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 영 합 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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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 영 합 니 다
평생 밭일 은 도와주지 않고 한량처럼 살던 남편이
바느질을 하고 있는 아내에게 은근슬쩍 말을 걸었다.
부인, 우리 다음 생에는 서로 엇갈려서 태어납시다.
내가 곰곰이 생각해 보니 다음 생엔 씨수소 로 태어나는 게 제일 좋겠어.
부인이 바느질을 멈추고 물었다.
아니, 왜 하필 소입니까?
남편이 침까지 흘리며 말했다.
씨수소는 밭일은 하나도 안 하고 밥만 먹고 자다가
동네 암소들이랑 놀기만 하면 그게 이 일 아니여.
세상에 그보다 팔자 좋은 놈이 어디 있겠어.
그 말을 들은 부인이 피식 웃으며 말했다.
좋습니다.
그리 하시겠다면 저는 당신을 키우는 농사꾼으로 태어나지요.
남편이 기뻐하며 말했다.
역시 부인밖에 없구려.
내게 맛있는 여물을 주려고?
그 여자 부인이 정색을 하며 손가락을 저으며 말했다.
아니요?
송아지 때 바로 중성화을 시켜서
밭만 갈게 만들 겁니다.
맥 카 폐 수 다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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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오지 피어스 공원 한인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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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마켓 (Film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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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급하지 않고, 기다림에 익숙하신 분.
작은 인연이라도 지금 이 순간을 시작으로 소중한 관계로 이어가고 싶은 분.
시간의여유가있으신분이라면언제든지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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