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 vs 달라스 어디가 좋을까요? > 자유게시판

집값은 조지아가 싸서 좋은데<br />호수 산말고는 주변에 갈곳이<br />없어서 쉬는날에 심심합니다.<br />달라스는 모르겠네요 바다가<br />가깝다고 들었는데 알아보세요

비교도않되죠.Atlanta가 백번 낳죠.  기후로보나 환경으로보나. 국제결혼한 사람이면 달라스가 낳겠죠

은퇴 전 미국 여러지역을 답사하고 은퇴와 동시에 아틀란타 지역으로 이주한 사람입니다. 지금 조지아주 아틀란타 지역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동남부의 교통중심지이며 미국 최고의 공항이 이곳에 있습니다. 곳곳에 공사가 활발히 진행중이고 미국 어딜가도 아틀란타 한인타운이 제일 잘되있으며 집값도 물가도 가장 싼것으로 압니다. 한인인구는 12~14만 정도로 추산 한답니다.<br /><br />기후로볼때 텍사스와 조지아는 비교대상이 아닙니다. 요즘 아침저녁으로 선선함을 느끼는 조지아 기후는 참 좋습니다. 위에 분 말씀처럼 바다가 멀다는것이 흠이지만 지척에 큼직한 레니어 호수, 강줄기들, 크고작은 공원과 폭포들, 두시간남짖 거리에 손꼽히는 명산 그레이트 스모키 마운틴 그리고 이웃한 테네시주의 자연경관은 정말 수려합니다. 오히려 시간이 부족해서 즐기지 못하며 은퇴후 생활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br /><br />달라스는 인구가 많은만큼 직장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아직도 일을 해야 할 나이라면 다른 각도로 볼 수도 있겠지요. 개인사업을 하자면 어딜가나 치열한 경쟁이 있기마련이고 성공하는 부류와 실패하는 부류로 나뉩니다. 단편적으로 그 지역이 어떻다 보다는 개 개인의 역량이지요. 이상은 개인적인 경험을 공유 했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