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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감기면 부르르" 진동장치로 졸음운전을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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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국제여행사
댓글 0건 조회 910회 작성일 17-06-11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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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감기면 부르르" 진동장치 졸음운전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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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운전자의 눈꺼풀이 감기거나 비정상적으로 차가 움직일 경우 진동과 경고음으로 운전자에게 주의를 주는 졸음운전 예방 장비가 개발됐습니다.

올해 하반기 시범 운영을 거쳐 사업용 버스에 우선 도입될 예정입니다.

이준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시속 40km 이상으로 달리는 버스 안.

핸들을 잡은 운전자의 눈이 조금씩 감깁니다.

앞차와의 거리가 좁혀지는데도 전혀 알아채지 못합니다.

바로 그때 손목 밴드에서 강한 진동이 울리고, 운전자는 깜짝 놀라 깹니다.

교통안전공단이 개발한 졸음운전 예방 장비입니다.

[하승우 / 졸음운전 예방 장비 시연 : 졸리는 상황에서 시계 쪽에 진동이 오니까 아무래도 자극이 돼 졸음이 쫓아지는 것 같습니다.]

이처럼 졸음운전을 예방하기 위한 모니터링 장비가 개발됐습니다.

2년여 동안 정부와 민간 자본 35억 원이 투입됐습니다.

운전자의 눈꺼풀이 감기는 정도와 얼굴 방향, 차량 운행정보 등을 카메라를 통해 확인해 운전자가 착용하는 밴드에 진동 신호를 주는 시스템입니다.

운전자가 일정 시간 눈을 감거나 비정상적으로 운전할 때 경고하는 겁니다.

[최경임 / 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교육처장 : 눈을 1.5초 이상 지속적으로 감거나 일정 시간 눈을 자주 깜박인다든지, 이런 경우를 졸음이 오는 상황이라고 판단하는 겁니다.]

실제로 졸음운전 사고의 사망률은 일반 교통사고의 1.7배에 달합니다.

지난해 1년 동안 고속도로에서 졸음운전 사고로 숨진 사람만 100명에 육박합니다.

그만큼 한번 사고가 나면 대형 인명피해를 불러올 수 있는 겁니다.

교통안전공단은 이에 따라 올해 하반기 시범 운영을 거친 뒤 졸음운전 예방 장비를 사업용 버스에 우선 도입할 계획입니다.

또 의무 장착과 보조금 지급 등 제도화를 추진할 방침입니다.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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