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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출발 항공권 구입시 유류할증료는 왕복 $10 인데, 미국출발 항공권 구입시 왜 $280 을 내고도 입을 닫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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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국제여행사
댓글 0건 조회 4,031회 작성일 15-02-04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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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출발 항공기 탑승객은 유류할증료를 왕복 $10밖에 안 내는,

미국출발 탑승객은 $280 이나  내고 있는 황당무계한 사실을 알고 있나요?


 국제유가 급락으로 유류비가 전체비용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국적항공사들의 미국출발 한국행 승객들로부터 벌어 들이는 수익률이 크게 오르고 있음에도,미국출발 한국행 유류할증료(Fuel Surcharge) 인하는 소폭(7%)에 그치고 있어 이용객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그러나,한국출발 미국행 항공편의 경우는 무려 97%나 인하되어 한국발 미국노선 이용객들만이 국제유가 급락의 실질적인 효과를 톡톡이 보고 있고 200만 미주교민들은 먼 산 너머 불보듯이,아니 이역만리 먼 바다,태평양 너머 불구경 하듯이 조용히 기도하는 심정으로 살고들 계시나요?


실제로 유가하락에 따라

한국출발 미국행 항공편의 경우,

2014년 1월에 왕복 $308이었던 유류할증료가

2014년 12월부터는 왕복 $180로,

2015년 1월부터는 왕복 $116로,

2014년 1월 대비 62%만큼 내려갔고

2015년 2월부터는 왕복 $30불로  2014년 1월 대비 90%가 인하되었고

2015년 3월부터는 왕복 $10불로  2014년 1월 대비 97%인하되는 것으로

조정될 예정입니다.

한국발 항공권에 적용되는 유류할증료가

불과 32일만에 $150씩이나 내려 갔습니다...

1년만에 $300 정도까지 인하를 시켜서 한국 출발 항공 탑승객 항공권 값에 반영을 시킨 겁니다.


이에 따라 한국발 미국노선 이용객들은 2014년 1월에 왕복 $308로 적용되었던 유류할증료가 1년만에 278불이 내린 $30로 2015년 2월부터 90%가 급락하면서,왕복항공권을 $278이나 저렴하게 구매하게 됐다.2015년 3월부터 적용될 유류할증료는 단돈 $10밖에 안 된다.이렇게 되면 1년만에 $300 이나 항공권값이 떨어지게 된다는 것이다.이 같은 사실은 한국 주요매체에서도 보도가 되었으며,엄청나게 저렴해진 티켓값 탓에 연초 해외항공권 예매율이 지난해 동기에 비해 50%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렇게,한국출발 미국행 노선 이용 승객들은 국제유가급락의 실질적 효과를 톡톡이 보고 있는 반면에,미국출발 한국행 노선 이용 승객들은 얼마나 비참한 현실속에 있는지 아시나요?


미국출발 한국행 노선 이용 승객들은 2014년 12월과 대비해서,2015년 1월부로 $300불에서 $280불로 7% 감소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발 한국노선의 경우 2014년 1월에 왕복 300불 하던 유류할증료가 1년동안 꿈쩍도 하고 있지 않다가, 2015년 1월부터 불과 $20불밖에 안 내린 $280로 조정되었는데,2015년 2월에도 한국발 미국노선과는 극명하게 달리 단돈 $1도 내리지 않았고,3월에도 1불도 내리지 않을 것이라고 하는데......이 사실은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LA중앙일보]에서 발행한 2015/01/16자 신문 경제섹션 1면 기사에서 "박낙희" 기자는 경제1면 Top 맨상단에 아래와 같이 표제를 부쳐서 이 서글픈 현실을 한마디로 압축시켜 표현을 했었지요....



기름값 확 내렸는데…

유류할증료는 '찔끔'…

미주 한인이 '봉인가?'  


미주 교민들을 "항공사의 봉"쯤으로 생각하고 있는 항공사 운영진들의 괘씸한 행위이기 때문이랍니다....[LA중앙일보]    발행 2015/01/16 경제 1면 


미주교민들은 왜 국제유가 하락의 혜택을 한국에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만 무려

$300씩이나 인하된 유류할증료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놓아두고,우리들은 $30밖에 인하 헤택을 못 본 채로 한국에 있는 분들보다도 결과적으로는 $270 만큼이나 더 많이 내는 바가지를 쓰면서도 아무 말도 하지를 않고 가만히 그대로 있는 것일까요?


불과 1년전,2014년 1월만 해도

한국발 미국노선에 적용되었던 유류할증료는 왕복 $308,

미국발 한국노선에 적용되었던 유류할증료는 왕복 $300로 거의 대동소이했는데,

2015년 2월에 접어 든 지금 현재 이 시각에,

한국발 미국노선에 적용되고 있는 유류할증료는 왕복 $30로 무려 90%나 인하되었고,3월부터는 왕복 $10만 내면 되는데도,

미국발 한국노선에 적용되고 있는 유류할증료는 왕복 $280로 7%밖에 인하되지 않았기 때문에

미주교민들은 3월부터는 결국 한국에서 살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보다 무려 $270 이나 더 많은 돈을 추가로 항공사에 헌납을 하고 있는 지경인데도....그냥 이대로 ...가만히 계시겠다구요?

미국에서 살고 계시는 우리 200만 교민 여러분들이 이를 바로 잡기 위해서 행동을 좀 취해야 되는 게 아닐까요?

이 극심한 불경기에...참으로 안타깝고도 서글픈 현실이군요...

왜 애틀란타 교민 15만명을 비롯해서 200만 미주 교포들이 입을 닫고서 가만히 있으시나요?

그까짓 $270 더 내는 거 쯤이야 뭐 별거 아니라고 생각을 하고 계시는가요?

저같은 보통 사람들은 1시간에 $10씩 밖에 못 버는데 $270을 벌려면  27시간동안 일을 해야지만  $270 을 겨우 벌 수 있는데요......

하루 8시간씩 3일간 일하고도 모자라,4일째 되는 날 3시간을 추가 근무해야지만 겨우 $270을 벌어 들이는데요.....

한 시간에 $100씩 번다는 변호사들도 3시간은 일해야 벌 수 있는 돈이라면 꽤 액수의 돈이라고 생각하는데,애틀란타 교민들은 거의 대부분이 1시간당 $300 정도씩 벌고 계시기 때문에 $270 정도는 큰 돈이 아니라고 혹시 생각하시는가요?


☞유류할증료

유가급등으로 인해 항공권 매출만으로 운항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는 이유로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2001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2005년 국제유가 급등에 따라 한국정부및 각국 정부가 항공사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도입했다.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싱가폴 국제원유시장 항공유(MOPS)의 한달간 평균 가격에 따라 결정된다. 갤런당 150센트를 기준해 10센트 단위로 나뉘어진 총 33단계 요율표에 따라 매달 차등 적용되고 있으며 한국 국토교통부및 각국 정부의 승인 하에 항공사에서 공시, 부과하고 있다. 항공유 인하로 1월 6단계로 떨어진 유류할증료는 탑승일과 관계없이 발권일 기준으로 부과되며 면제됐던 기간은 2009년 미국발 금융위기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가 배럴당 
40달러 밑으로 떨어졌던 6개월간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참고로,2015년 1월29일 기준으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3월 인도분 선물가격은 배럴당 44달러로 급락했다는 최근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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