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여행사』의【여행정보】☞항공사들,마일리지 관련 정책 대폭 변경! > 여행정보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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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리칸 항공사(AMERICAN AIRLINES)가 마일리지 적립 기준을 기존 비행거리 기준으로 해 주던 것을 항공권 구입가격 기준으로 변경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어메리칸 항공사는 기존에 비행한 거리만큼 쌓아줬던 마일리지를 항공권 가격에 따라 쌓기로 정책을 바꾼다고 11월17일에 밝혔습니다. 이는 내년 하반기부터 시행된다고 하는데 정확하게 언제부터 시행될런지는 구체적으로 아직 밝히지는 않았지만,내년부터 변경되는 것은 확실하다고 합니다.

어메리칸 항공사는 보너스 항공권 발권시 공제 마일도 내년 3월부터 변경할 예정으로 있다고 합니다. 미국을 기준으로 멕시코와 카리브해, 중앙아시아 항공권에 필요한 마일리지는 하향조정되고 미국 국내선 발권에는 500마일이나 그 이하로 공제한다고 합니다.

반면,유럽과 아시아행 ECONOMY CLASS 항공권이나 비즈니스 클래스 이상 항공권 발권에는 더 많은 마일리지를 공제할 예정이라고 하므로,어메리칸 항공사의 "AAdvantage" Mile을 많이 쌓아 두신 분들께서는 내년 2월전까지 서둘러서 지금 갖고 계시는 Mileage를 왕창 다 써 버리시도록 하시는게 신상^^에 이로울 듯 합니다....

최근 들어 미국 항공사들은 잇달아 마일리지 프로그램을 변경하고 있습니다. 유나이티드 항공사와 델타항공사가 이미 바꿨고, 사우스웨스트 항공사와 젯트블루 항공사, 버진 아메리카 항공사들도 최근 이에 동참한 바 있습니다.

유나이티드 항공사와 델타항공사, 어메리칸 항공사등 미국 유수의 major급 항공사들은 모두 일반 승객들에게는 세금을 제외한 항공권 가격 1달러당 최소 5마일을 쌓아 드리고 있습니다.

고객 등급에 따라 골드멤버는 달러당 7마일, 그 다음 등급은 8마일, 최상위 등급은 11마일을 부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