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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럽시 고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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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aleb
댓글 3건 조회 5,191회 작성일 16-06-2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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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사연 다 적을 수는 없고 ,
수년전 가게하나 인수하여 그럭저럭 해오다가 접었습니다 . 장사가 아주 안된건 아니었는데 건물주의 과도한 요구를 맞춰줄수 없어 결국 비지니스 를 포기하고 나왔습니다. 그간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 한편 속시원하기도 했지만 문제는 일부 상환하지 못한 은행론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이후 제가 들어간 회사에 급여 차압이 들어오는등 추심압박을 견디기 어려워 파산을 진지하게 생각해본 끝에 한 변호사 사무실 문을 두드렸습니다 . 결론부터 말하면 엊그제 모든 절차가 완료 되어 이제 전 공식적으로 빚에서 자유한 자가 되었습니다. 그래도 정부에 대한 부채의식( SBA loan) 은 사라지지 않았는데 그런 쓸데없는 생각 버리라는 변호사 사무장 충고듣고 지난 일 다 잊고 그냥 매일을 충실하게 빚없이살려고합니다.

처음부터 꼼꼼하게 의뢰인 입장을 배려하여 일을 잘 처리해준 담당자에게 고마움을 표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여기 게시판에 짧은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가끔 감당못할 채무를 안고 신음 분들을 주변에서 봅니다. 그런 분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글이 있습니다. "독일의 경우 파산하면 실패자로 낙인찍히지만 미국에서는 세번 파산하고 다시 회사를 일으킨 사람은 더욱 존경을 받는다"( '전형적인 미국인', 한스겔베르트 저 중에서)

제가 찾아간 변호사 사무실은 둘루스 한인 교회인근 cannon peebles 변호사로 권오석 사무장이 일을 처리해주었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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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님의 댓글

진리 작성일

Case 마다 다르겠지만.. 저같은 경우엔 이분들한테 맡겨서 아주 큰피해를 보았습니다.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이루 말할수 없어요.그래서 이분들한테 뱅크럽 의뢰할려고 하는분들 있으면... 도시락 싸들고 말리고 싶어요.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뱅크럽 변호사 사이에서도 평판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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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소라님의 댓글

굴소라 작성일

저는 이분한테  돈도 뜯기고....<br />
체크를 써 드렸는데 한국 가시고 감감 무소식..그리고 갑자기 체크를 디파짓하셨더군요..물론 체크 드릴때 디파짓하기전에 연락을 주신다고...케이스가 진행된 상태가 이니였거든요..체크를 받아야지만 케이스 진행 할수있다고....체크 디파짓하시고 진행 된것도 없고....전화 드려도 받지도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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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WR님의 댓글

LAWR 작성일

미국에서의 파산 선고는 오랜 준비 끝에 하는 겁니다.<br />미국에서는 파산 선고가 일종의 business transaction 이나 process 에 불과하지요.<br />한국의 사고 방식으로 미국에서 살자면 괴로움과 필요없는 문제가 많이 생기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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