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정보】한화시스템, 서울~인천 20분 만에 이동…미래형 교통수단 에어택시 업계 첫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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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서울~인천 20분 만에 이동…미래형 교통수단 에어택시 업계 첫 도전
-한경닷컴-
美 오버에어에 300억원 투자
엔지니어 6명 기체 개발 참여
엔지니어 6명 기체 개발 참여
에어택시는 교통체증과 인프라 확충의 한계, 대기오염과 소음 등 환경 이슈를 극복할 새로운 미래 운송 수단으로 꼽힌다. 최근 배터리·모터 기술과 충돌회피, 자율비행 등 첨단 기술 발전에 힘입어 미국 등 항공 선진국을 중심으로 개인항공기(PAV) 형태의 미래형 교통수단 개발이 빠르게 추진되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PAV 시장 선점을 위해 고효율·저소음 전문기술을 보유한 미국 오버에어에 지난해 7월 약 300억원을 투자했다. 올해 1월엔 미국 산업보안국(BIS)의 승인을 받았고, 2월부터 에어택시 공동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오버에어 본사에 한화시스템의 핵심 엔지니어 6명이 파견돼 오버에어의 PAV인 ‘버터플라이’(사진) 기체를 함께 개발 중이다. 고속충전으로 연속 운항이 가능하고, 최고 시속 320㎞로 서울에서 인천까지 20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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