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있었던 분 계신가요 > 질문답변

없었던 일 이라 걱정이 앞섭니다
이민국이나 경험하신 분의 정확한 사례나 알고 싶어서 올려 봤습니다

https://mobile.missyusa.com/mainpage/boards/board_read.asp?id=life13&page=1&category=0&key_field=title&mypost=0&key_word=I%20797&idx=647433&ref=105020&step=1&level=0

안녕하세요 저도 비슷한 상황이 있었기에 답 드려요
저는 시민권 신청하고 영주권이 만기되는 상황이었는데 변호사분들은 혹시 모르니 영주권을 다시 신청하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시민권 신청도 했는데 영주권 신청해야하는 비용을 다시 내기도 싫었고 영주권이 시민권보다 빨리 나온다는 보장도 없었기에 이민국에 계속 전화해서 어찌어찌 사람과 연결이 되어서 물어보니 영주권 만기 2달전에 전화를 다시해서(!!!) 전화 예약을 잡으면 본인들이 전화를 다시 줄 때 꼭 받아야한다고.. 그래서 또 그 긴 연결 대기 시간 기다리며 전화 예약을 잡고 한동안 이민국에서 오는 전화 놓칠까봐 전화기만 들고 다녔어요. 전화가 왔고 이민국에 가서 도장 받아오는 예약을 잡아줘서 다녀왔습니다. 여권에 일년 연장 스탬프를 받았어요. 한국에 다녀오실 예정이시면 저라면 스탬프 받고 다녀올거 같아요. 이민국도 복불복이라 어떤 사람은 없어도 괜찮았다지만 결국 문제가 생기면 해결해야하는 건 본인이니까요. 그냥 계속 전화하셔서 대기 기다리는 수 밖에 없어요.. 저는 한시간 반 홀드 했는데 그냥 끊어진날도 있었답니다 ㅠㅠ 전화 계속 하시고 기계말고 사람과 통화하고 싶다 계속 그래야만 겨우 연결되었어요. 힘내세요!

저도 영주권 리뉴할때 오래걸렸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럴때마다 변호사, 주변 사람, 웹사이트 등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많이 물어보려고 했는데 결국 제 맘이 편하기 위해 질문을 하는 것밖에 안되더라구요... 제가 내린 결론은, 미국 정부가 하는일에 정답이 없습니다... 정답이 있다고 하더라도 너무 많이 변하고 해당 담당자가 인지하지 않고 있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물론 이민국에서 도장을 받거나 편지를 받아서 최대한으로 준비를 해서 나가면 최악의 상황을 면할 수는 잇지만, 미국 행정특성상, 각 부서에서 일하는 담당자가 일단 결정권을 갖기 때문에 그분이 도장 받아도 안된다고 하면 일단 문제가 될 소지는 있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런 상황에는 굳이 나갈 수 있는 방법을 찾기 보다는 그런 상황을 안 만드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만약, 부득이 꼭 나가야 하는 상황이라면, 이민국에서 최대한 서류에 도장을 받으시고, 입국시 담당자에게 최대한 눈밖에 나는 행동을 하지 않으시는것이 좋습니다. 가장 위험한 행동이, "나는 이렇게 들었다. 이게 맞지 않냐. 내 변호사가 그랬다, 이민국에서 그랬다" 라는 등의 담당자의 권한을 무시하는 발언을 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저도 작년 3월에 신청했는데 아직도 못 받았습니다.(지인분은 올해 7월에 신청해서 8월에 받았는데)

작년 11월과 올해 5월에 접수증 갖고 한국 다녀왔습니다.(영주권 같이 갖고 가시면 됩니다)

혹시 내년 2월 이후에 미국 들어 올 예정이면 이민국 가셔서 여권에 도장 받으시면 됩니다

 - 저도 9월 7일이 접수증 만기라 8월말에 이민국 가서 도장(I-551) 받았습니다. 운전면허증 갱신도 필요해서
 - 이민국에 전화하면 AI가 답변을 해서 연결이 힘들었는데 I-551 Stamp 받아야 한다고 담당자랑 통화하고 싶다고 하면 연결됩니다.
  (이것도 30분 이상 기다렸네요. 오전 10시 이전에 통화하시면 빨리 연결될 겁니다)
 - 담당자 연결되서 기본정보 (접수번호 등) 알려 주시면 애틀란다 이민국에 예약 잡아줄 겁니다
 - 이메일로 예약접수증 받으면 프린트 해서 이민국 가셔도 도장 받으세요.
  (여권 유효기간이 1년 이하로 남아 있으면 재 발급 받아서 가는 것이 좋을 듯)

전화해서 무조건 기다리세요.
저는 핸드폰 스피커 켜놓고 마냥 기다리니 (40-50분정도) 결국 연결 되던데요.

전화통화, 한달후 전화기로 메세지가 왔는데 비지니스 2-3일내에 전화한다고 하더니, 이메일로 좀더 기다리라고 연락이 왔어요.
황당한 답변에 열받아서 전화 또하고 마냥 기다리니 통화가 되었고, 이번달에 한국 가야되서 Urgent 시츄에이션이라고 하니 알았다고 하더니
다음날 바로 이메일와서 확인하니 ARC 스템프 찍어준다고 오피스 주소랑 날짜, 시간 보내줬어요.

8월달에 도장받고 출국해서 지금 한국에 있습니다.

모두분들 바쁘신 가운데 정성껏 써 주신 답변에 감사 드립니다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고맙습니다

신청한 증빙있으면 문제없슴

저희는 한국에서 영주권을 받고 왔습니다 하지만 지금 10년 짜리 리뉴얼 들어간 상태인데...3년 더 지난거 같네요. 4개월만 지나면 4년째 입니다. 네...아직도 못 받고있습니다. 매년 그냥 여권가져가서 도장 1년 짜리 받고 유지하고 있습니다. 서류가 누락된것 같습니다. 노 답입니다. 변호사도 샀고 전화도 해보고 다 해봤는데 Final 답은 기.다.리.세.요.....지금은 잊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불법아닌게 어디인가..라이센스 있는것만으로도 감사하며 살고 있어요. 해외여행은 안 나가봐서 모르지만 그냥 미국 여행으로 가요.