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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국가 자동차 샀다가 엄청나게 손해본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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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지아의빛
댓글 0건 조회 1,939회 작성일 17-08-26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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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갠지 뭔지 하는 브랜드...


혼다시빅 1.6    형개 개랑떠라 2.0


가격차는 1400불 일본차가 더 비싸씀.


중고차 밸류를 알아보니   5년 후에 일본차는  7000불 하락


형개는 16,000불 하락.



고민하다가  그래 내가 일본차를 사면  독도침탈에 도움이 될 것이다. 라는 마음에


출신국 차 형개를 삼.



딜러에 가서  전시된 차 중에  색상이며 5해치백  유로피언감성을 가진 차를 고름


그런데 차를 보여준다면서 어두운 실내로 차를 가져온다고 함.



차몰고 집에 와서 보니  트렁크 키 꽂는 부분이 깨져있음


딜러에 전화하니   싸인하셨잖아요. 여기서는 아무 이상 없었거든요.


몰고 집에 가시다가 사고내신 거겠죠.. 라는 답이 옴.


차를 일부러 어두운 실내까지 가져와서 보여준 목적이 잇었음.


그래도 주행에는 별 일 없겟지 하고 


그래 그냥 타자 하고 탐.


그런데 새차가 주행이 400마일을 한 상태임....    의문이 들음






15,000마일 정기 점검.      


딜러에 감. 심각한 얼굴로  서스펜션에 문제가 있다고 함.


안전에 관계가 있습니까?


큰일날 수 있습니다.


워란티는 안됩니까?   


안되는 부분입니다.


순간..어렵사리 사귄 같이 살던 일본인 간호사 여자후렌드  얼굴이 스쳐지나감.  내가 출퇴근시키는데...


얼맘니까?


1600불입니다.


그 순간 형개차가 시빅보다 비싼 것이 드러남.





직장을 고속도로 타고 왕복 2시간 거리로 바꿈


형개차  고속도로 진입하는데 히마리 딸려서 왱 하고 한번 덜커덕 거리고 나감.


무악재 올라가는 털터리 뻐스 마냥 한번 덜컹 하고 기어 이빨 나가는 소리 쩌그르륵 한번 하고서 툭튀나감.


그리고 노킹이 오부지게 생김 따다다다다닥


일본인 여자후렌드가 내가 출퇴근 못시키니 차산다면서  시빅 중고차 1.6 짜리 삼.


한번 고속도로 밟아봄.


1.6인데도 불구하고 노킹도 형개차스러운 버벅감도 없이 그냥 한번에 주욱 고속도로 탐


아 형개 사는 게 아닌데 후회막급함.



차에서 차르를르르를 차르르르르르르를  하는 소리가 남.


딜러에 감. 자기네 들은 모르겟다며 내가 과민하다고 함.


인터넷에서 검색하니  형개차는 계기판에 귀뚜라미 넣어둔다고 함. ㅋㅋㅋ


나에게만 들리는 환청이 아니었다고 다행으로 여김.


원인은 칼크로스라고 하는 계기판 고정시키는 파이프에 붙인 나사들이 용접불량으로 떨어져서 쇠파이프랑 


마찰하면서 나는 소리라고함.


차가 자연분해되는 형개차의 위엄





3만 마일도 안되서 라디에이터 터짐.


일요일에 집에서 멀리갓는데 갑자기 라디에이터 뻑하고 터짐.


생수사서 부어가면서 겨우 일요일날 문연 샵 찾아서 운좋게 화요일날 고치기로한 같은 형개 개랑떠라 라디에이터가 있어서


내 차에 먼저 달아주기로 함.


600불.


그리고 엔진이랑 라디에이터에 연결되는 고무호스가 연결불량이라고 함.


엔진을 열어서 보여주는데  옛날 연탄난로에 연결된 함석연통 주변에 허연돌이 고드름 달린 것 처럼


엔진하부쪽을 향해서 주렁주렁 달림.


메카닉이 말하길 그 돌이 침착되면서 그렇지않아도 밀봉이 안된 엔진 고무호스 틈사이로 


냉각수가 다 새나와서 냉각수 증기압력이 커져서 라디에이터가 폭발한 것이다.


