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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시사기획 창
https://www.youtube.com/watch?v=6DyE-I8sJOE
윤석열이 KBS 사장으로 임명한 '조그만 파우치 뉴스 아나운서'는 내란 수괴 윤석열의 범죄 사실에 물타기를 시도하는 보도를 냈지만, 윤석열의 반란 내란 범죄 증거가 워낙 명확해 별무효과가 없었을 것이다.
공영방송 KBS TV는 그렇게 망가졌지만 KBS의 공영성을 지켜내려는 젊은 기자들도 있고, 그에 상응하는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사회부 기자들도 있다.
최근 시청한 '시사기획 창' : 캄보디아 유토피아 - 사라지는 한국인들.
충격이었다.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한국인 수십명 수백명이 중국 범죄 조직 갱단에 감금되어 폭력과 고문, 심지어 목숨까지 잃으면서 한국인 대상 국제 인터넷 사기 범죄에 동원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정상적인 한국 정부라면 이런 범죄 사실을 파악한 정부는 캄보디아 정부에 사실을 통고하고 캄보디아 경찰과 공조해 한국인을 구출하는 작전을 펼쳐야 했다.
미국 정부라면 캄보디아 정부에 수사 협력을 요구하고 특수 부대를 현지에 급파해 미국인들을 구출했을 것이다.
윤석열 정부는 특수부대를 국회에 진입시켜 국회의원들을 의사당에서 끌고나와 수도경비사령부 벙크에 구속하고 의회 기능을 파괴하고자 획책한 국가 반란 내란에 국가 공권력을 동원했지만, 정작 국민들 삶에는 관심이 없었다.
마약 필로폰 74kg, 약 2200억 원어치, 246만 명이 투약할 수 있는 분량이 밀반입된 사건을 수사하던 서울 영등포경찰서 백해룡 전 형사과장이 폭로한 '마약 운반책의 폭로 "인천 세관직원 밀반입 연루"'는 일선경찰서 형사들이 열심히 마약범죄를 수사하는데 경찰서장과 경찰청 고위간부가 전화를 걸어 용산 대통령실을 언급하고 검찰은 영장을 기각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진 것처럼 말이다.
캄보디아 프놈펜 취재에 나선 2명의 KBS 기자와 취재팀은 위험을 무릅쓰고 중국인 범죄 조직이 운영하는 현장에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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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동희, 최인영 기자. (시사기획 '창')
"제가 죄인이에요. 내가 좀 더 영리하고 제가 좀 더 정신 차리고 이랬으면…"
평생 모든 돈 7천만 원은 물론이고 대부업체에 빌린 1억 5천만 원까지. 주식리딩방 사기로 하루 아침에 2억 3천만 원을 날린 78세 노인의 넋두리이다.
정말 좀 더 영리했다면 피할 수 있었을까. 그 질문에 대한 답은 쉽지 않다.
■ 제보자의 등장
평범한 일상이었다. 신종 사기 수법을 자주 보도하던 한 기자에게 한 통의 제보 메일이 왔다. '주식리딩방 업체에 잠임해 있는데 도와달라' 기자를 만난 제보자는 국제범죄조직의 조직원으로 두 달 동안 일했다. 제보자가 기자에게 건넨 USB에는 조직 내부 자료 수백 건이 들어 있었다. 범행에 사용한 대본과 조직원 리스트, 입금 내역과 피해자 명단까지… 몰랐다면 모를까, 알았는데 그냥 넘길 수 없다. 사회부 기자들은 조직의 근거지가 있다는 캄보디아로 향했다. 제보는 사실이었다. 29층짜리 초고층 빌딩 전체가 범죄 조직이었다.
■ 다시 캄보디아로
한 차례 취재를 마치고 돌아온 뒤 제보가 쏟아졌다. "기자님이 취재한 곳은 중소기업이고 대기업 같은 범죄 단지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 안에선 투자 리딩방 사기, 로맨스 스캠 사기 등 다양한 범죄가 일어나고, 심지어 한국인 조직원을 감금하고 전기고문까지 자행되고 있다는 증언이었다. 2024년,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그 이야기도 사실인걸까. 취재진은 한 번 더 캄보디아행 비행기에 올랐다.
■ "당신 잘못이 아닙니다"
한국인이 한국인을 상대로 벌이는 사기 행각. 한국인 조직원을 상대로 한 내부 교육에서 우두머리는 이렇게 말했다 "끝까지 끌고 가서 끝까지 뽑아먹자" 수법은 교묘했고 치밀했다.
제보자가 단 2달 동안 일한 조직의 내부 자료에는 피해 한국인이 129명, 피해 금액은 33억 원에 달했다. 짧게는 1분 단위로 수백, 수천만 원을 입금한 사람도 있었다. 경찰이 집계한 투자리딩방 사기의 공식 피해액만 5,400억 원.
당신 잘못이 아니다. 그렇게 촘촘하게 그물을 짰다면, 누구든 범죄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을 것이다.
