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미국, 100% 온라인 수강하는 신입 유학생 '입국 금지' > 여행정보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여행정보게시판

【정보】미국, 100% 온라인 수강하는 신입 유학생 '입국 금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서울국제여행사
댓글 0건 조회 337회 작성일 20-07-25 16:51

본문

미국, 100% 온라인 수강하는 신입 유학생 '입국 금지'

곽혜진 입력 2020.07.25. 15:41정 202007.25. 15:51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올해 3월 9일까지 등록 안 된 유학생 대상
유학생 추방 지침, 신입생으로 범위 좁혀

[서울신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 연합뉴스

미국 정부가 가을학기에 100% 온라인 수강하는 신입 유학생들의 입국을 금지한다고 로이터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국토안보부 산하 이민세관단속국(ICE)은 이날 대학 당국자들에게 보낸 공문에서 “지난 3월 9일까지 등록이 안 된 신입생이 올 가을학기에 전면 온라인 수강을 계획한다면 비자를 발급받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다만 현재 미국에 있거나, 외국에 있지만 비자를 소지하고 곧 미국으로 재입국하는 유학생들은 100% 온라인 수강을 하더라도 비자가 유지된다고 설명했다. 또 대면 수업을 수강하다 이후 온라인으로 전환하는 경우도 미국에 머무를 수 있다.

이번 방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여파로 모든 강의를 온라인으로만 진행하는 학교의 신입 유학생들을 겨냥한다고 AP는 평가했다.

통상 미국 대학에 다니는 외국인 학생들은 학기당 2개 이상 온라인 강의를 들을 수 없다. 하지만 ICE는 지난 3월 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유학생들이 온라인 수업만 받아도 비자를 유지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했다. 이는 올해 3월 9일까지 등록을 마친 학생에게만 적용된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6일 가을학기에 100% 온라인 수강하는 비이민자 F-1 및

M-1 비자 학생들의 미국 체류와 신규 비자 발급을 금지하는 지침을 공개해 거센 반발에 부딪혔다. 이후 1주 만에 해당 지침을 전면 철회한 바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유학생이 감소한 대학들은 이번 조처로 재정적 타격이 더 심화할 전망이다. 미국 대학 대다수는 자국 학생보다 유학생의 등록금을 더 높게 책정한다.

미국 내 1800개 대학으로 구성된 미교육협의회(ACE) 측은 이번 지침에 대해 “이미 이런 일을 우려해 대비하고 있었다”면서도 “여전히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2019∼2019년 미국 내 유학생은 약 110만명에 이른다. ACE는 이번 가을 학기에 약 25만 명의 유학생이 미 대학에 등록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73건 8 페이지
여행정보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68 서울국제여행사 614 12-09
167 서울국제여행사 479 11-14
166 서울국제여행사 512 11-14
165 서울국제여행사 429 11-14
164 서울국제여행사 426 11-14
163 서울국제여행사 482 11-14
162 서울국제여행사 454 09-01
161 서울국제여행사 424 08-27
열람중 서울국제여행사 338 07-25
159 서울국제여행사 354 06-28
158 서울국제여행사 373 06-28
157 서울국제여행사 551 06-05
156 서울국제여행사 567 06-05
155 서울국제여행사 355 05-24
154 서울국제여행사 399 04-15

검색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상단으로

GTKSA
회장: 김준우 president@gtksa.net
홈페이지 오류 문의: webmaster@gtksa.net
채용 문의: vicepresident@gtksa.net
광고 문의: treasury@gtksa.net
Copyright © https://gtksa.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