라디에이터가 터질 정도면 냉각수부족하다고 계기판에 표시되어야 하는데 못봤냐?


못봣다고 하니...   엉터리로 만든 차라고 함.


호스갈고 엔진에 달린 돌고드름 제거


300불.


총 900불



월요일날 딜러감.


영수증보여주고  엔진이랑 미션은 워런티 된다는데 다른 데서 고쳤으니 당신네가 수리하면 들여야 할 비용은 빼고 보상하라고 함.


한국말 잘하는 너 ㅁ이 실실웃으며 그런 건 안되는데요.


그러면서 돈많으시네요 하고 놀림.


그래서  주억같은 차 만들어 팔아놓고 지금 놀리냐고 하니 눈까를 깔음.



그리고 배터리가 나감.


차산지 1년도 안되어 배터리가 나가고


전구도 6개월에 한번 씩 교체함.


때때로 좌석 유리창이 시동걸 때 지혼자 알아서 오르락 내리락 하는 일이 발생하기 시작함.


딜러에 감


내가 라이트를 안끄고 댕겨서 생기는 일이라고 함.


그리고 유리창이 혼자서 오르락 내리락 하는 일은 절대로 있을 수가 없다고 함.


유리창 개폐보튼에 뭐가 끼었을거라고 함.


형개차 몰던 5년간 배터리를 3번 갈았슴.  총 4개 소요.


덕분에 배터리 가는 건 잘하게 됨


물론 전구도.






 어느 한 여름날 차에 타니 계기판이 가운데를 중심으로 깨져있음.


오디오 윗쪽까지 깨져있슴.


일본차 시빅이랑 비교해보니 내장재질도 싸구려인 티가 남.


딜러에 감.


내가 충격을 가해서 그런 거라고 함.


졸지에 화나서 자기 차 주먹으로 내려쳐서 깨버리는 미치인 너 ㅁ이 됨.


샵에 감.


플라스틱 만들 때 팔지못하는 묵은 콩기름을 재료에 넣고 만들어야  연성이 좋아져서


온도 변화나 충격에 덜 민감한데 원가 절감한다고 덜넣어서  너무 덥거나 해서 늘어지던가 아니면  그 상태에서 에어컨


틀면 갑자기 응축되며 깨진다고 함.




비가 샘.


일본인 여자후렌드를  비오는 날 옆좌석에 태웟는데  자기 옷 젖엇다고 함.


분명히 창문 다 올렸는데...


집에 와서 신문지로 좌석을 덮고 무거운 책들 올려 놓음.



다음 날 보니 책들 위로 물 떨어진 자욱이 잇고.


운전석에도 물자욱이 잇고 문짝 위쪽 고무패드에 물방울이 맺힘


형개 딜러에게 갈까말까 하다가 정신견강을 위해서 안감.


be3.png



와이퍼


와이퍼도 순 싸구려를 달아놔서 녹아서 쉴드에 달라붙어서 1년도 못쓰고 찢어짐.


나중에 보쉬제품으로 교체



뒷문 피스톤 


5도어 해치백에는 피스톤 두개가 달려있슴.


해치백 도어를 열면 피스톤이 문짝이 안내려오게 버티는 건데.


3년 정도 되니 이게 고무부분이 삭아서 지탱을 못함.


교체비용 한개에 150불 두개 300불.


그냥 내가 부품상에서 주문해서 갈아버림.


부품은 또 왜 그리 비싼지 개당 90불 



3년 정도 타니까 에어컨에서 곰팽이 냄새남.


그래서 필터갈고  방향제 꼽아두니


환기구 쪽 플라스틱이 녹고 계기판에 인쇄된 글자가 녹아없어짐.



이제는 형개차 때문에 친하게 된 단골샵 아저씨가...


계기판에 인쇄된 글자는 톨루엔 같은 신나로 지워야 하는 건데


방향제가 신나 성분이 함유된 모양이네요. 하며 웃음


중국젠가 하고 보니 미제 뱡향제임.


아저씨가   약국알콜을 가져와서 솜봉 으로 계기판의 글자를 살살 밀어봄.