법 밖의 세상, 한 번도 드러나지 않았던 그들만의 세상 속으로 KBS 사회부 기자들이 걸어 들어갔다. <시사기획 창>에서 당신이 속고 있던 그 범죄의 실체를 확인하라. (KBS)
https://www.youtube.com/watch?v=6DyE-I8sJOE
https://www.youtube.com/watch?v=6DyE-I8sJOE
윤석열이 KBS 사장으로 임명한 '조그만 파우치 뉴스 아나운서'는 내란 수괴 윤석열의 범죄 사실에 물타기를 시도하는 보도를 냈지만, 윤석열의 반란 내란 범죄 증거가 워낙 명확해 별무효과가 없었을 것이다.
공영방송 KBS TV는 그렇게 망가졌지만 KBS의 공영성을 지켜내려는 젊은 기자들도 있고, 그에 상응하는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사회부 기자들도 있다.
최근 시청한 '시사기획 창' : 캄보디아 유토피아 - 사라지는 한국인들.
충격이었다.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한국인 수십명 수백명이 중국 범죄 조직 갱단에 감금되어 폭력과 고문, 심지어 목숨까지 잃으면서 한국인 대상 국제 인터넷 사기 범죄에 동원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정상적인 한국 정부라면 이런 범죄 사실을 파악한 정부는 캄보디아 정부에 사실을 통고하고 캄보디아 경찰과 공조해 한국인을 구출하는 작전을 펼쳐야 했다.
미국 정부라면 캄보디아 정부에 수사 협력을 요구하고 특수 부대를 현지에 급파해 미국인들을 구출했을 것이다.
윤석열 정부는 특수부대를 국회에 진입시켜 국회의원들을 의사당에서 끌고나와 수도경비사령부 벙크에 구속하고 의회 기능을 파괴하고자 획책한 국가 반란 내란에 국가 공권력을 동원했지만, 정작 국민들 삶에는 관심이 없었다.
마약 필로폰 74kg, 약 2200억 원어치, 246만 명이 투약할 수 있는 분량이 밀반입된 사건을 수사하던 서울 영등포경찰서 백해룡 전 형사과장이 폭로한 '마약 운반책의 폭로 "인천 세관직원 밀반입 연루"'는 일선경찰서 형사들이 열심히 마약범죄를 수사하는데 경찰서장과 경찰청 고위간부가 전화를 걸어 용산 대통령실을 언급하고 검찰은 영장을 기각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진 것처럼 말이다.
캄보디아 프놈펜 취재에 나선 2명의 KBS 기자와 취재팀은 위험을 무릅쓰고 중국인 범죄 조직이 운영하는 현장에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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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동희, 최인영 기자. (시사기획 '창')
"제가 죄인이에요. 내가 좀 더 영리하고 제가 좀 더 정신 차리고 이랬으면…"
평생 모든 돈 7천만 원은 물론이고 대부업체에 빌린 1억 5천만 원까지. 주식리딩방 사기로 하루 아침에 2억 3천만 원을 날린 78세 노인의 넋두리이다.
정말 좀 더 영리했다면 피할 수 있었을까. 그 질문에 대한 답은 쉽지 않다.
■ 제보자의 등장
평범한 일상이었다. 신종 사기 수법을 자주 보도하던 한 기자에게 한 통의 제보 메일이 왔다. '주식리딩방 업체에 잠임해 있는데 도와달라' 기자를 만난 제보자는 국제범죄조직의 조직원으로 두 달 동안 일했다. 제보자가 기자에게 건넨 USB에는 조직 내부 자료 수백 건이 들어 있었다. 범행에 사용한 대본과 조직원 리스트, 입금 내역과 피해자 명단까지… 몰랐다면 모를까, 알았는데 그냥 넘길 수 없다. 사회부 기자들은 조직의 근거지가 있다는 캄보디아로 향했다. 제보는 사실이었다. 29층짜리 초고층 빌딩 전체가 범죄 조직이었다.
■ 다시 캄보디아로
한 차례 취재를 마치고 돌아온 뒤 제보가 쏟아졌다. "기자님이 취재한 곳은 중소기업이고 대기업 같은 범죄 단지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 안에선 투자 리딩방 사기, 로맨스 스캠 사기 등 다양한 범죄가 일어나고, 심지어 한국인 조직원을 감금하고 전기고문까지 자행되고 있다는 증언이었다. 2024년,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그 이야기도 사실인걸까. 취재진은 한 번 더 캄보디아행 비행기에 올랐다.
■ "당신 잘못이 아닙니다"
한국인이 한국인을 상대로 벌이는 사기 행각. 한국인 조직원을 상대로 한 내부 교육에서 우두머리는 이렇게 말했다 "끝까지 끌고 가서 끝까지 뽑아먹자" 수법은 교묘했고 치밀했다.
제보자가 단 2달 동안 일한 조직의 내부 자료에는 피해 한국인이 129명, 피해 금액은 33억 원에 달했다. 짧게는 1분 단위로 수백, 수천만 원을 입금한 사람도 있었다. 경찰이 집계한 투자리딩방 사기의 공식 피해액만 5,400억 원.
당신 잘못이 아니다. 그렇게 촘촘하게 그물을 짰다면, 누구든 범죄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을 것이다.
법 밖의 세상, 한 번도 드러나지 않았던 그들만의 세상 속으로 KBS 사회부 기자들이 걸어 들어갔다. <시사기획 창>에서 당신이 속고 있던 그 범죄의 실체를 확인하라.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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