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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세계화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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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atermelonmango
댓글 7건 조회 1,949회 작성일 16-09-21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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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언 페스티벌의 다양한 행사들로 인해 언론에 지속적인 기사들이 보도 되고 있군요. 한식 요리 대회 수상자 기사를 보고 다양한 이야기들이 있네요.한식 요리 대회 참가자나 수상자들이 한식 세계화 협의회 회장 지인들과,회장이 운영하는 일본식당에 근무(?)하는 셰프등 결국 제 식구들 끼리 대회를 열고 상금을 나눠 가진 행사라는 말을 들었습니다.단언코 수상자들을 비난하는 뜻은 없습니다.오해 없기 바랍니다.문제는 행사 준비의 소홀함과 폭넓은 행사 홍보의 미비함을 지적함입니다.저도 한식 요리대회 광고는 이곳 조택에서 한글 광고 밖에 못 보았습니다.또한 한국 정부가 지원하는 단체의 행사 임에도 총영사관은 후원이다 총영사 상금이다 하는 의례적이고 형식적인 모습도 아쉽네요.금액만 보아도 적지 않은 지원금이 사용 되었는데..한국 소식을 접할때 표현되는 무사안일 해이한 공직자의 모습...씁쓸하네요...한식을 세계화 한다는 사업 , 참 자랑스럽고 벅찬 느낌인데....처음 참관한 축제에 다양한 행사로 저휘 가족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특히 야외에서 펼쳐진 씨름 대회와 코리아 김치가 주최한 김치 요리 대회는 우리 문화와 한식을 세계화 하는 진정한 모습이라 생각합니다.한식 세계화 협의회 관계자 여러분 힘내시고 다음엔 멋진 좋은 행사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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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ang님의 댓글

sosang 작성일

저도 글쓴분과 공감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한사람당 음식 하나제출이 원칙인데 일등수상자분은  음식 2개를 제출하였고 ,심사위원들의 점수 공개와 심사평도 생략되었습니다. 공정성이 많이 떨어지는 대회여서 실망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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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godar님의 댓글

Golgodar 작성일

도대체 한식 세계화를 해서 무슨 이득이 있길래 한식세계화 한식세계화 하는지 모르겠군요. 유독 한국만이 한국음식을 알리지 못해 안달? 난 사람들 처럼 비쳐지는게 우습기도 하고 한식이 세계화 돼면 국격이 올라가나요? 남북한이 통일이 돼나요?  왜 정력을 쓸데없는 곳에 낭비를 하는지 모르겠네요. 이명박이가 대통시절에 그의 와이프되는 여자가 뉴욕에 큰 레스토랑도 오픈하고 어쩌고 소개 책자도 몇만불을 들여 만들고 엄청난 세금을 쏟아부었는데 결국 돈만 낭비하고 중단된 사례가 있죠. 알리지 말란말이 아닙니다. 그냥 자연스럽게 알려지는거와 돈을 들여가며 굳이 왜 알려야 하는지를 모르겠다는 거지요. 이럴바엔 이 열정과 시간 또 금전적인 것으로 지역사회 또는 실질적인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플랜들을 만드는게 어떨까요. 한식을 세계화 시켜서 무엇을 하려는지 그 목적의식이 없다는거 뉴욕에서도 실패 경험했듯이 외국 사람들도 먹어보고는 입에 안맞으면 다시 찾지를 않는게 음식문화인데 그걸 강제로 좋다좋다 하면서 내가 좋으니 너도 좋아해라는 식으로 반 강제적인 문화 알림은 이젠 좀 제발 지양해야 하지 않을까요. 오랜 미국인 친구들이 있어요 다 모이면 다섯가정 인데 6,7년을 만나며 집에서 모이며 음식을 나눠먹고 하는데도 불고기나 삼겹살도 입에 맞는 사람이 있고 아직도 냄세도 맡기 싫어하는 사람도 있어요. 그만큼 식문화는 가족이라 할지라도 개인차가 큰것인데 그걸 반 강제적으로 좋다좋다 맛있다 맛있다 왜 안먹냐는 식으로 알리게 되면 더 거부감이 생길 수 있는걸 왜 모르는지요. 자연스럽게 경험을 해 보고 자기가 먹고싶음 또 찾게해야지 일부러 찾아가서 강제로 먹이는 식은 좀. 한예로 백인친구는 한식은 다 못먹는데 유일하게 짜장면은 먹어요. 것도 맛있게 먹는건 아니고 그냥 그럭저럭이요. 서양 음식이 우리 입맛에도 오래 먹으면 질리고 맛이 없듯이 서양인도 그렇다는걸 이젠 좀 깨달았으면 하네요. 한국인들이 무조건적으로 우리것이 좋다좋다 하며 반 강제적으로 권하는건 상대방에게는 실례가 될수도 있다는것을 좀 알아야 하죠. 내 미국인 친구도 언젠가 그런 말을 어렵게 하더군요 너희 한국인은 뭐든지 자기것 좋다고 다른 외국인한테 너무 정열적으로 소개를 한다고 좀 부담스럽다고 하더군요. 이친구도 좋게 말해서 저렇게 말했지 아마 지들끼리 말할때는 좀 심하게 말했으리라 봅니다. 무엇을 하려거든 좀 목적의식을 갖고 그 결과치 까지 생각하는 행사가 됐으면 해서 한말씀 드렸네요. 조금있다가 또 와다다다 비난 댓글이 붙겠지요. 하지만 나의 생각은 이렇다라는걸 말하고 싶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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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lwin501님의 댓글

