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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맹희
댓글 7건 조회 824회 작성일 23-08-1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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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2 유방암 3기 치료를 받고  더많은게 궁굼 해졌어요! 처음엔 암 이란게 그냥 멍하고 그렇구나 암 나도 걸리는구나 했어요. 그리고 치료가 끝나고나면 일상으로 돌아가서 예전처럼 이란 참 바보같은 생각을 했어요.그리고 항암 한번이 끝나면 이제 남은건  항암 몇번과 수술 하면 끝 또 난 바보였어요.너무 좋았구요 항암치료가 끝난게,인제 수술하면 긑이네!! 근데 아니네 방사선 치료도 한다네 그래 이까짓것 더한항암도 했는데 방사선4주쯤 암것도 아니지!! 그리고 항암에 비해 방사선은 아무렇지 않은듯 했어요 조금 피곤하고 밥맛을 완전 잃어버린 것을 빼면은 항암을 받을땐 정말 먹는것 마시는것 모든게 끔찌했어요 먹는걸 생각만해도 몸서리가 치더라구요 그래서 방사선은 조금 편안 했어요. 그런데 또수술이 남았데요 몰랐죠 처음한 수술은 암덩어리 자리와 전절제를 했으니까요 그리고 또다른 한쪽에도 생길까 싶어서 양쪽 다떼어 달라했어요 그래서 양쪽다 떼어 내고 인자 진짜 치료 끝 !!근데 아니였어요 전절제와 복원을 같이해서 그걸로 끝이구나 했는데 그건 근육을 늘리기위한  거래요. 그리고 1년을 그걸 달고 다니다 다시 수술했어요 그것또한 임플란트라 한데요.그래서 진짜로 끝 여전히 바보인나  그리고  정기 검진때 유방암은 뼈전이가 많으니 뼈전이 예방을 위해 치과 검사 골다공 검사를 해야한다 해서 했어요 그래서  난 비타민D도 많고 골다공 증도 없다고  했죠 그러면 주사는 안맞는구나 했는데 맞드라구요 왜!!! 다좋은데 맞을까?그때 문득 내 암 뼈전이가 염려되는 형의 암 이구나 란 생각이 들더라구요.난 치료 기간에도 너무 씩씩 했어요 식구들도 같이있으면 암 환자란걸 잃어버린다할 정도로 하지만 치료 도중에 가끔은 나도 죽을수도 있겠다 란 생각도 들었죠 그래도 금방 씪씩했어요.그런데 시간이 가면 갈수록 이런 생각이 들어요 죽음요 !! 무섭지 않아요 무서운건 죽어갈때 고통이 없으면 좋으련만 그 고통을 생각하면 그게 무서워요.그리고  모든걸 다 그냥 자연스럽게 받아드려야지 재발도 죽음도 왜냐구요 내 생각엔 그냥  약품 치료로 생명 연장을 하고 있는것 같으니까요. 오늘은 웬지 우울해서 뼈주사 맞은 통증이 많이 아픈것도 아닌 이 작은 아픔이 날 슬프게 해 혹시라다도 날 달랠수 있을까 해서 막 적어봤어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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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vin1님의 댓글

kevin1 작성일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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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11님의 댓글

stella11 작성일

지금까지 힘든 치료과정을 잘 버티셨어요 무엇보다 중요한 건 긍정적인 마인드이며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예요~ 제 주변에는 유방암을 이겨낸 사람들이 많아요 맹희님도 꼭 이겨내실 수 있어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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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00님의 댓글

k100 작성일

먼저 힘든 과정인데, 위로와 소망의 말씀을 드립니다.
유방암과 난소암과는 밀접해서 신경쓰고 스트레스 받으면 전이가 될 수 있습니다
꼭 조심하시고 관심을갖고 확인해 주셨으면 합니다.
나이나 가족간의 관계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지만,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이 매우 중요했습니다.
염려 근심, 상처나 쓴뿌리를 제거하는데 있어
기도생활이 매우 좋더군요.
치유가 잘 이루어지기를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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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와천둥님의 댓글

번개와천둥 작성일

즐거운마음으로 운동 열심히 하세요 걷기 달리기 땀을 많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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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코모에스타스님의 댓글

올라코모에스타스 작성일

토닥토닥. 좋은글 감사해요. 씩씩하게 이겨내셔서 난 이모든것을 잘 해서 이겨내었다고 희망찬 메세지를 나중에 또 여기에 전해주세요.
분명 선생님 글에 울고 웃는분 희망 갖는분이 있을꺼예요.
힘내세요. 마라톤도 마지막 결승점에 가까울 수 록 제일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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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희님의 댓글

맹희 작성일

안녕하세요!
여러 분들께서 저에게 위로의글을 주셨네요!! 많이 감사 합니다.눈물 나도록 고맙습니다. 머리속이 많이 복잡합니다. 만약 치료를 안했다면 등등요...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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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2023님의 댓글

Val2023 작성일

암수술하고 5년생존이면 치료완치라고들하데요
그런데 저는 13년째 건강하게살고있어요
의사선생님이 단백질은 400그램만섭취해라
술마시면 안된다 담배피면안된다 채식해라 등등
저는 의사말하나도안듣고 제가하고싶은대로했어요 술이당기면 술도 마시고
어떤때는 고주망태가될때까지도 마셔보고 고기도 스테이크 한두개는 거뜬이먹으면서
그렇게살았네요 의사가그러더군요 더건강해지셨네요
그래서 제가 네말대로안하니 좋아지더군 했지요 요즘은 일년에 한번정도 검사받으러는가지만
 수술하고나서는 삼갱월마다 검사받았어요
힘내세요 긍정적인마음을가지시고 기도하세요
그리고 많이웃으세요 코메디영화찾아보세요
웃다보면 암은 저절로사라집니다
수술후휴증도없고 전이도안됩니다
홧팅하세요 긍정적인 마음이 만병통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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