들 입니다. 강한 표현을 써야하는 안타까운 마음이지만, 선한 피해자들을 생각하면 불가피 합니다.

enough님의 댓글

enough 작성일

모든 사람들이 이해 할 수 있도록 논거를 제시해서  논리적으로 글을 써서 이야기를 하세요.  그래야 선한 피해를 줄일 수 있지 않겠습니까?

핑크 하늘님의 댓글

핑크 하늘 작성일

댓글로 원글님의 오류를 지적하자면 한없이 길어질 것입니다. 저는 미 남침례교 6개 신학교 중 하나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은 사람입니다.  저도 한국에 있을때는 세대주의적 전천년설이 옳은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유학와서 공부하면서 너무나 잘못된 유아독존식 우물안 개구리 같은 성경해석이라는 것을 알고 입장을 바꾸었습니다. <br />
<br />
원글님이 독선에 빠진 것이 안타깝고 또 열심으로 그 잘못된 독선에 함께 빠지자고 권하는 것이 위험스러워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enough님의 댓글

enough 작성일

형제님을 어떻게 이해하면 좋겠습니까?<br /> 최선을 다해서 세대주의적 전천년설의 입장을 밝혔는데 형제님은 자신이 지지하는 무천년설에 대해서 한마디 언급도 하지 않는군요. 누구나 완벽 할 수 없습니다. 제 말은 모든면에서 완벽한 사람은 없다는 말입니다. 아무리 뛰어난 성경교사라 할지라도 어느 한 부분은 반드시 오류룰 가지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형제님께 부탁하고 싶은 것은 자신이 주장하고자 하는 무천년설에 대해서 서술하고 호소 하라는 이야기 입니다.<br />그래야 자신이 지금껏 말한 것에 대해서 설득력을 갖게되는 것이고,  그 말에 대해서 책임을 지는 정직한 크리스챤의 모습이 아니겠습니까.  글을 읽는 사람들로 하여금 어떤 것이 옳은지 판단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형제님의 입장을 성경에 있는 말씀으로 증명을 해주어야 합니다.

핑크 하늘님의 댓글

핑크 하늘 작성일

내가 아무리 무슨 말을 해도 원글님은 자신의 입장을 바꾸려 들지 않을 겁니다. 또 그 많은 내용들을 이 곳에 다 쓸 수도 없고요. 예전에는 번역서가 세대주의적 전천년설에 관한 책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이제 무천년설에 대한 책도 번역되어 나오고 있습니다. 할 수 있다면 번역 안된 영문 서적를 읽을 수 있으면 좋겠구요. 한국의 대표적인 두 주장을 하는 분들이 지상 논쟁을 벌인 것이 책으로 출간 되기도 했습니다. 누군가를 가르치려 하기 전에 자신이 먼저 각고의 노력과 탐구로 그리고 열린 마음으로 정말 성경적인 것이 무엇인지 정립하고 난 뒤 가르치는 것이 좋겠다 생각합니다.

comet님의 댓글

comet 작성일

'형제님' 이라는 호칭에는 의심이 없습니다.<br />하지만 enough님 께서는 혹시 자신이 지나치게 'Majoring in minor' 하시고 계시지 않은지, 그래서 말씀의 다른 중요한 부분들과 목적을 잃고 게시지는 않는지요? 저도 개인적으로 오래전 종말론의 개인적인 정립을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한적이 있었고 Pre-mill, Post-mill, Amill등등을 탐구하여 개인적 결론에 이르렀지만, 더이상의 노력은 시간 낭비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떤 종말의 학설을 믿던 오직 확실한 것은 '내가 떠난다. 그리고 반드시 다시온다.'라는 사실만이 분명한 것이 아닌가요? 그렇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성경적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세대주의적 Pre-mill을 믿는분들도 역시 '형제'가 아니라고 생각해 본적은 없는것이지요.<br />그리고 이곳이 학술 토론 하는곳이 아닐진데 '서술'하라는 요구까지 하시며 '정직한 크리스챤'까지 운운하시는데는 좀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우기 이해 못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testimony가 될수 없읍니다.<br /><br />부디 복음과 구원의 본질적인 것들에 치중하시기 바라고, minor matter에는 너무 지나친 소모 하시지 않기 부탁 드립니다. 꼭 알고 싶은 것들에 관해서는 이세상에 많은 좋은 책들과 가르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먼저 바른길을 가시는 분들께 조언 받아 충분히 공부하실수 있읍니다. open mind를 갖으시고.<br /><br />마지막으로 기독교 역사에 여러가지 minor matter에 집착하다가 이단으로 빠진 사람들 많았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enough님이 단지 자신이 아는것을 자랑하고 싶으신 분인지, 아니면 미혹하는 영에 빠지신 분인지에 대해서는 판단하지 않고 '형제'라고 믿고 드리는 말씀이니 잘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더이상 소모하지 않겠읍니다.