atlwin501 작성일

한식 세계화?<br />ㅋㅋㅋ<br />'음식맛'은 모르고 '돈맛'만 아는 음식 장사치들이 거의 다 인데 가능할까?<br />한식 자체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br />그걸 다루는 사람들의 저질 의식이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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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zyfor$님의 댓글

Crazyfor$ 작성일

정말 맞는말 하셨네요.  한식 세계화... 아마 이런 행사 하는 사람들은 우리나라 사람들 밖에 없을 겁니다. 아직 한번도 중식 세계화, 일식 세계화 하면서 자기네 나라 음식을 이리 정열적으로 커뮤니티 돈 막  퍼줘 가면서 하는곳이 없었죠.  후원 받아서 외국인들 막 퍼먹이고 길바닥에 돈까는게 참 오지랍도... 어지간히 부리는게 한국 사람들이죠. 외국인들이 다들 신사라서 그나마 공짜로 퍼먹여 주니 좋다~ 좋다 먹어 주는 거지만, 솔직히 속으로는 어지간히 욕할겁니다. 뭐가 그리 잘났다고 이렇게 자기네 나라껀 무조건 좋다고 하는지라고 말이죠. 한국 사람들 참 문제가... 남의 나라 문화는 무시하면서, 자기 나라만 어지간히 잘났다고, 너무 편견에 치우쳐져서는 무슨 대단한 나라에서 온것마냥 떠들고 다닐때가 많다는거죠. 여기 미국은 다민족 사회 입니다. 너무 나대는것도 보기 않좋거든요? 한식이 미국 문화에 자리 잡았으면 이미 중식이나 일식처럼 오래전에 자리 잡았을 겁니다. 그렇게 한국 식당이 많고, 퍼먹여도 외국인들 많은곳에 한식당만 차리면 중식이나 일식은 살아남고, 유독 한국 식당만 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문화를 잘 몰라서? 아니요... 사실 입맛에 전혀 안맛고 역겹기 때문입니다. 물론 몸에 좋은 음식들도 많지만...솔직히 미국 오래 살아보니, 우리나라 음식이라도 이제는 역겨운 음식과 말도 안되게 몸에 좋다고 포장되어온 음식들이 많다는 겁니다. <br />사실 알고보면 나트륨 덩어리들인데, 그게 몸에 좋다느니 어쩌니...  <br /><br />참, 그리고 예전에 &quot;한식 세계화&quot; 이사람들,,, 좀 논란이 많지 않았나요? 후원금 걷는답시고, 각종 식당에 무슨 종이깔게에 광고 올려준다고 그럴듯하게 거짓말 해서 광고주들한태 종이 한장 딸랑 내밀고 광고 냈다고 하면서 광고비는 광고비대로 갈취해서 써놓고, 진작 광고주들이 식당들마다 돌아다녀도 그 광고 나간 깔개 한장 눈씻고 찾아봐도 없었다죠? <br />그일로 예전에 논란이 너무 많아져서...한 몇년 잠잠 하게 지내다가, 이제 또 슬슬 발동할때가 됬나 보네요? <br />이렇게 쓸데없이 후원금이나 걷어 자기들 뱃속 차리는 단체나 만들어, 아틀란타 주민들 농락하지 말고, 좀 실질적으로 한인들에게 쓸모있는 단체를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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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z314님의 댓글

