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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너무한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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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쁜꽁지
댓글 2건 조회 4,182회 작성일 17-06-2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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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입니다. 대한항공이 상식을 넘어선 행동에 참 어이가 없습니다.

여러분들 올해 8월 1일부터 마일리지 항공권 취소시 3000마일을 차감하시는거 아시는분 계세요?

작년 4월 동생 결혼식을 위해 비수기인 8월말에가서 9월 초에 오는 항공권을 마일리지로 다녀올까해서 예약을 시도 했습니다.

다행이 가는 비행기표는 있는데 돌아오는 비행기표는 한달이 넘도록 없더군요. 성수기도 아닌 비수기때도 말이죠. 


그래서 지금껏 대한항공 타고 왔다 갔다한것도 억울해서 대한항공 본사 상담사를 연결해서 따졌습니다. 

120일이라는 시간주고 그것도 비수기에 마일리지로 비행기표를 못끊는다면 어떻게 마일리지를 사용하나 따졌습니다. 대한항공 상담원이 말하길 그렇기 때문에 361일 이라는 시간을 소비자들에게 줘서 마일리지로 끊을 수 있게 해놨다 하더군요. 그래서 경조사가 우리가 원하느때에 일어나는것도 아닌데... 도대체 몇좌석이나 마일이지로 끊을 수 있게 배석하느냐 따졌더니 그건 알려들일 수 없고 비행기표가 없다 이야기하며 계속 죄송하단 말을 반복하길래 그냥 사비로 비행기표 끊어서 한국에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내년에 가족을 전부 데리고 한국을 가려니 대한항공 항공권값이 워낙에 바가지라 1명이라도 361일전에 끊으려 하니 편도밖에 끊을 수밖에 없더군요. 그리고 애들 방학이라 성수기이니 빨리 끊고 일단 결제는 나중에 하려 미루고 있었는데... 이메일에 6월18일 5시 30분 까지 결제를 안하면 항공권이 자동 취소가 된다하여 대한항공에 전화를 하여 결제를 하려 했습니다.

일단 결제하기 이전에 편도로 끊으면 좋은 점을 상담원이 이야기를 했고 (세금이 싸다 합니다.) 단점으로 이야기 하기를 올해 8월 1일 부터 취소를 하게되면 예약한 비행기표당 3000마일씩 깍인다 하더군요. 그럼 전 예약을 두번하게되니 6000마일이 깍인다는 겁니다. 너무 화가나서 따지기 시작했습니다. 대한항공이 이런 세로운 정책을 시행한다면 소비자들에게 공지를 했는가에 대해 물어 봤더니 언론에도 내었고 소비자들에게 이메일을 작년 4월에 공지를 보냈다 하더군요. 그래서 난 받은적이 없는데 무슨 소리를 하느냐고 따지니까 한다는 소리가 소비자들이 못 봤을지는 모르지만 대한항공 뉴스라는 이메일 하단에 깨알 같은 글씨로 공지를 보냈다 합니다. 아니 그렇데 당당하면 큰 글씨로 소비자들이 알수 있도록 보내면 되지 왜 깨알 같은 글씨로 소비자를 농락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더군요.  그리고 네이버에가서 언론사를 찾아본 결과 조선과 중앙 일보의 트레벌 쪽에 공지를 했더군요. 사람들이 찾아보지도 않는 섹션에 넣어놓고는 공지의 의무를 마쳤다는건 뭔지...마일리지 항공권 취소율이 다른 항공사보다 4배가 많다면서 세로운 정책을 시행한다면서 말이죠... 120일이라는 시간을 줘도 예약이 불가능하니 보통 361일에서 180일 사이에 예약을 하지 않겠습니까? 사람들이 6개월 이상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잖습니까? 그럼 자연적으로 예약 취소도 많아질 수 밖없는 환경일테고... 본인들이 마일리지 항공권 발행을 거부하면서 생기는 부작용을 왜 소비자들에게 책임을 지우는지 알 수가 없더군요.

그리고 제가 보너스 항공권 및 좌석승급 환급에 대한 약정을 확인한봐... 거기에는 아직도 공지가 안되어 있는 상황이고 인터넷에 쳤을때 대한항공사 웹사이트 링크가 있더군요. 그리고 시행은 8월 1일 부터하면 그 전에 예약했던 사람들에게 새로운 정책을 적용한다는것도 이치에 맞지 않다 생각합니다. 또한 자신들이 작년 4월에 공지 했으면 그 정책을 당연히 자신들 웹사이트 메인에 사람들이 다 볼 수 있게 하는게 옳을텐데... 그런것 조차 하지 않는게 말이 되지 않습니다. 마찮가지로 지금 나와있는 보너스 항공권및 좌석승급 환급란에 8월 1일날 부터 시행하는 새로운 정책을 써놓는게 맞지 않은가요? 

자신들 스스로도 당당하지 못해서 이렇게 숨기면서 약정을 바꾸면서 절대 이해할 수 없는 대한항공정책에 대한민국 사람들만 당하는것 같아 이렇게 글을 씀니다. 제가 아는 베트남 사람들이나 중국사람들은 저희와 같은 금액이나 낮은 금액으로 베트남과 중국을 가더군요. 저희와 똑같이 대한항공을 타고 인천에서 경유해서 말이죠...


이런 대한항공의 행태를 언제까지 묵인해야하는지.... 마일리지 다쓰면 이제 델타타고 한국갈 생각입니다.Screenshot_2017-06-18-09-14-26.png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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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tleman님의 댓글

gentleman 작성일

대한항공 막무가네 인거 맞는거 같네요. 님의 말씀처럼 마일리지로 한국간다는건 일년에 몇일 안될거예요.  조지아 택 계시판에 보면 어디엔가 가격에 대한 불만란이 있을거예요. 애틀란타가 다른 도시에 비해서 대한항곡가격이 너무 비쌉니다.  대한항공 본사에 문의를 해도 명확한 답변은 없구요. 이번 여름에 울며 겨자 먹기로 2000달러 주고 갓다왔는데 많은 분들이 캐나다 항곡을 이용했더군요. 값은 거의 절반 가격인 1100달러 수준이구요. 캐나다에서 한번 갈아탄후 한국까지 직항이라더군요. 대한항공 다니는 고위 직원이 하는말이 경쟁 항공사가 들어와야지 가격이 내려간다고 하네요. 아시아나가 들어와야 할듯. 델타는 한통속일테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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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l Kim님의 댓글

atl Kim 작성일

지난번 학국방문시 옆좌석 동남아 분들에게 가격을 문의한 바<br /> 1. 애틀랜타-인천 까지 한국인과 동남아 승객과 가격이 다름, 동남아 승객에게 낮은가격 제공<br /> 2. 더우기 인천에서 - 동남아 목적지 까지는 무료로 제공하는 것 같습니다<br />                                  그래서 저도 동남아 (예, 중국 청도 ) 왕복 문의한 바 다녀오지 않으면 차액을 부과 한다고함.<br /> 3.  불편해도 1~2회 갈아타는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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