enough님의 댓글

enough 작성일

핑크 하늘-1.&quot;말씀보존학회의 주장과 똑 같군요. 말씀보존학회는 한국 기존 각 교단에서 이단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quot;<br />                2. 성경대로 믿는 것이 중요하죠. 그러나 성경을 자기 식대로 아전인수격으로 이해하고서 성경대로 믿으라고 하면 자기가 빠진 오류에 다른 사람도 빠지라고 권하는 격입니다. 천년왕국 등 종말에 관한 것은 단지 성경 번역상의 문제가 아닙니다. 시스템의 문제입니다.<br />3. 가장 많이 따르는 견해가 무천년설입니다. 한국에서도 미국에서도 가장큰 교단 대부분이 무천년설을 가장 많이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원글 쓰신분이 전도의 순수한 목적으로 한다면 그냥 순수하게 복음을 전하시는 것이 어떻습니까? 마치 기성교회들이 다 엉터리 성경 가지고 엉터리 교리를 가르치고 있고 자기만 옳은 것 가르치니 와서 배우라는 자세는 이단들이 하는 자세입니다.<br /><br />4. 아전인수격 성경해석에 빠지고서 헤어나올 줄 모르는 고집불통의 한 예를 보는 것 같군요. 가장 큰 교단들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미남침례교단 포함) 따른다는 것은 가장 신빙성이 있고 신뢰할만 하다고 여길 수 있습니다. 자기 주장만 들이대기 전에 왜 가장 큰 교단들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그 주장들을 따르는지 진지하게 열린마음으로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자기가 알고 있는 것이 절대진리이고 그 외에 다 틀렸다는 고집만큼 위험한 것이 없습니다. 원글님이 빠져나올 수 없는 수렁에 빠졌다면 다른 사람들이라도 그곳에 함께 빠지자고 권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br />5. 저는 미 남침례교 6개 신학교 중 하나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은 사람입니다. 저도 한국에 있을때는 세대주의적 전천년설이 옳은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유학와서 공부하면서 너무나 잘못된 유아독존식 우물안 개구리 같은 성경해석이라는 것을 알고 입장을 바꾸었습니다. <br />원글님이 독선에 빠진 것이 안타깝고 또 열심으로 그 잘못된 독선에 함께 빠지자고 권하는 것이 위험스러워 안타깝게 생각합니다.<br /><br />Comet-1.&quot;현혹의 글들 올리는 'followers'는 여호와의 증인이고, 'enough'는 세대주의에 빠진 사람입니다. 양의 탈을 쓴 이리들 입니다. 강한 표현을 써야하는 안타까운 마음이지만, 선한 피해자들을 생각하면 불가피 합니다.&quot;<br />2.이곳이 학술 토론 하는곳이 아닐진데 '서술'하라는 요구까지 하시며 '정직한 크리스챤'까지 운운하시는데는 좀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우기 이해 못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testimony가 될수 없읍니다.<br /><br />위의 글은 두 형제님이 저의 글을 읽고 댓글을 단 것입니다.  어떻게 생각합니까?<br />본인들이 믿는바를 서술하는 것은 자신의 주장을 입증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br />'이단이다, 아전인수식으로 성경을 해석한다. 양의 탈을 쓴 이리다.' 이러한 표현을 모든 사람들이 보고 읽을 수 있는 게시판에 올렸는데  이런 표현을 쓰게 된 것에 대해서 아무런 해명도 하지 않고 그냥 넘어가는 것 은 하나님을 믿는 신앙인으로서 바른 태도라고 할 수 없습니다.<br />하나님 앞에 선한 양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자신이 표현한 것에 대해서 책임을 질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br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옳다고 믿고 주장 한 것에 대해서 충분하고 믿을 만한 자료들을 사용해서 입증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이단 ' '양의 탈을 쓴 이리' '아전인수식 해석' 이런 용어가 용납이 되는 것입니다. <br />어떤 사실을 비평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지식 이상을 넘어 고도의  전문지식이 요구 됩니다. 정리되지 않은 단순한 지식과 얇은 정보를 통해서는 상대방을 설득하거나 이해 시키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진리인 하나님의 말씀은 더 말할 것도 없죠.<br />저는 두 형제님을 그리스도안에서 사랑합니다. 저 에게 비방의 글을 남겼다고 해서 미워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런 태도가 계속해서 지속되서는 않될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상대방에게 한 말에 대해서는 책임의식을 느낄 줄 아는 성숙한 믿음의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울러 저 또한 완벽한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실수가 있을 수 있습니다. 혹시 저의 글을 읽는 중에 상처 받은 일이 있다면 저의 부족함으로 인한 것이니 너그러히 용서해 주시길 바랍니다.<br />in Christ.

comet님의 댓글

comet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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