Metz314 작성일

대회나 행사를 품격있게 하지못한것을 비난하는것은 이해를 합니다. 또한 광고비 갈취를 했는지도 모르겠지만 그랬다면 정말 잘못된대회는 맞죠. (저 관계자 아니고 대회에 대해 자세히 모릅니다)  그러나 중식 일식만큼 알려지지 않은 나라음식에 대해 홍보하려는 취지자체까지 한국인은 나댄다고 하는것도 듣기 힘들고  그저 한국인은 못났고 &quot;오지랍도 어지간히 부리는것이 한국인이다&quot;  &quot;외국사람들은 다 신사라서&quot; 라고 쓰신것을 보면 정말 6-25에 기부미 쵸코렛 하던시대에 미국와서 그저 백인보면 다 신사고 그들이 옳고, 우린 하등 못났고 원숭이라 닥치고 있어야 한다 뭐 이런 정신을 갖고 계신것 같습니다....그런생각을 가진경우는 미국에서 아무리 안좋은것도 그저 좋게 보거나 보지 않으려 하겠죠.  그런데, 그러한 열등한 의식으로 그대로 내자녀를 미국에서 키운다면 그들이 미국인과 동등하다는 맘으로 어깨피고 도전하며 살수가 있을까요? 저도 유럽과 한국에서도 살다왔지만 미국음식이나 유통 프로세스야말로 어느나라와 비교해도 정말 역겨울만치 건강에 좋지않은게 많은게 사실인데 미국에 오래살다보니 우리나라 음식이라도 이제 역겨운음식이 많다고 느끼셨다니 유감이고요.. 한국인도 나쁜사람많겠지만 그에 못지않게 미국 백인도 나쁘고 무식한사람 많이 경험을 합니다.. 그건 미국을 욕하는게 아니라 그저 어느나라 사람이나 그 나라 언어에 자유로와진후 관계나 사회속에 깊이 들어가면 사람이 똑같구나 알수있는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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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onim님의 댓글

ironim 작성일

공감 합니다...전  여기 아틀란타  안보 단체도 뭐하는 곳인지...미국에서 한국 안보을 책임진다는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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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1님의 댓글

info1 작성일

저 개인적으로는 한국 음식이 최고라 생각하지만, 이렇게 '한국음식의 세계화' 라는 등등의 모습은 별로 달갑게 보이지 않네요.  뭘 그렇게 한국이라는 나라의 음식에 관해서 알릴려고 노력을 해야하는지...  도리어 '다른건 쉬쉬하면서 알릴게 없어서 이렇게 음식이라도 알리자고 발악을 하는건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br />중식이나 일식이 잘 알려진건 그 나라 사람들이 이런식의 대회나 홍보를 해서가 아니고, 그냥 음식맛이 외국인들의 취향에 맞아서 입니다.  그렇게 외국 사람 상대로 사업이 잘 되니까 중식 일식 음식점이 전체적으로 퍼진거구요.  <br />그리고. 미국인과 한국인의 사고방식에서 차이는 있습니다.  한국은 가정 밖에서의 위신과 체면을 중시하는, 심지어 위선으로까지 보이는 행동에 무디어져 있구요, 미국인들은 가정 중심입니다.  그리고, 여자가 일도 하고 가정일까지 다 하게 되면 똑같이 힘든 인간이라는 거를 인정하는 미국 남자가 대부분입니다.  집안 일을 남자도 해야한다는 거를 당연시하는 문화입니다.  단지 허피스 (포진) 라는 성병을 거의 대부분 가지고 있다는 것도 사실 중에 하나구요.<br />사람들이 다 똑같구나 하는 것도 있지만, 많이 다르구나 하는 것도 제법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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