글자가 지워짐.


이렇게 만들기도 힘들겟다는 합의


정씨들 참 대단하네 함.



차가 곰보가 됨.


여자가 눌러도 철판이  끌렁 끌렁함.


차가 측면이 죄다 곰보가 됨.


내차만 그런가 하고 지나가는 형개 개랑터라 보면 죄다 옆이 유난히 다 곰보임.


찢어진 차도 잇었슴.


그리고 칠이 험악하게 벗겨짐.


차가 무좀 걸린 듯이 페인트가 뜨고 벅겨짐.




카시트가 뜯어짐.


5만 마일도 못탓는데  카시트가 뜯어져서 속에 누런 스펀지 같은게 마구 튀어나옴.


오일갈러가서 물어보니  바느질 불량이겟지요. 라는 답을 들음.


딜러에 가면 다이어트하세요   혹은 차타고 댕기면서 방구 뀌지 마세요 라는 소리 들을게 뻔함.



페달에 달린 고무가 찢어짐



5만 마일도 안탄 차의 브레이크 페달 고무가 갑자기 툭하고 떨어짐.


차 세우고 보니 찢어져 있슴. 싸구려 재질로 만든 차라서 일본차에 비해 가격이 싼 것이었슴.



차 안에 곳곳의 플라스틱 물품이 떨어져 나감.


트렁크 쪽 후미등 뚜껑 ..어린이 보호용 안전벹트 착용 클립 가리게 등등의 플라스틱 제품들이 틀어져서 제자리에 잘 닫히지가 않음.




싸구려 오디오때문에  CD가 다 긇힘.



탱크같은 연비


마누라가 왜 그리도 주유소 영수증을 자주 가져오냐고 물어봄.


암 생각안하다가 마일리지를 적어보기 시작함.


경색을 하게됨.


갤런당 11마일이라니...


인터넷으로 검색하니 마일당 24마일 연비라는데...


마누라가 타는 혼다 오딧세이도 20마일은 나오는데..11마일



갤런당 11마일 나오는 me친듯한 형개 개랑떠라 연비


딜러에 가니 풀탱크로 채워서 운행마일 기록해오라고 함


작성해서 줌.


연락이 없어서 전화하니 자기네가 잃어버렷다고 함.


다시 또 작성해서 가져다 줌.


차를 가져오라고 함


가져감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함.


그럼 니네 형개차는 원래 갤런당 11마일 가는 차 만드냐고 하니


차를 1달 정도 본사로 보내겟다고 함


그래서 그럼 니들이 한달 동안 다른 차 제공할거냐고 하니 단호하게 No함.



갤런당 11마일은   리터당 3킬로 나오는 연비니   앵간한 헤비트럭급임.



기름값 따지니 그냥 새차 사자하고  일본산 차를 삼


수년이 흐른 지금도 정말 탁월한 선택임




그 후 형개 개랑떠라는 연비소송에 휩싸이고 해서 여차저차 하고 5년간 52,000 정도 운행하고 폐차시켜버림.


돈많으면 고치는 재미 돈 꼬라박는 재미에 출신지 차 사고 돈없는 빈민 서민들은 일제차가 제일 좋음.


부품도 NAPA ( 니혼 오토모비루 파트 어쩌구에 가면 쌈)



형개 개란떠라는 차값의  20% 이상 ( 가솔린 윤활유 타이어 등 빼고서 ) 이 수리비로 드는 차임.


거기다가 연비며  중고차 밸류 생각하면 절대로  부유층이 아니면 구매를 하지 말아야 하는 브랜드임




신차가격에 이런저런 어처구니 없는 수리비 포함하면 27,000불 정도 들어간 차가 5년 후엔  팔 때는 4800받았슴.


형개는 중고차값 덩값이로구나 다시 확인하고




진짜 5년간 어거지로 병수발 들던 환자 황천길 보내는 기분으로 그거 판 돈으로 야마시로가서 가서 마누라랑 


증말 맛난 거 먹었슴.






애국심으로 형개차사는 것은 되려 매국행위임


재벌족속


귀족노조 


부패한 인생들 잘먹고 잘살게 해주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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