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예방의학과 건강 검진에 주력해 온 둘루스 순병원(원장 김창수)이 육체건강과 통증완화를 위한 음악건강법을 도입한다.
김창수 원장은 “평소 통증, 우울증, 위장 장애 등 각종 질환들의 상당 부분이 이민생활에서 올 수 있는 스트레스, 외로움, 자신감 상실 등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전하고 “이에 착안해 스트레스를 다스릴 수 있는 부가 치료법을 모색하던 중에 노래가 가장 효과적인 방법임을 확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건강노래교실'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90분동안 진행된다.
수업료는 무료이며, 수업 내용은 노래를 통한 건강 생활, 건강한 발성법 . 노래에 따른 호흡법
자신에 맞는 노래찾기, 노래표현방법,마이크 사용법 등이다.
김원장은 “음악교실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거운 시간을 갖는 것은 물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좋은 장이 될 것이다”고 말하고 “노래를 즐겨하는 분들의 항암 효과가 25% 증진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며 “음악치료는 신나서 음악에 빠져듦으로써 질환과 통증을 잊게 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모임 장소는 둘루스 순병원(3590 Peachtree Industrial Blvd.)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