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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이비
댓글 0건 조회 231회 작성일 16-11-1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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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바마의 식당에서 일하고 계신 70이 다되신 주방일 보시는분의 이야기입니다.


식당은 자동차 협력업체에 점심/저녁 도시락 배달 및 식사 와 함께 주류를 판매합니다.


현재 일하시는 시간은 아침8시부터 영업이 끝나는 10시까지입니다.

실제로는 아침7시전후부터 나와서 일준비를 하시고요.  

하시는일은 도시락 및 식당 반찬 준비 및 만드는일을 하고 계십니다. 

  하루일과는

7시-7시30분...... 가게숙소에서 15분걸어 

     가게 출근(요즘은 아침날씨가 차갑읍니다.)

7시30분-10시30분............ 점심 도시락 준비.      및 메인 요리와 국(찌게)등 50인 분량의 식.      사 준비를 무거운 식당용 웍 및 용기등을.        사용하여 혼자서 하심

10시30분.......... 아침식사 ( 힘드시고 음식

     냄새에 질리셔서 제대로 식사 못하심)

     이시간 이후에는 저녁 도시락 준비 및

     다음날 도시락 준비 그리고 식당 음식

     재료 준비등을 하심

14시30분....... 저녁 도시락 준비

      혼자서 20-30인분의 음식 준비하고 만듬

16시........점심 (아침과 마찬가지로 제대로 

       못드심)  이후 계속 다음날 도시락 반찬 

       및 주요리 준비 그리고 저녁 식사와 

       술손님들 음식를 혼자 만드심

20시...... 같이 일하는 사람 차로 숙소로

                퇴근


도시락 반찬은 매일 5가지 이상 새로 만들어야하고 생선 및 육류 등은 미리 준비하는게 보통일이 아닙니다.

항상 진통제를 가지고. 계시다 몸에 통증이 있으실때마다. 한두알씩 드시며 일하십니다.


나이드신분 혼자 주방일을 보게하고 하루

14시간 이상 주6일. 그리고 일요일 회사 점심도시락 있으면 가게 나와 일해야합니다.

그리고 월급으로 2,400불을 식당주인이 지불한답니다.

이분이 처음 가게올때는 4,000불의 월급을 받기로 했는데 주인이 약속을 안지키고 시간당 10불씩 주기로 다시 약속한후 이마저 지키지 않더니 제날자에 월급을 주지 않고 월급을 일부만 주다가 최근에 돈을 주면서 계산이 다 된거라 하며 그동안 월급 받은 날짜와 금액 알려주면 가게 장부와 대조해 보겠답니다.애석하게도 자신의 이름 석자 쓰는거 빼고는 글를 모르세요.

하지만 돈 받을때마다 회사 장부에 직접 본인. 이름을 적었다네요.


이분이 알할당시는 주방 찬모였고 주방장이 따로 있었는데 그당시 주방장 월급이 4,500불 이였고 어느날 주방장를 주인을 내보내고 이분 혼자일 하라하고는 월급은 하나도 올려주지 않았읍니다.

이분이 신분미비자로서 그동안 여러차례 일을 관두고 싶으셔도 못하시고 계신데 가게주인이

제3자에게 이분이 그만두면 3일내로 한국에 보내버린다 했다네요.  이유는

이분이 가게 그만두고 가게에서 일어난 일둘을 주변 사람이 알면 가게 장사 못한다고 가게주인이 제3자에게 말했답니다.


이 나이드신분의 생활이 한국의 염전 노예생할 했던분을 연상케 했읍니다.

게시판에는 절제된 글을 올리지만 이분의 주변에 계신분들의 도움이 절실히필요합니다. 

이분의 사연를 직접 들어 보시고 이글 내용이 사실이 아니다라고 하시면 아글을 내리고 가게 주인에게 사과하겠읍니다만 진짜 도움이 필요하다는걸 아실겁니다.

한국으로 타의에 의해 돌아갈까바 근심하며

가게를 벗어나지 못하고 계신 이분을 도와주세요.

이글이 타인에 의해 삭제되는걸 방지하기 위해 식당 이름은 거론하지 않았읍니다.


이분 주변분들이 조용히 도움을 주게끔 댓글을 올리시드라도 가게이름은 거론하지 않으셨으면 고맙겠읍니다 

 우연찮게. 이분의 사연을 접하고 제가 할수 있은 일은 주변에서 이사실을 알아야 도움 받을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이글을 올렸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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