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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3일' 관련 해명, 글/댓글 삭제 요청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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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esident
댓글 2건 조회 3,375회 작성일 13-12-29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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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지아텍 학생회장 이나윤입니다.

연말/연시 잘 보내고 계신지요? 저도 애틀랜타에서 맞는 겨울은 처음인데 날씨가 푸근하고 좋습니다 ^^


먼저 저희 사이트 운영원칙에 대해 리마인더 해드립니다.

조지아텍 학생회는 저희 사이트에 올라온 글과 정보의 진실성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즉 이용하시는 분들이 직접 판단하여 주의깊게 이용해 주시길 권고해 드리는 바입니다.

또한 저희 임원진이 임의로 글 또는 댓글을 삭제할 수 있습니다.

모니터링을 하고 있지만 이메일로 신고 또는 삭제요청을 해주시면 타인의 글/댓글도 사실여부를 떠나 삭제조치해 드립니다.


이런 운영원칙은 수년간 게시판을 운영해오면서 일어날 일들을 토대로 만들어졌습니다.

저희 임원진이 물론 상식을 잣대로 하여 유용한 정보성 글은 그대로 두고, 

개인신상공개, 욕설/비방글, 도배광고, 불법광고, 성인광고글 등을 삭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때때로 글을 삭제해야할지 그대로 두어야할지 애매한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 특정 비지니스에 대한 불만글이 올라왔을때, 이러한 글도 유용한 정보이니 그대로 게재해 두길 원하는 의견도 들어보았고,

소비자의 불만내용이 지극히 일방적이고 이로 인한 비지니스의 손실이 너무 크니 즉각 삭제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저희 학생회가 그 사건의 진위를 매번 조사하여서 시비를 판단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업체쪽에서 글을 내려달란 요청이 오면 바로 삭제해 드리는 식으로 운영해 왔습니다.


이런 모든 사태에 대한 저희 학생회의 입장은 중립입니다. 

실제로도 소비자측의 의견도 일리가 있고, 업체측의 반박도 일리가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저희가 그런 불만글을 삭제한다고 해서 그 업체를 옹호하는 것이 아니고, 저희는 그저 운영원칙에 따라 삭제해 드림으로써

만일에 있을 부당한 비지니스의 손실을 최소화하자는 것입니다.


이번 '다큐 3일'에 관한 저희의 입장도 중립입니다. 조지아텍 학생회는 어느 한쪽이 옳다, 그르다를 판단할 입장이 아닙니다. 

사건이 커지고 한 개인에 대한 욕설로 댓글싸움이 길어지면서 다큐 3일에 관한 글들을 모두 삭제조치할까 고민해보았지만,

몇몇 진중하고 점잖은 글/댓글이 있었기에 모든 글들을 없애버리는 것은 소중한 시간 내어서 좋은 의견 내주시고

저희 온라인 커뮤니티에 일조해주시는 교민분들께 커다란 상실감을 안겨드리는 거라 생각되었습니다. 

(욕설글에 대한 신고는 일이 한참 진행된 후에 있었고, 그 시기에 모든 관련 글/댓글을 읽어보고 욕설과 개인정보를 삭제조치하였습니다)

신고 이전에도 거론되는 실명을 제가 임의로 삭제할까 고려해 보았지만, 이미 TV방영으로 알려진 내용을 제가 먼저 나서서

삭제해 버릴 경우 오히려 더 반감을 사서 그분들께 폐를 끼칠까봐 섣불리 이행할 수 없었습니다. 


저희 학생회는 게시판이라는 매채를 제공해 드리는 것이지 이런 사태에 관해 시비의 의견이 없음을 밝힙니다.

온라인 공간은 매우 편리하지만 우리 모두 조심해야할 부분이 분명 있습니다.

컴퓨터 뒤에 숨어서 다른 이에게 상처되는 감정적인 말을 하기가 더 쉽고, 그래서 긴 댓글싸움으로 이어지는 일이 많습니다.

