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에 빠질 수 없는 김치 그곳에 가면....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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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교회 친교 때문에 104번에 있는 한국마켓을 돌아 다녔답니다

늘 습관처럼 어떤 마켓을 지정해두고 김치를 사오다가 아씨마켓에서 김치를

반값에 쎄일을 한다하여 이리저리 관심을 가지고 훓어보니

김치 담그내시는 분이 이력이 굉장히 관심이 갔답니다

그래서 지인들과 의논하여 이번 기회에 김치를 한번 아씨마켓으로 바꿔보자고..

그런후 교회김치 지인들 김치를 대표해서 바리바리 사고 차에 가득 친교 준비물을

사 왔답니다

돌아오는 발걸음은 그리 가볍지가 않았고 혹시나 맛이 기존보다 없음 어떡하나 걱정이 앞서서

맘 편치가 않았는데 아침에 꺼내서 맛을 보니 너무나 맛있어서 지인들에게 기쁜 소식을 메세지로

보내고 이곳에도 정보를 올려 드립니다

맛의 느낌은 여러가지 젓갈이 어우러져 구수한 맛이 느껴졌고 시각적으로 색깔도 좋고

굉장히 솜씨가 좋은 분이 만드신거란 느낌이 왔어요

여러분도 바쁜 일상에 담그시는 일이 그리 쉽지는 않으실테고 혹 사서 드신다면

아씨마켓에서 담주 목요일까지 반값에 쎄일을 한다하니 호기심을 가지고 한번

드셔 보심 좋치 않으실까해서 정보 올려 드립니다

참고) 보통 맛없는 김치는 하루이틀 푹 익혀서 먹으면 그나마 맛이 났었는데

          아씨 마켓 김치를 먹어보니 생김치처럼 익히지 않았는데도 넘 맛있고

          익히면 더 맛나지 않을까 저 개인적인 생각을 해 보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