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 영 합 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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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 영 합 니 다
인천공항에서 LA 향하는 12시간 장거리 비행기 창가에 앉은 한 미녀 승객이 눈을 붙이려는 순간 옆자리에 앉은 30대 변호사가 말을 걸어왔다.
저 심심한데 재밌는 게임 하나 할까요?
죄송하지만 저 좀 피곤해서요.
미녀는 공손하게 거절하며 아이 마스크를 꺼냈다.
하지만 변호사는 포기하지 않았다.
그럼 이렇게 할까요?
제가 못 맞추면 50만 원, 당신이 못 맞추면 5,000원만 주시면 돼요.
완전 이득이죠?
미녀는 50만 원이란 말에 귀가 솔깃해서 게임에 응했다.
변호사가 자신만만하게 첫 질문을 던졌다. 달에서 지구까지의 거리가 몇 킬로미터죠?
미녀는 아무 말 없이 지갑에서 5,000원을 건넸다.
그리고는 조용히 물었다.
산에 올라갈 때는 다리가 세 개고, 내려올 때는 다리가 네 개인 것? 변호사의 얼굴이 굳어 왔습니다.
노트북을 꺼내 구글 검색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는 로펌 동료들에게도 물었습니다.
한 시간이 지났습니다. 변호사는 이를 악물고 50만 원을 건넸습니다.
궁금함을 참을 수 없던 변호사가 물었습니다.
"저기, 대체 답이 뭔가요?"
그러자 미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기 오천 원 받으세요.
맥 카 폐 수 다 방
https://gtksa.net/bbs/board.php?bo_table=meeting&wr_id=5252
조오지 피어스 공원 한인 모임
https://gtksa.net/bbs/board.php?bo_table=meeting&wr_id=5253
필름 마켓 (Film Market)
https://gtksa.net/bbs/board.php?bo_table=meeting&wr_id=5255
조급하지 않고, 기다림에 익숙하신 분.
작은 인연이라도 지금 이 순간을 시작으로 소중한 관계로 이어가고 싶은 분.
시간의여유가있으신분이라면언제든지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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