직접 만나서 할수 없는 욕설과 말들은 글을 작성하기 전에 한번 더 생각해 보시는 것은 어떨지요..

또한 감정 상하는 작은 일이 있으셨을 경우 공개적인 글/댓글로 공격하시기보다는 개인적으로 쪽지를 보내셔서 

서로 오해를 풀고 해결하시는 방법을 추천해 드립니다.

이번 '다큐 3일'에 관한 논란도 저는 양쪽다 좋은의도에서 시작된 일이 잘못퍼진 것이라 생각됩니다..

분명 TV프로그램 촬영을 해주신 회장님들께서도 애틀랜타를 알리고자 하는 좋은 마음이셨을 것이고, 

실제 방송에 실망하신 교민분들도 결국은 애틀랜타 한인사회를 아끼시는 예쁜 마음에서 비롯된 것일 겁니다. 


저는 저희 학교 선배님들이 만들어주신 저희 조지아텍 사이트에 애착이 많습니다. 

실제로 너무 유용한 공간이고 팝니다/삽니다, 렌트/룸메이트, 묻고 답하기 등 다수의 게시판에서 도움을 받으신 

학생분들/교민분들이 많이 계시고 그분들의 응원의 메세지가 힘이 됩니다. 

이런 유용한 온라인 공간을 정치/종교적으로 중립적일 수 있고 한 개인의 이득을 위한 업체가 아닌, 

저희 조지아텍 한국학생회에서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낍니다. 

저희 학생회가 제 구실을 다하고 더욱 발전해야만 앞으로도 훌륭한 한국 학생분들/인재들이 조지아텍을 찾을 것이고 

저희 학교가 더욱 좋아져서 명실상부 최고의 공대로 아이비리그 학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될것 입니다.

이로 인해 훗날에 조지아텍이 애틀랜타의 한인사회와 경제발전에 더욱더 이바지 하리라 저는 굳게 믿습니다.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하나하나 고쳐나가는 것을 2013년 하반기 실천해왔고, 2014년 상반기 또한 열심히 달려갈 22대 임원진입니다.

현재는 업그레이드/업데이트된 새 사이트의 디자인/기능적 마무리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더욱 편리하고 보기좋은 조지아텍 사이트, 그리고 앞으로 활성화 될 모바일 사이트와 모바일 앱 론칭에 

한껏 부푼 마음 안은채, 이만 마무리 하겠습니다. 


저희 사이트의 게시판 모니터링은 웹마스터가 계시지만 혼자서 하기 쉬운일이 아니라서 임원진 전체가 함께 도와서 하고 있습니다.

저희 임원진이 본분은 조지아텍 대학원생이고 또한 학생회 관련 행사들을 위해 개인적인 시간을 보태어 봉사해 주시는 만큼,

시험기간, 방학기간, 또한 저희 학생회 관련 큰 행사가 있어서 모든 임원진이 매진해 있을 시기에는 

온라인 업무가 조금 지체될 수 있습니다.. 이런 점들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번 '다큐 3일' 관련된 글 또는 댓글 삭제를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내용을 참고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2014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나윤 올림.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정확한 신고가 빠른 삭제조치를 도울 수 있습니다.


1. 글 번호는 글의 고유번호가 아닙니다. 과거의 글이 삭제되고 새글이 작성되면서 계속 변경됩니다.

2. 원글자는 직접 글을 삭제하실 수 있습니다. 수정을 클릭하신 후 하단에 댓글 작성을 uncheck 하시면 이미 작성된 댓글들을 안보이게 하실 수 있고 더이상의 댓글 작성이 불가능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3. 댓글에 댓글이 달렸을 경우 삭제가 불가능한데 이런 경우 webmaster@gtksa.net로 삭제요청 이메일을 보내주시면 됩니다.

4. 저희 임원진이 댓글을 임의로 또는 신고를 받고 삭제할 경우 영구삭제 됩니다.

