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니 홍반장 서버 구인 > 구인/구직/과외

사장님이나 매니저님, 그전에 원순두부 했을때 아시는분이 일하셨는데, 몇일 일한다음 다리가 퉁퉁부어서 걷지를 못했답니다.
중간에 돈이 조금은 들더라도, 중간에 POS 설치하셔셔 중간에서도 계산을 할수있게 하는게 어떨런지요? Cash 대의 위치때문에 일하시는분들이 많이 힘드실껍니다. 오픈한지 별로 안되었는데 벌써 구인 하신다는게 의심 스럽고, 여기 조텍에 구인광고 자주 올리면 뭔가 문제가 있는식당이라고 생각한답니다.

상황을 모르고 '오픈한 지 얼마 안됐는데 구인을 한다'는 이유만으로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건 섣부른 의심인 것 같습니다.

서버 고용이 완벽하게 되지 않은 상태에서 미리 짜놓은 타임라인 때문에 할 수 없이 오픈했을 수도 있고, 오픈을 했는데 불량 직원들이 있어서 보충하는 것일 수도 있으며, 장사가 너무 잘 되어서 서버를 충당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이 외에도 무궁무진하게 많은 이유들이 있을 수 있겠죠?

그리고 POS가 한 쪽으로 위치가 치우쳐져 있다고 해서 다리가 퉁퉁 붓지 않습니다. 바베큐집 식당도 아니고 테이블당 평균 열 번 미만으로 왔다 갔다 할 중국집에서는 더더욱 말이 안 되죠. 지인분이 다리가 퉁퉁 부은 건 개인 건강의 문제가 아닐까요? 하루에 몇 만 보씩 걷는 바베큐집 서버들도 아무 문제 없이 일합니다. 물론 POS를 좀 더 센트럴한 위치에 놓으면 동선이 편해진다는 건 당연한 말이고, 이 당연한 말을 부인하는 건 아닙니다.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마냥 의심만으로 새로 오픈한 남의 장사에 악플 다는 건 무슨 심보일까요?

참고로 저는 관련자가 아니고요. 지난 주에 곱창짬뽕 + 탕수육 투고해 먹어보려고 전화했는데 현재 투고가 안된다고 해서 아직 못먹어본, 그냥 지나가는 중국집 메니아입니다.

강아지 소리에 알러지가 있는지... 그냥 못 넘어가고 짧게 댓글 달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