5. 저희 임원진이 글을 임의로 또는 신고를 받고 삭제할 경우 글과 그 글에 달린 댓글이 모두 휴지통으로 보내집니다. 즉 저희 서버에는 남아 있지만 더이상 노출이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저희 학생회는 외부의 어떤 요청으로도 이런 '삭제'된 글을 일방적으로 한쪽에게만 공개하지 않을 것입니다 (Court order가 있을 경우는 공개할 수 밖에 없습니다). 삭제 전에 이용자분들이 사진캡쳐해놓은 부분들은 저희도 어쩔수가 없습니다. 


* 글을 클릭했을때의 url이 그 글의 정확한 identifier입니다. 

* 이 웹주소(url) 또는 정확한 글 제목을 알려주시고, 글 전체 삭제를 원하시는지 또는 부분삭제일 경우 정확히 어떤부분을 삭제하길 원하시는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댓글의 경우 어떤글의 댓글인지 먼저 알려주시고, 삭제해야할 댓글을 캡쳐해서 보내주시던지, 또는 작성자 닉네임과 삭제해야할 글귀를 복사해주시면 그부분을 삭제해 드립니다. 한 글에도 같은 작성자가 여러 댓글을 달았을 수도 있으니 정확히 삭제해야하는 부분을 명시해 주세요. 

* 매번 신고가 들어올때마다 다큐3일에 관한 모든 글과 댓글을 다시 읽어보며 어떤 내용을 말씀하시는건지 찾아내려면 시간이 많이 걸려서 신고처리를 수행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위의 내용을 정확히 명시하여 삭제요청 이메일을 보내주시면 신속하게 처리해 드리겠습니다.

* webmaster@gtksa.net로 보내주세요. 웹마스터께서 방학이라 애틀랜타에 안계셔서 제가 대신 확인하고 삭제처리 해드리겠습니다. 협조 감사드립니다!!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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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펠라님의 댓글

아카펠라 작성일

샬롬,  이나윤 학생회장님  반갑습니다 ~ ^^<br /><br />열공하느라 바쁘실텐데..  공정성을 갖으려 노력하는 여러 관계자님들의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br /><br />갠적으로 때론 삭제 조치 내용 중 의견에 차이가 있어 좀 아쉽기도 합니다만... ^^<br /><br /><br />지난날 작게나마 방송과 한인회 일을 도왔던 한 사람으로서 이번 `애틀랜타편 - 다큐3 일` 상황을 보며,<br /><br />다큐프로를  영상에 담으로 오셨던 제작팀들에게 아쉬움이 있고요,<br /><br />프로그램의 성격?을 이해 못 하시고  영상에 도움을 주며 나오셨던 분들이 신중치 못 하셨단 생각에 ...  -.-<br /><br />그져 아쉽고 안타까울 따름입니다.<br /><br />또한, 영상을 보신 분들의 분노속엔 평소 갠 감정도 있었겠지만.. 그 보단, <br /><br />힘든 이민 삶속에서도 한국 사람으로서 굳굳하게 살아오신 자부심과 <br /><br />이민자들이 걸어온 삶에 대한 사랑이 있기에 분노가 있으셨겠다 생각됩니다.<br /><br />이제 바라옵기는,  집었던 분노의 돌을 서로 내려놓으시고 사랑으로 치유되시길 소망합니다.<br /><br />한 예로, 똑같은 잘못을 개인과 단체장이 했을 경우 비판의 댓가가 정확히 다름을 <br /><br />사회생활을 통해 우린 익히 알고 있지 않나요?<br /><br />평화의 시작은 나의 부족함을 살펴서 인정하고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할 때<br /><br />비로소 시작되기에.. 모쪼록 이해와 용서속에 그동안 아팠던 마을에 평안이 깃들어<br /><br />희망찬 2014 년을 맞이하시어  보다 진실하고 아름다운 한인사회가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br /><br />애틀랜타에 사시는 여러분을 사랑하며 ,, 우리 모두를 위하여 화이팅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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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님의 댓글

그래요 작성일

항상 수고하심 감사드림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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